- 장르:
- 드라마
- 국가:
- 루마니아
- 스타일:
- 악명 높은 진지한 역사적 참을 수 없는 회상하는
- 제작:
- 2006
- 감독:
- 코르넬리우 포룸보이우
- 출연:
- 마리시아 안드레스쿠, 테오도르 코반, 아이온 사프다루, 코르넬리우 포룸보이우, 다니엘 부르락
1989년 12월 22일 12시 8분. 루마니아에서는 대규모 민중시위를 통해 장기집권으로 악명 높던 차우세스쿠 독재체제가 무너졌다. 이것은 격렬하고 처절했던 민주화 혁명의 승리였고 그의 몰락은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영화 는 그로부터 16년 후, 12월 22일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 동쪽의 작은 도시에서 극적인 과거를 회상하는 사람들의 하루를 다룬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악명 높은 독재자의 몰락’ 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겁기보다는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그때 거기 있었습니까?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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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중적인 반미 구호였다. 한국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논의한다.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던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 세상이 변한 것만큼 그들도 변했을까? 순응의 페르소나들! 부적응의 표정(얼굴)들!`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다.` 그 진실에 관하여 친구들과 감독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위치를 바꾸어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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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
1“이번 생에서 난 주인공이 아닌가 봐” 사랑하는 아들 ‘하늘이’를 위해 천직이라 믿었던 음악의 꿈을 포기한 순둥이 싱글대디 ‘강석진’. 일명 ‘땜빵’ 무대에 서기 위해 찾아간 나이트클럽에서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빼입은 ‘박영걸’을 만나다! “관객 마음 사로잡아 본 적 있어요? 스파크 빡 때려본 적 있냐고” 밤무대 인기스타. 하지만 남들 몰래 바람잡이 관객 알바를 고용하는 생계형 색소포니스트 ‘박영걸’. 우연히 만난 꿈쟁이 ‘강석진’에게 훈수를 두지만, 얼마 후 상상도 못했던 곳에서 그와 그의 아들과 재회하며 인생 제대로 꼬이다! “난 아빠가 색소폰 부는 모습이 제일 멋있단 말이야!” ‘석진’의 영원한 제1호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하늘’. 가난 속에서도 늘 밝지만 색소폰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음악신동. 시원하게 뽑아내는 선율로 우연히 재회한 ‘영걸’을 사로잡다! 이번 생은 엑스트라지만, 그래도 오늘 밤만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 인생 무대에 오르고 싶은 이들의 유쾌하고 찬란한 반격이 시작된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프랑스 미국 스위스 아일랜드
- 스타일:
- 인간적인 예술적인 감성적인 진지한 아름다운
- 제작:
- 2018
- 감독:
- 줄리안 슈나벨
- 출연:
- 윌렘 데포, 오스카 아이삭, 매즈 미켈슨, 루퍼트 프렌드, 마티유 아말릭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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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 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기록 -
스튜던트
1- 장르:
- 드라마
- 국가:
- 멕시코
- 스타일:
- 매력적인 진지한 멋진 영감을 주는 사회비판적인
- 제작:
- 2009
- 감독:
- 로베르토 기라울트
- 출연:
- 호르헤 라바트, 노마 라자레노, 호세 카를로스 루이즈, 크리스티나 오브레곤, 파블로 크루즈
돈키호테의 피가 흐르는 ‘후안 아르토레즈(차노)’는 한시도 자신을 가만두지 않는 젊은 영혼의 소유자이자 몽상가이다. 뒤늦게 대학이란 곳에 들어가 신입생이 된 그는, 자신이 아끼는 돈키호테 속에 숨은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하기도 하고, 풋풋하지만 가볍기만 한 요즘 세대의 사랑에 진중함과 진지함을 가지라고 조언하며, 학생들의 멘토가 된다. 차노의 진심어린 조언 덕분에, 산티아고는 미술학도인 ‘카르멘’을, 마르셀로는 지도교수와의 하룻밤으로 임신하게 된 ‘알레한드라’를 진정한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마약에 찌들었던 에두아르도는 새 삶을 시작할 용기를 얻기 시작하고 어느새 어르신이 아닌 친구 대접을 받기에 이르는데… -
수상한 언니들
1첫 영화로 처참한 흥행실패를 맛 본 영화감독 오수진! 다시 한번 화려한 재기를 꿈꾸지만 이제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다. 절치부심 그러다 찾아온 기회! 그런데 에로영화라니... 감독 오수진인데... 7년 전 라는 상업영화 한 편 찍고, 2만 관객이라는 처참한 흥행 성적표를 받아든 후, 절치부심 다음 영화에서 만회를 노리는 여성영화감독 오수진. 그러던 어느 날, 에로 영화 제작자겸 조폭 박대표에게 전화 한 통을 받는다.“오감독님, 나랑 영화 한 편 하시죠.” 물론 오감독에게 제의한 영화도 전형적인 에로영화였다. 거기다 일본 AV배우까지 주연으로 내정된 영화. 오감독은 그 자리에서 제의를 단 번에 거절하고 돌아오지만 집에 돌아온 오감독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밀린 월세를 독촉하는 집주인과 각종 고지서들. 고민하던 오감독은 AV배우 에리카의 야동을 보다가 박대표에게 전화를 건다.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스텝을 여자로 하는 게 어떨까요? 진짜 여자들이 만드는 에로영화 죽이죠?” 박대표가 제안한 영화의 예산은 1억에 촬영 기간은 단 일주일. 과연 수진은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
폭력의 근원
1- 장르:
- 범죄 스릴러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긴장감 넘치는 진지한 예측불가능한 흥미로운 어둡고 음산한
- 제작:
- 2017
- 감독:
- 티모시 우드워드 주니어
- 출연:
- 브루스 던, 데니스 리차드, 카이위 리만, 컬럼버스 숏, 롭 그론코우스키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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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범죄 심리학자인 아만다 타일러는 총격으로 남편을 잃고 슬픔 속에 딸과 함께 살아가던 어느 날 사형을 앞둔 잭 셰어라는 남자의 범죄 심리와 폭력의 근원을 밝히는 일을 맡게 된다. 그녀는 잭의 기구한 사연을 들으면서, 점점 잭에게 연민과 동정을 느끼고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사회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
로잘린
1- 장르:
- 드라마
- 국가:
- 한국 아르헨티나
- 스타일:
- 사회적인 진지한 감각적인 절제된 씁쓸한
- 제작:
- 2009
- 감독:
- 마티아스 피녜이로
- 출연:
- 마리아 빌라, 알베르토 아자카, 줄리안 텔로, 아구스티나 무뇨즈, 이반 그라노브스키
셰익스피어의 『뜻대로 하세요』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작은 섬에 들어온 배우들. 여주인공 로잘린 역을 맡은 루이사는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이별을 통보한다. 그리고 연습이 끝난 후 루이사는 동료들이 그녀를 놔둔 채 소풍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0년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중 한 편. (2013년 제8회 시네바캉스 서울) -
내일의 기억
1-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가족적인 감성적인 진지한 슬픈
- 제작:
- 2006
-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 출연:
- 와타나베 켄, 히구치 가나코, 후키이시 카즈에, 사카구치 켄지, 미즈카와 아사미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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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픕니다… 당신을 알아보지 못 할까 봐…광고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에키’(와타나베 켄). 일에 있어서만은 완벽함을 추구하며 때론 엄격하게 때론 자상한 상사로 회사에서도 인기가 높다. 외동딸을 둔 그는 집에서는 더 없이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어느 날, 염원하던 큰 광고를 따내지만 기쁨도 잠시 자신이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건망증인줄만 알았던 일들이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길을 잃고, 사람들의 이름 마저 잊어가게 된 것. 쏟아지는 기억들을 붙잡고 싶은 ‘사에키’는 결국 회사도 관둔 채 아내와 단둘이 지내며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인다. 사랑하는 아내 ‘에미코’(히구치 카나코)는 그의 옆에서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시간이 흐르고, 지나간 시간만큼 기억을 잃어가는 ‘사에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 그리고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할 수 있을까. 추억이 소중한 만큼 잊혀진다는 사실이 슬프기만 한데, 그를 지켜보는 가족과 동료들의 마음 또한 점점 아파만 간다… -
열세살 수아
1열세살…그녀의 마음 깊은 곳 숨겨진 비밀하나..!!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교복을 입는 나이 열세살. 수아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다. 허구한날 잔소리뿐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수아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에는 전혀 관심 없는 엄마는 수아의 가장 큰 불만이다. 그런 수아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가수 윤설영. 엄마는 숨기려 하지만, 수아는 알고 있다. 사실 수아의 진짜 엄마는 다름 아닌 윤설영이라는 것을!!지나가 버린 것 모두 그리움이 되리니... 오늘, 수아는 집을 나선다!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이던 엄마의 식당이 팔리고, 친구 사귀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엄마와 딸 모두에게 쉽지 않은 세상에서 갈 곳이 없어진 수아는 이제 서울에 있는 진짜 엄마인 가수 윤설영을 찾아가기로 결심하는데.. -
- 장르:
- 전쟁 드라마
- 국가:
- 폴란드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인간적인 진지한 광기 어린
- 제작:
- 2020
- 감독:
- 마치에이 바체브스키
- 출연:
- 피오트르 글로바츠키, 얀 시드로우스키, 마치에이 바체브스키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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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폴란드 영화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 폴란드 국민들을 울린 감동 실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간 폴란드 태생의 전직 복서 ‘테디’는그곳에서 ‘야넥’이라는 꼬마 소년을 보살피게 된다.‘테디’는 굶주린 꼬마 소년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 위해권투 시합을 뛰라는 수용소 소장과 간수들의 강압적 제안을 받아들인다.많은 이들의 예상과 다르게 ‘테디’는 모든 경기에서 이겨버리고,이에 분노한 소장과 간수들은 ‘테디’를 삶의 끝으로 몰기 시작하는데… -
소리 아이
1여기, 꿈과 열정을 담아 & 웃음과 눈물을 실어 온몸으로 노래하는 두 소년이 있다. 10살 소년 성열이는 아버지에게 귀동냥으로 익힌 판소리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친다. 야무진 노래 실력과 깜찍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사로잡는 베테랑 성열이, 술을 많이 먹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 때도 많지만, 그래도 성열이는 아버지와 소리가 좋다고 말한다. 어렸을 적부터 훌륭한 선생님들 밑에서 정식으로 소리를 배워온 12살 수범이. 소리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수범은 명창이 되는 것이 꿈이다. 이런 수범의 뒤에는 유난스러울 정도로 헌신적인 아버지가 있다… 서로 출발은 달랐지만, 하나의 꿈을 향해 같은 무게의 고민을 나누는 두 소년의 감동적인 소리판이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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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남쪽
1-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감성적인 진지한 몽환적인 갈등이 있는 울림이 있는
- 제작:
- 2006
- 감독:
- 안판석
- 출연:
- 차승원, 조이진, 심혜진, 송재호, 원미원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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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모두 잃고 말았다. 충성을 맹세했던 조국도.. 사랑을 약속했던 연인도..저는 1975년 조선로동당 창건일에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김선호. 만수예술단 호른 연주자이며 고향은 평양입니다. 저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연인 연화가 있었습니다. 성격도 얼굴도 동치미처럼 찡하구 시원한 연화가 난 정말로 좋았습니다.그러던 어느날 남조선에 계신 할아버지와의 비밀편지가 발각되어 전 국경을 넘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화를 남겨두고 말입니다. 전 연화의 탈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음이 급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다신 못 만날 거란 생각에 막막해졌습니다. 그때 제 옆에 다가온 경주는 멍들었던 제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화가 국경을 넘어 내려왔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오직 한 사람 저를 찾아서 말입니다. -
-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열정적인 진지한 감미로운 성장하는
- 제작:
- 2016
- 감독:
- 이시하라 타츠야
- 출연:
- 쿠로사와 토모요, 안자이 치카, 아사이 아야카, 토요타 모에, 고토부키 미나코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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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서 죽을 것 같아.” 오마에 쿠미코는 중학교 3학년 관악부 콩쿠르에서 본 코사카 레이나의 눈물을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쿠미코는 카토 하즈키, 카와시마 사파이어의 권유로 관악부에 들어가지만 제일 중요한 관악부의 연주실력은 빈말로도 잘한다고 말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그러나 관악부에 타키 노보루라는 새로운 고문 선생님이 오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타키 선생님의 스파르타 지도에 반발하면서도 조금씩 실력이 좋아지는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부원들. 쿠미코도 아주 조금씩이지만 레이나와의 거리를 좁혀간다. 선라이즈 페스티벌부터 콩쿠르 멤버 선발 오디션까지 다양한 시련을 뛰어넘은 관악부는 관악콩쿠르 교토부 대회에 출전하는데… 그리고, 다음 곡이 시작됩니다! -
메모리즈
1같은 공간 다른 느낌, 작은 메모가 사랑이 된다. 구청에서 운영하는 심리 상담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는 민호(35세). 그는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넋두리를 듣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고 있다. 스트레스로 가족은 물론 주변사람과도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하던 민호는 새집으로 이사한 후 집에서 이상한 메모가 적힌 포스트잇을 발견하게 된다. 전 주인이 집에 대해 설명을 세심하게 배려심을 가지고 남긴 메모에 민호는 전 주인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일상에 지쳐 있던 민호는 메모를 발견할 때마다 조금씩 밝아지게 되고 주변사람들과도 잘 지내게 된다. 전 주인이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 민호는 그녀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민호는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