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영화

2004 년도에 제작된 영화들을 모아보세요
  • 2046

    네티즌 평점 7.8
    2046
    장르:
    드라마
    국가:
    중국 독일 프랑스 홍콩
    스타일:
    감성적인 복잡한 우울한 섬세한 미래적인
    제작:
    2004
    감독:
    왕가위
    출연:
    양조위, 공리, 왕페이, 기무라 타쿠야, 장쯔이
    OTT:
    왓챠 넷플릭스
    2046년 미래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쓰는 작가 '차우'는  평소 진정한 사랑을 하지 않고 많은 여성과 일회적인 만남만 지속한다.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바이양'과도 육체적인 관계만 즐기지만 '바이양'은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호텔 사장의 딸 '징웬'의 도움을 받아 소설을 함께 쓰기 시작한 '차우'는 어느새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차우'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투영된 소설의 결말은 무엇일까
  • 인크레더블

    네티즌 평점 8.8
    인크레더블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국가:
    미국
    스타일:
    코믹한 액션 가득한 사회적으로 각별한 주목을 받는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을 초래하는
    제작:
    2004
    감독:
    브래드 버드
    출연:
    크레이그 T. 넬슨, 홀리 헌터, 사무엘 L. 잭슨, 제이슨 리, 도미니크 루이스
    OTT:
    웨이브
    주인공인 밥 파는 한때 ‘미스터 인크레더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의 무리들을 일망타진하던 슈퍼히어로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신적 지주인 그는 슈퍼히어로였다가 외압에 의하여 평범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바뀐 자신의 변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특명을 내린 사람조차 알 수 없는 1급 비밀 작전이 떨어진다. 은퇴한지 15년, 이미 몸은 초강력 허리띠조차 튕겨버릴 정도로 망가져버린 그가 다시 빛나는 영웅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 나두야 간다

    네티즌 평점 5.8
    나두야 간다
    장르:
    코미디
    국가:
    한국
    스타일:
    유쾌한 재미있는 현실적인 독특한 진한
    제작:
    2004
    감독:
    정연원
    출연:
    정준호, 손창민, 전미선, 정소영, 권용운
    OTT:
    웨이브
    작가님이 들려주는 영화 스토리저는 순수문학을 하는 가난한 소설가입니다! 비록 A4용지 살 돈도 없지만 그래도 저는 순수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문단 첫 장편데뷔작인 는 냄비받침이 되어 국민의 식습관개선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지만, 책을 출간해준 대석이네 출판사는 쫄딱 망했고 저는 나날이 헐크처럼 변해가는 마누라가 무서워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얼마 전에는 마누라 손에 이끌려 택시운전사로 나섰다가 사람을 치고 말았습니다. 할 수 없습니다. 대석이가 말한 회장님 대필작가 일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순수문학을 하는 저에게 깡패두목의 자서전을 쓰라니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자서전의 주인공인 회장님이 우리 나라 최대조직 만철이파의 두목이지 뭡니다. 너무 놀라 오줌 쌀 뻔했습니다. 어쩐지 지가 무슨 국회의원도 아니고 웬 현금을 그리 많이 주나 했습니다. 이제 빼도 밖도 못합니다. 회장실도 작업실로 내주고 차도 빌려주고 꼬붕도 붙여줬습니다. 그래도 싫습니다. 일 잘못하면 저 세상으로 가는 수가 있습니다. 아~ 어쩌면 좋습니까? 순수문학을 해서 그런지, 이곳쯤 이야 한주먹꺼리도 안 됩니다. 죽으란 법은 없나 봅니다. 대학 때 대자보 쓰던 실력으로 헌법이랑 영장주의 운운했더니 짭새들 꼬랑지 내리고 가버렸습니다. 의도적은 아니었지만 회장님의 목숨도 살렸습니다. 이제 저는 회장님하고 아주 아주 각별한 사이라는 거 아닙니까. 쥐구멍에 볕이 나고 무지개가 떴습니다. 문학에 매진하던 제가 조직에 몸담고 보니 조직의 취약점도 보이고 건달문화의 개선점도 지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들 교육도 좀 필요할 것 같고... 근데 회장님께서 요즘 여자한테 빠져 바쁩니다. 허허, 진정한 보스는 이래선 안되는 건데…두목님이 찔러주는 영화 줄거리: 보스는 아무나 합니까?여기까지 오는데 손에 피 안 묻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칼침 날아올지 모르고 틈만 나면 연장 들고 설쳐대는 저쪽 애들이 있는데 저라고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조직을 키우려면 할 수 없는 일이었죠. 머.. 보스인 저의 얼굴도 있고, 애들 사기도 있고... 하여간 피땀 흘려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대가족 되었으니 애들 데리고 오순도순 살랍니다. 그런데 사업을 확장하려면 자서전을 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어찌 합니까. 작가 한 놈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무슨 작가가 이렇습니까? 가방 끈도 길고 허우대도 멀쩡한 게 괜찮은 놈 같았습니다. 돈도 적당히 집어주고 우리 막내들도 붙여주고 차도 줬습니다. 헌데 얘가 요즘 이상합니다. 지가 우리 식구인 줄 압니다. 아주 저를 아리까리하게 만듭니다. 술만 먹으면 살살 웃으면서 제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좀 있으면 야자 트자고 하겠습니다. 손봐주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듭니다. 제 생애 새로운 나와바리가 열리는 걸까요? 그래도 참습니다. 참아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우리 작가선생 후배 중에 연희란 아가씨가 있는데 저 한눈에 반했습니다. 요즘 넋 나간 사람처럼 그 여자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 목숨 하나도 장담하기 힘든 살벌한 세계에 있는 제가 세상 그 누구보다도 고귀한 그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까요? 제가 왜 여기까지 왔을까 하는 회의가 들기도 하고... 이 생활 그만하고 연희씨와 ‘형님’하는 애들말고 ‘아빠’하는 애들 낳아가며 살고 싶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작가선생님이 한없이 부럽기만 합니다.
  • 태극기 휘날리며

    네티즌 평점 9.1
    태극기 휘날리며
    장르:
    전쟁
    국가:
    한국
    스타일:
    감동적인 모험적인 충격적인 힘든 우정을 다루는
    제작:
    2004
    감독:
    강제규
    출연:
    장동건, 원빈, 이은주, 공형진, 장민호
    OTT:
    왓챠 티빙 웨이브
    “우린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야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원빈)의 대학진학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생활을 해나간다.1950년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회가 배포되고, 두 형제는 평온한 일상에서 갑작스레 전쟁터로 내몰린다. 훈련받을 시간조차 없이 국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으로 실전 투입된 ‘진태’와 ‘진석’. 동생과 같은 소대에 배치된 ‘진태’는 아직 학생인 동생의 징집해제를 위해 대대장을 만나게 되고, 동생의 제대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그리고 동생의 생존을 위해 총을 들며 영웅이 되기를 자처하게 되고,끝내 생각지도 못한 운명의 덫이 두 형제를 기다리고 있는데…
  • 하나와 앨리스

    네티즌 평점 7.4
    하나와 앨리스
    장르:
    로맨스/멜로 코미디
    국가:
    일본
    스타일:
    재미있는 로맨틱한 귀여운 복잡한 예측불가능한
    제작:
    2004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아오이 유우, 스즈키 안, 카쿠 토모히로, 히로스에 료코, 아베 히로시
    OTT:
    왓챠 넷플릭스
    처음에는 둘 다 몰랐습니다. 그 녀석을 좋아하게 될 줄! 열일곱 동갑내기의 아슬아슬~삼각로맨스 하나는 어릴 때부터 단짝 친구인 앨리스가 점찍은 남자애를 보여준다며 끌고 간 곳에서 마음을 콩닥뛰게 만드는 꽃미남 소년 미야모토를 발견한다. 몰래 뒷조사를 통해 확인한 바로 미야모토는 한 학년 선배이자 만담동호회 회원. 하나는 만담동호회에 가입해서 미야모토의 관심을 얻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는 마침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된다. (이런!) 머리 다친 선배에게 기억 상실이라 뻥친 것도 모자라 '나한테 사랑 고백했잖아!'라고 외치는 귀여운 스토커 하나. 그리고 친구의 애정사기극(?)에 거침없이 동참한 앨리스. 그러나 그들의 우정은 미야모토로 인해 예기치 않은 삼각관계로 발전하는데...
  • 노트북

    네티즌 평점 8.8
    노트북
    장르:
    로맨스/멜로 드라마
    국가:
    미국 포르투갈
    스타일:
    설레는 아픈 첫눈에 반한 마지막까지 선택의 기로
    제작:
    2004
    감독:
    닉 카사베츠
    출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제임스 가너, 제나 로우랜즈, 제임스 마스던
    OTT:
    넷플릭스 웨이브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열일곱의 설렘, 스물넷의 아픈 기억,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 클레멘타인

    네티즌 평점 9.2
    클레멘타인
    장르:
    액션
    국가:
    한국 미국
    스타일:
    격렬한 예리한 활발한 흥미로운 다채로운
    제작:
    2004
    감독:
    김두영
    출연:
    이동준, 스티븐 시걸, 김혜리, 임혁필, 임호
    OTT:
    왓챠 티빙 웨이브
    가진건 주먹 뿐!사랑이를 위해서라면, 난 세상 어느것도 두렵지 않아. 1. 시작이 반 “우승은 내꺼란 말이다!!" 미국 LA ‘세계태권도챔피언’ 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 한국 최고의 파이터 승현(준 리-이동준)과 미국의 자존심 잭밀러(스티븐 시걸)의 불꽃 튀는 대결이 한창이다. 지존의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화려한 태권도 기술... 하지만 누가 봐도 승현의 경쾌한 몸놀림에 이은 빠른 공격이 한 수 위.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승현의 멋진 공격들이 잭밀러의 급소에 수차례 적중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오르지 않는다. 미국 측의 농간으로 처음부터 우승은 잭밀러의 몫이었던 것... 2. 처치곤란 꼬임수 “대책없이 꼬이는 내인생...!” 태권도 챔피언을 강탈당한 그날,애인 민서(김혜리)와도 엇갈린 길을 걷게 된 승현. 그렇게 시간은 꼬인 채로 7년을 흘러간다. 꿋꿋한 승현은 그래도 열심히 삶에 적응하려 노력한다. 머리보다 주먹이 앞서 골치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형사라는 직업도 있고, 예쁜 딸 사랑(은서우)과의 단란한 생활도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그에게 있어 삶의 이유이자, 목적이다.그러나 운명의 장난으로 황종철(기주봉) 패거리와 얽히면서 그의 인생은 코너로 몰리게 된다. 폭력사건으로 형사를 그만두고 생계와 딸을 위해 갖은 수를 써보지만, 세상은 그에게 번번히 실패와 좌절감만 안겨줄 뿐이다.결국 그의 강한 주먹을 눈여겨본 황종철의 싸움개가 되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승현은 거절할 수 없다.목숨보다 아끼는 사랑이를 위해서. 3. 운명의 장난 “없던 아이가 생기고, 죽었던 엄마가 살아납니다.”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하는 아빠에게 딸 노릇, 애인 노릇, 와이프 노릇, 엄마 노릇 하느라 바쁜 깜찍한 꼬마 사랑은 마트에서 우연히 민서를 만난다. 사랑은 상냥함과 터프함을 동시에 갖춘데다 얼굴까지 예쁜 아줌마가 너무 맘에 들고, 민서는 애어른마냥 똑부러지는 사랑의 말과 행동이 마냥 귀엽고 신기하다. 섹시하고 지적인 민서의 직업은 나름대로 능력 있는 터프 여검사. 엄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차고 씩씩한 사랑에게 민서는 묘한 연민을 느끼고, 점차 아이에게 깊은 애착을 갖게된다. 그러다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사랑과 자신의 복잡한 연결 고리를 깨닫게 되는데...4. 마지막 승부 “내딸을 돌려줘...!!!" 승현 덕에 불법 이종격투기에 맛을 들인 황종철은 미국측의 프로모터 토마스(캐빈 그레비스)로부터 승현과 잭밀러의 승부를 제안 받는다. 이런 큰 건을 놓칠리 없는 황종철. 하지만 승현은 더 이상 의미 없는 싸움이 싫다. 설득이 안 통하자 황종철은 미국 측과 짜고 급기야 승현의 딸 사랑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어쩔 수 없이 딸을 구출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승현. 사랑이 납치된 소식은 민서에게도 전해지고 엽기 폭력 여검사 열 받았으니, 주모자는 쌍코피 감! 그녀 역시 당장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과거의 잘못된 승부를 청산하고 최고가 되고픈 야망에 사로잡힌 잭밀러와 오로지 딸을 위해 싸움에 나선 승현의 목숨을 건 한 판! 하지만 딸 사랑이가 잡혀있는 상황에서 승현이 어떤 승부를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 말죽거리 잔혹사

    네티즌 평점 8
    말죽거리 잔혹사
    장르:
    로맨스/멜로 액션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강렬한 폭력적인 잔인한 로멘틱한 향수있는
    제작:
    2004
    감독:
    유하
    출연:
    권상우, 이정진, 한가인, 김인권, 박효준
    OTT:
    왓챠 넷플릭스 웨이브
    1978년 말죽거리의 봄, 정문고로 전학 온 범생 현수! 정문고는 선생폭력과 아이들 세력다툼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 없다. 숨막 히는 학교생활, 범생 현수에게 학교짱 우식과의 특별한 우정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열혈 이소룡 키드 현수와 우식! 이소룡에 흥분하다 보니 둘은 서로 친구가 되어 있었다. 멋진 두 친구, 현수와 우식 ! 하교 길 버스안이 오늘따라 심상치 않다. 둘의 눈에 동시에 박힌 그녀는 바로 ‘올리비아 핫세’를 꼭 닮은 강.은.주!!!’불량배들에게 가방을 빼앗긴 은주, ‘가방 돌려줘요..’소심한 현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날아드는 우식의 오른발 차기!은주는 거친 우식의 매력에 끌려들어간다. 학교짱 타이틀 전 , 선도부장 종훈vs막강캡짱 우식!종훈은 비열한 방법으로 우식을 꺽고,우식은 그대로 학교를 떠난다. 우식이 떠난 정문고! 현수는 우식과 단짝 친구였다는 이유로 종훈에게 거센 압박을 받고 지긋지긋한 학교 폭력, 열등반 으로의 강등, 급기야 사랑하는 은주 마저 우식을 택하자 결국 분노는 폭발한다. 현수는 밤새 연습한 쌍절곤을 들고 학교 옥상으로 향하는데…
  • 킬 빌 2

    네티즌 평점 7.5
    킬 빌 2
    장르:
    범죄 액션
    국가:
    미국
    스타일:
    강렬한 폭발적인 냉혹한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제작:
    2004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우마 서먼, 데이비드 캐러딘, 루시 리우, 비비카 A. 폭스, 유가휘
    신일지라도, 그녀의 분노를 가로막을 수는 없다!‘더 브라이드’ 이야기..... 악명높은 ‘데들리 바이퍼’의 최고 암살단원 ‘더 브라이드’는 임신사실을 알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피묻은 과거를 청산하고자 한다. 동료들의 눈을 피해 평범한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려는 찰라, 다섯명의 ‘데들리 바이퍼’가 그녀를 찾아와 총알세례를 퍼부었다. 4년간의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더 브라이드’는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의 눈물을 흘리고 복수를 맹세한다. ‘버니타 그린’과 ‘오렌 이시이’를 처치한 그녀에게 이제 ‘버드’와 ‘엘’, 그리고 최종목표인 ‘빌’ 이렇게 셋이 남았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빌’ 이야기................. ‘데들리 바이퍼’의 냉혹한 보스 ‘빌’. 멤버들 중 가장 강하고 가장 믿음직스러웠던 ‘더 브라이드’가 어느날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졌다. 누구도 ‘더 브라이드’를 당해낼 수 없기에 당연히 그녀가 돌아오리라 생각했다. ‘빌’은 ‘더 브라이드’가 암살에 실패하고 죽은 줄 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런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멀쩡히 살아있고, 아이까지 임신했으며, 평범한 남자와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격분한 ‘빌’은 ‘더 브라이드’를 제거할 것을 명령한다. 복수의 순간에 빛나는 러브 스토리........ 한때는 가장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파트너였던 ‘더 브라이드’와 ‘빌’!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더 브라이드’는 마지막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딸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
  • 신부수업

    네티즌 평점 6.7
    신부수업
    장르:
    코미디 로맨스/멜로
    국가:
    한국
    스타일:
    유쾌한 화려한 로맨틱한 정신없는 재밌는
    제작:
    2004
    감독:
    허인무
    출연:
    권상우, 하지원, 김인권, 김인문, 김선화
    OTT:
    왓챠 웨이브
    여름만 지나면 신부수업 완성!…그러나!!순풍에 돛 단 듯 착착진행 중인 일등급 신학생 규식의 신부수업. 한달만 지나면 고대하던 신부서품이다. "성모님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감격도 잠시, 교황이 성축한 귀한 '성작'을 깨뜨리는 대형사고를 친 규식은 날라리 신학생 선달과 함께 치욕스런 '영성강화훈련'의 주인공이 된다! 시한폭탄 같은 그녀에게 첫 키스를 빼앗기다니!'영성강화훈련'을 명 받은 곳은 변두리 작은 성당. 그러나 성경책보다 연장을 가까이 하는 이상한 남신부, 미저리 같은 김수녀, 말썽꾸러기 동네 꼬마 녀석들까지 뭔가 조짐이 안 좋은데... 다음날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드리던 규식 앞에 상상치도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술 취해 잠든 여자를 쫓으려다 그만... 첫 입술을 빼앗기게 된 것!규식에게 떨어진 미션 임파서블!설상가상! 하필 '그녀'가 성당 남신부님의 조카라니. 당황한 규식의 해명 뒤에 날라온 건 그녀(봉희)의 주먹 한방!애인 찾아 무작정 가출해서 태평양을 건너왔다는 간뎅이 큰 그녀, 아예 성당에 눌러앉아 사사건건 규식에게 쌍심지를 켠다. 안하무인으로 규식의 인내심을 시험하는가 하면, 성당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썬탠을 하는 등 섹시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차라리 당당하게 죄 값을 치르리라 벌을 청한 규식에게 내려진 과제는, 오 마이 갓!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두려운 그녀, 봉희에게 세례를 받게 하라는 것. 주님,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하늘이 사랑한 남자'와 '하늘도 포기한 여자'의 예측불허 만남이 시작된다!성공 못하면 신부서품은 끝장이다. 규식은 날라리 신학생 선달의 도움을 받아 단계별 작전에 돌입하지만 시한폭탄 같은 봉희의 돌출행동에 규식의 앞길은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하늘이 사랑한 남자' 규식과 '하늘도 포기한 여자' 봉희의 예측불허 만남! 모범신학생 규식은 봉희의 무차별한 태클을 뚫고 무사히 신부가 될 수 있을까?
  • 썸머 스톰

    네티즌 평점 8.4
    썸머 스톰
    장르:
    코미디
    국가:
    독일
    스타일:
    용감한 혼란스러운 코미디적인 솔직한 질투심이 극에 달한
    제작:
    2004
    감독:
    마르코 크레즈페인트너
    출연:
    로버트 스태들로버, 코스챠 울만, 알리샤 바흘레다, 미리암 모르겐스테른, 유르겐 통켈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년의 그 여름의 ‘태풍’‘토비’와 ‘에힘’, 둘도 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그들은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다. 언제나 실과 바늘처럼 함께하는 친구 ‘에힘’에게 여자 친구가 생기자, 토비의 마음 속 갈등은 극에 달한다. 단지 친구를 잃은 듯한 상실감일까, 연인을 빼앗긴 듯한 질투심일까. 이렇게 혼란스러운 와중에 자신를 좋아하는 ‘엔케’까지 가세하자 갈피를 못 잡는 ‘토비’. 교내 조정 팀의 주장으로 또래 친구들의 인기와 선생님의 신뢰를 한 몸에 받던과거의 모습, 그대로 자신을 속여 가며 살아갈 것인가. 비록 모두에게 받아들여지지는 않겠지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진짜 ‘나’로 살아갈 것인가. 토비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평생 숨겼다가는 언젠가 완전히 나 자신을 잃어버릴 것만 같아”폭풍에 스러지는 나뭇잎들 사이로 용감하게 외치는 토비의 자기 고백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 역도산

    네티즌 평점 6.5
    역도산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역사적인 강렬한 모험적인 현실적인 국민적인
    제작:
    2004
    감독:
    송해성
    출연:
    설경구, 나카타니 미키, 후지 타츠야, 하기와라 마사토, 후나키 마사카츠
    OTT:
    티빙 웨이브
    1963년 12월 8일 자정 일본 동경의 거리. 거센 빗길을 다급하게 달리는 차 안에는 일본 최고의 프로레슬러 역도산이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시뻘건 피로 점점 물들어가는 하얀 와이셔츠, 배를 움켜쥔 역도산의 손위로 피가 새어 나온다. 10분전,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역도산은 누군가의 칼을 맞았다.세상을 다 가졌지만, 웃지 못했던 사나이 역도산1950년 9월. 역도산은 순수 일본인이 아니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없는 현실에 스모를 포기한다. 술과 싸움으로 나날을 보내던 역도산은 운명처럼 ‘레슬링’을 만나 미련 없이 태평양을 건넌다. 2년 후 프로레슬러가 되어 돌아온 역도산은 역사적인 첫 경기가 열리던 날, 가라데 촙으로 미국 레슬러를 때려 눕히며 패전으로 상실감에 빠져 있던 일본인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다. 그러나 세상을 다 가졌다고 생각한 순간, 역도산의 삶은 점차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 귀여워

    네티즌 평점 5.8
    귀여워
    장르:
    코미디 가족
    국가:
    한국
    스타일:
    가족적인 귀여운 웃음나는 화끈한 남자들의 헤어짐을 막는
    제작:
    2004
    감독:
    김수현
    출연:
    김석훈, 정재영, 예지원, 박선우, 장선우
    OTT: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부자유친, 장유유서그녀가 한 번 웃자, 와르르 무너졌다한 지붕 네 남자, 그 사이에 끼어 든 그녀!어머니는 제각각 이지만 그 딴 건 애저녁에 관심 없는 동갑내기 형제가 있습니다. 이들 중 장남은 퀵서비스맨 963입니다. 괜히 우울한 척, 센치한 척 후까시 팍팍 부리는 고독한 라이더죠. 둘째 개코는 발라당 까져서는 애비를 우습게 여기지만, 그래도 젤 효잡니다. 늘그막의 적적함을 눈치 빠르게 알아주거든요. 아버지 장수로 씨는 한때 최고로 많이 퍼뜨려졌던 씨(?)입니다. 아들 점지를 위해 찾아온 여인네들마다 씨를 나누어 주어 한 이름 날렸던... 다 한 때 얘깁죠. 여기에 뒤늦게 합류한 아들이 있습니다. 셋째라고 하기엔 좀 뭐시기 하지만 가장 늦게 이 집의 멤버가 된 죄로 셋째가 되어버린 아주 뭐시기한 건달, 뭐시기. 철거깡패인 그는 부수고 때리러 온 황학동에서 아버지와 배다른 형제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랄한(?) 집안에 한 여자가 나타납니다. 여자 앞에선 우,아래도 없다!!개코가 지 아부지 외로워 뵌다고 길에서 줏어온 여자 순이. 이 순이라는 여자가 말이죠, 신통한 능력이 있습디다. 글쎄 남자들이 순이만 보면 폭 빠져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는 거 아닙니까.. 순진한 듯, 헤픈 듯, 그녀의 까르르~ 하는 웃음소리에 온 집안 남자들이 딱 걸렸습니다. 아버진 신이 내려주질(?) 않아 매일 밤 순이랑 손만 잡고 자야 하니 미치겠고, 큰 아들놈은 순이랑 한 번 하는 야시시 구라 일기나 적고, 둘째 놈은 지가 데려와 놓곤 맘대로 안되니깐 갖다 버리질 않나. 셋째는 최고죠. 순이는 나의 엄니라믄서 가슴 한번만 만져보자는 뻔뻔스러움이란. 하긴 엄니 가슴 만지는 게 뭐가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집안이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그녀의 진심은 누구??네 부자는 순이의 진심을 아무래도 알 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순이는 그들의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지, 장수로의 말빨에 그저 헤벌레~, 963에게는 “넌 내 첫사랑”이라며 자못 진지해집니다. 개코에게는 “나랑 자기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며 또 한번 까르르, 뭐시기의 ‘엄니’ 소리엔 주저없이 훌러덩 웃통을 벗습니다. 그래서 순이가 누구랑 연결되냐구요? 여자 하나 때문에 집안이 콩가루가 되겠다구요? 글쎄요, 그건 좀 더 두고 봐야겠는데요. 탁구공이 어디로 튈 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답니다. 까르르~
  • 클로저

    네티즌 평점 7.4
    클로저
    장르:
    로맨스/멜로
    국가:
    미국
    스타일:
    강렬한 로맨틱한 복잡한 운명적인 마음을 울리는 이른바
    제작:
    2004
    감독:
    마이크 니콜스
    출연: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 닉 홉스
    OTT:
    왓챠 티빙 웨이브
    “Hello, Stranger!” 런던의 도심 한복판, 부고 기사를 쓰고 있지만 소설가가 꿈인 ‘댄’(주드 로)은 출근길에 눈이 마주친 뉴욕출신 스트립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삶을 소재로 글을 써서 드디어 소설가로 데뷔하게 된 ‘댄’은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에게 ‘앨리스’와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을 받는다. “사랑은 순간의 선택이야, 거부할 수도 있는 거라고!” ‘안나’ 역시 ‘댄’에게 빠져들었지만 그에게 연인이 있음을 알게 되고, 우연히 만난 마초적인 의사 ‘래리’(클라이브 오웬)와 결혼한다. 하지만 ‘댄’의 끊임없는 구애를 끊지 못한 ‘안나’는 그와의 관계를 지속하고, 이 둘의 관계를 알게 된 ‘앨리스’와 ‘래리’는 상처를 받게 되는데…
  • 거미숲

    네티즌 평점 7.5
    거미숲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한국
    스타일:
    긴박한 신비로운 충격적인 미스터리적인 놀랍은
    제작:
    2004
    감독:
    송일곤
    출연:
    감우성, 서정, 강경헌, 장현성, 조성하
    "거길 가야 돼요. 거미숲. 두 사람이 죽었어요."숲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한 뒤, 생가를 오가는 긴박한 뇌수술을 받은 강민. 혼수 상태에서 14일 만에 깨어난 그의 첫마디는 거미숲에서 두 사람이 죽었다는 충격적인 말. 강민의 친구인 최형사는 그의 말대로 술 속의 별장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남, 여 두 구의 시체를 발견한다.사체는 강민의 상사인 최종필과 강민의 연인 황수영으로 밝혀지고, 강민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자 목격자가 된다."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을 수 있지?"사고로 조각나버린 기억을 맞춰가며 최형사에게 사건의 전말을 진술하는 강민.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방송국 PD 강민은 황수영을 만나 겨우 마음을 열게 되고, 그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맡은 '거미숲의 전설'을 취재하기 위해 숲으로 가는 강민. 그 신비한 전설의 숲에서 강민은 죽은 아내와 꼭 닮은 사건의 제보자 민수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가 들려준 전설 속 소녀의 환영을 본다. 그리고 자신을 미행하는 낯선 남자의 괴전화를 받게 되는 강민. 전화의 내용에 따라 찾아간 숲 속의 별장에서 강민은 놀랍게도 황수영이 최종필과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때, 누군가의 인기척. 그 곳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 인기척을 쫓아 숲을 헤매던 강민은 그 낯선 남자와 맞닥뜨리게 된다."숲으로 가, 지금. 숲에 모든 비밀이 있어."강민의 진술대로 사건의 단서를 쥔 민수인을 찾아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는 최형사. 한편, 강민은 운신조차 하기 힘든 몸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몰래 병원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자신만의 진실을 찾아가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 그리고 어느 누구도 감당하지 못할 잔혹한 기억 속의 진실. 과연 그 숲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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