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영화

"이례적인 영화들은 우리의 상상력과 기대를 뛰어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들은 보통의 관례와는 다른 전개, 비범한 캐릭터, 예측불허한 플롯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며 끊임없는 흥미를 선사합니다. 이번에는 몇 가지 이례적인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 경계도시2

    네티즌 평점 8.9
    경계도시2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한국
    스타일:
    감동적인 역사적인 논란을 일으키는 정적인 이례적인
    제작:
    2009
    감독:
    홍형숙
    출연:
    송두율, 강석필, 홍형숙, 류재훈, 윤성혜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 그가 3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송두율 교수는 젊은 시절 유학길에 오른 뒤, 1970년대를 시작으로 한국 내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유럽 지역의 반체제 운동을 주도하는 한편, 학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남과 북을 넘나드는 ‘경계인’으로 규정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내놓는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한국의 진보 학계와 청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고, 그로부터 송교수는 대표적인 해외민주인사로 평가 받게 된다. 37년만에 고향을 찾으면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렇다면 강산은 이미 네 번 가까이 변했고 이에 따라 한국사회도 역시 많이 변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국가정보원은 그가 단순한 반체제 인사가 아니라, 북한의 권력 서열 23위인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와 동일 인물이라고 확신하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입국 즉시 체포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오랫동안 고수해왔다. 그리고 2003년 9월, 송두율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37년만의 귀국을 감행한다. 기자2 : 한국에 오신 걸 후회하십니까? 송두율 : 네, 후회해요. 기자2 : 한국에 오신 걸 후회 안 한다고 그 말씀만 한마디 하시죠. 그러나 그는 귀국 열흘 만에 ‘해방 이후 최대의 거물간첩’으로 추락하고, 한국 사회에는 진보와 보수, 그리고 언론들이 함께 만들어 낸 레드 컴플렉스의 광풍이 불어온다.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친구들조차 이 공포스러운 현실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리고 7년이 흘렀다. 2003년 그는 스파이였고, 2010년 그는 스파이가 아니다. 그때 그의 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한국사회는 그때와 얼마나 다른가? 그 해 가을, 잔혹한 국경선에서 그와 우리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 감각: 그녀의 초상

    네티즌 평점 6
    감각: 그녀의 초상
    장르:
    드라마
    국가:
    일본
    스타일:
    심리적인 감정적인 몰입도 높은 이례적인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제작:
    2018
    감독:
    야자키 히토시
    출연:
    안도 마사노부, 하루 나츠코, 마츠다 리마, 이토 키요미, 비비언 사토
    OTT:
    왓챠 웨이브
    사진작가인 하루마는 어느날 한 여인으로부터 사진촬영 의뢰를 받는다. 외딴 별장에서 촬영을 하게 된 하루마는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을 것과 촬영한 필름을 넘긴다는 조건 아래 의뢰인의 은밀한 곳을 촬영할 것을 부탁받는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그는 점점 촬영에 진심을 다하게 된다.
  • 광견

    네티즌 평점
    광견
    장르:
    국가:
    한국
    스타일:
    예술적인 화려한 유머러스한 몽환적인 이례적인
    제작:
    2012
    감독:
    신재연
    출연:
    김기범, 이주영, 진수선, 김준수, 안근호
    현실에 찌들 대로 찌든 영화 조명감독 기범에게 영화란 생계 수단일 뿐이다. 병환으로 누워있는 아버지, 혼기가 꽉 찬 여자친구의 임신... 허나 그에게도 꿈이 있던 시절이 있었다.
  • 어둠 속의 댄서

    네티즌 평점 8.2
    어둠 속의 댄서
    장르:
    뮤지컬 드라마 범죄
    국가: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타일:
    감동적인 독특한 암울한 음악적인 이례적인
    제작:
    2000
    감독:
    라스 폰 트리에
    출연:
    비요크, 까뜨린느 드뇌브, 데이비드 모스, 피터 스토메어, 조엘 그레이
    OTT:
    웨이브
    볼 게 뭐 있어요? 과거도, 미래도… 나는 모든 걸 봤어요 노래와 춤이 유일한 낙인 셀마.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시력을 잃어가는 아들을 위해 빛나는 해피엔딩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게 되고 극단적인 두 가지 선택권이 주어지게 되는데….
  • 생각의 여름

    네티즌 평점 6
    생각의 여름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현실적인 창의적인 무기력한 이례적인 남다른
    제작:
    2020
    감독:
    김종재
    출연:
    김예은, 곽민규, 한해인, 오규철, 신기환
    OTT:
    왓챠 티빙 웨이브
    뒹굴뒹굴 무기력증에 빠진 시인 지망생 `현실`. 공모전에 내야할 마지막 시가 데굴데굴 산으로 가자, 새로운 영감을 찾아 집을 나선다. 시가 산으로 가면, 산으로 가는 게 답? `현실`은 생각의 여름 속에서 집 나간 영감도 찾고,호구 잡힌 자신도 찾을 수 있을까?8월, 남다른 현실의 한여름 기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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