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적인 영화

독재의 그림자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압도하는 어두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독재적인 체제를 다룬 영화들은 그 공포와 현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글에서는 독재적인 영화들을 소개하여 그 안에 숨겨진 압박과 억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런 영화들을 통해 독재와 자유 사이의 전쟁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자유를 위한 저항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 족벌 두 신문 이야기

    네티즌 평점 9.6
    족벌 두 신문 이야기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한국
    스타일:
    거대한 부패한 친일적인 독재적인 악용되는
    제작:
    2020
    감독:
    김용진
    출연:
    ‘조선’, ‘동아’ 스스로 권력이 된 그들 모든 역사를 뒤집어야 합니다  ​앞잡이 1985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느닷없이 ‘친일 공방’을 벌인다. 누가 더 ‘친일지’고 ‘민족지’인지 다투는 이전투구였다. 두 신문이 한사코 감추려 한 ‘일제의 앞잡이’ 역사를 추적한다. ​밤의 대통령 일제가 가고 두 신문 앞에 새로운 권력이 나타났다. 이들은 박정희, 전두환 군부 독재 정권에 굴복하고, 유착하면서 그 대가로 덩치를 키워 소위 ‘밤의 대통령’이라고 불린 영향력을 행사했다. 반면 권력과 사주에 맞서 자유언론을 지키려던 두 신문 소속 언론인 수백 명은 차디찬 거리로 쫓겨났다.​악의 축1987년 민주화 이후 확보된 언론 자유의 공간이 아이러니하게 족벌신문 사주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두 족벌은 정관계 및 재벌과 인맥, 혼맥으로 이어진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종편 등 수십 개 계열사를 거느리며 ‘불가사리’ 같은 권력이 됐다. 대통령 노무현은 언론개혁을 시도했으나 거대 기득권 언론 앞에 작고 외로운 섬일 뿐이었다. 두 족벌 미디어 기업은 ‘특판’, ‘기사형 광고’, ‘반사회적 광고’ 물량에서도 1, 2위를 다툰다. 이들은 4대, 5대 세습을 하며, 2020년 창간 100주년을 맞아 ‘진실의 수호자’. ‘더 나은 100년’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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