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영화는 우리에게 감정을 전하고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매체입니다. 어떤 영화는 우리에게 사랑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어떤 영화는 우리에게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어떤 영화는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속에는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도 모릅니다. 함께 감상해보시겠어요?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한국
    스타일:
    감동적인 따뜻한 사랑스러운 가벼운 가슴 따뜻해지는
    제작:
    2014
    감독:
    진모영
    출연:
    조병만, 강계열, 미누, 현진식
    OTT:
    왓챠 티빙
    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 조그만 강이 흐르는 강원도 횡성의 아담한 마을 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 이들은 어딜 가든 고운 빛깔의 커플 한복을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노부부이다. 봄에는 꽃을 꺾어 서로의 머리에 꽂아주고, 여름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가을엔 낙엽을 던지며 장난을 치고,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는 매일이 신혼 같은 백발의 노부부. 장성한 자녀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꼬마를 묻고 함께 집으로 돌아온 이후부터 할아버지의 기력은 점점 약해져 가는데… 비가 내리는 마당, 점점 더 잦아지는 할아버지의 기침소리를 듣던 할머니는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강아지를 바라보며 머지 않아 다가올 또 다른 이별을 준비한다.
  • 하늘이 보내준 딸

    네티즌 평점 8.1
    하늘이 보내준 딸
    장르:
    드라마 가족
    국가:
    인도
    스타일:
    감동적인 따뜻한 사랑스러운 강한 가슴 따뜻해지는
    제작:
    2011
    감독:
    비제이
    출연:
    비크람, 사라 아준, 아누쉬카 쉐티, 나사르, 산다남
    여섯 살 아빠, 다섯 살 딸…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합니다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크리쉬나’는 지적 장애로 지능이 여섯 살에 머물러 있지만 마음만큼은 한 없이 넓고 따뜻하다. 아이만 남긴 채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혼자 남은 ‘크리쉬나’는 이웃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하늘이 보내준 선물 같은 딸 ‘닐라’를 애지중지 키운다. ‘크리쉬나’의 무한한 애정과 정성으로 ‘닐라’는 하루가 다르게 사랑스럽고 총명한 아이로 자라나고 부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닐라’가 다섯 살이 되던 해, 갑자기 아내의 가족들이 나타나 ‘크리쉬나’의 장애를 문제 삼아 ‘닐라’를 강제로 데려가고 양육권마저 빼앗으려 한다. 하루 아침에 ‘닐라’를 빼앗긴 ‘크리쉬나’는 딸을 되찾기 위해 신출내기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법정에 서게 되는데… 서로가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두 사람, ‘크리쉬나’와 ‘닐라’는 다시 함께 살 수 있을까?
  • 우동 한 그릇

    네티즌 평점 3.1
    우동 한 그릇
    장르:
    가족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감동적인 가족적인 인간적인 따뜻한 가슴 따뜻해지는
    제작:
    2018
    감독:
    출연:
    최정윤, 방영, 임은혜, 김동화, 박태성
    “이 이야기는 우동 반덩어리를 더 넣으면서 시작된다” 섣달 그믐달, 남루한 차림의 세 모자가 북해정을 찾는다. 여자는 머뭇거리며 조심스럽게 묻는다. “우동 일일분만 주문해도 될까요?” 걱정스럽게 대답을 기다리는 세 모자를 반갑게 맞이하고, 주인 남자는 아내몰래 우동 반 덩어리를 더 넣어 끓인다. 우동 한 그릇을 맛있게 먹고 돌아가는 그들에게 힘찬 새해 인사를 하는 주인내외. “잊을수 없는 2번 식탁의 손님” 그리고 다시, 1년후 섣달 그믐날. 북해정 주인 내외는 2번 식탁에 예약석이라는 팻말을 걸고, 그들을 기다린다. 자정이 되자 마침내 가게에 모습을 드러내는 세 모자. 우동 2인분을 주문한 아이들의 엄마는 두 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연을 풀어 놓는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야근을 마다하지 않은 엄마, 신문배달을 하며 돈을 번 맏이, 그리고 엄마를 대신해 식사당번을 자처했던 막내.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위해 희생을 감내한 가족의 사연을 듣게 된 주인내외는 눈문을 흘리고..... 그러한 사연을 담은 막내의 글짓기를 통해 친절하게 맞아 준, 북해정 아저씨와 아줌마에 대한 감동을 전해 듣게된다. 다시 1년후, 섣달 그믐날. 북해정 주인 내외는 2번 식탁에 예약석 팻말을 걸고 그들을 기다리지만, 그 다음 해도... 그 다음 해도.... 그들은 모습을 보이질 않는다. 그로부터 14년후, 여전히 그들을 기다리는 북해정의 2번 테이블... 그리고, 엄마는 성공한 두 아들둘과 같이 북해정을 찾아온다.
  • 웅이 이야기

    네티즌 평점 10
    웅이 이야기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감동적인 감성적인 추억에 잠기는 가슴 따뜻해지는 아이들의 순수한 이야기
    제작:
    2007
    감독:
    이하송
    출연:
    김우석, 윤선혜, 강두휘, 정광수, 이하송
    소라와 민주와 웅이는 늘 그렇듯, 오늘도 숨바꼭질을 하며 재미있게 놀고 있다. 근데 오늘따라 웅이를 찾기가 힘들다. 오늘은 아무리 ‘못 찾겠다 꾀꼬리’를 외쳐도 웅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소라는 웅이네 집으로 향하려고 하는데 어른들은 자꾸만 못 가게 한다.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 몰래 소라와 웅이는 밤새 재밌게 논다. 하지만 아침이 되면... 두려웠던 현실이 소라를 기다리고...(제 7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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