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극 영화

시대극 영화들은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적인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종류의 영화들은 풍부한 시대적 배경 설정과 세련된 복장, 정교한 촬영 기법을 통해 사실적인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또한, 사랑, 배신, 출세 등의 테마를 다루면서 한국의 전통 가치와 유서 깊은 이야기들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시대극 영화들은 관객에게 풍성한 감정과 감탄을 선사하는 동시에 역사적인 배움과 고요한 명상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몇몇 인기 시대극 영화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람의 검, 신선조

    네티즌 평점 8.1
    바람의 검, 신선조
    장르:
    시대극 드라마
    국가:
    일본
    스타일:
    강렬한 충격적인 헌신적인 시대극 복수하는
    제작:
    2002
    감독:
    다키타 요지로
    출연:
    나카이 키이치, 사토 코이치, 나츠카와 유이, 나카타니 미키, 야마다 타츠오
    때는 막부시대 말기. 교토의 한 구석 미부(壬生)에서 탄생된 신선조(新選組)에 (수도의 치안을 담당한 국가경찰조직) 모리오카의 남부 번(藩, 에도시대 다이묘가 다스렸던 영지, 주민, 통치기구의 총칭)출신의 요시무라 칸이치로(나카이 키이치)가 입대한다. 그는 순박한 외모와 달리 여러 사람을 베어 본 듯한 뛰어난 칼 솜씨를 지니고 있다.신입대원 환영식에서 무사다운 기백보다는 고향 자랑을 늘어놓는 칸이치로에게 역겨움을 느낀 사이토(사토 코이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칼을 휘두른다. 그러나 "죽을 수 없다!”며 맞서는 칸이치로에게 기세가 꺾인 사이토는 그냥 "솜씨 좀 보고 싶었다"고 둘러대며 훗날을 기약한다. 그러나 칸이치로는 점점 무사답지 못한 일면을 드러낸다. 사람들에게 일을 해결해 주는 대신 돈을 받는 것이다. 그가 이처럼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고향에 있는 가족 때문이다. 그의 가족들이 사는 동북 지방은 오랜 기근으로 기아에 허덕이고 있었는데 칸이치로는 그 지역에서 하급무사지만 교관으로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가난은 피해 갈 수 없는 것이었다.셋째 아이를 몸종으로 들여보내고 자살을 기도한 아내 시츠(나츠카와 유이)를 말렸을 때 그는 자신의 칼로 돈을 벌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어릴적 친구이자 조장인 ‘오노 지로에몬’의 만류를 뿌리치고 번을 탈출한 ‘칸이치로’는 흘러흘러 신선조에 들어왔지만 그가 바라는 건 단 한가지 고향의 아름다운 산천 속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사는것이였다. 그렇게 물과 기름처럼 겉돌던 ‘사이토’와 ‘칸이치로’는 ‘사이토’의 여자 때문에 풀어지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가 존중하는 사이로 변해간다. 바로 그때 신선조의 분열이 현실로 다가온다. ‘쇼군’을 모시며 ‘의’를 중시하는 파와 새로운 권력을 잡은 ‘천황’파로 갈라서게 된 것이다.그러나 선선조를 나온 ‘사이토’와는 달리 ‘칸이치로’는 녹봉을 배로 주겠다는 제의에도 불구하고 번(藩)을 나와 한번 저버린 의(義)를 두번은 저버릴 수 없다면서 단호히 거절한다. 결국 신선조로 다시 돌아온 ‘사이토’는 ‘칸이치로’와 함께 반역자들을 제거하게 되지만, 이미 시대의 대세는 멈출 줄 모른다. 교토의 치안을 책임지던 신선조의 임무가 해체되고, 정권을 천황에게 반환하는 대정봉환(大正奉還)이 이루어지지만 신선조의 무사들은 자신들이 모셨던 ‘쇼군’을 위해 전투에 참여한다. 그러나 자신들이 배신자로 몰리게 되고 천황의 부대 앞에 패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는 말에 갑자기 한 남자가 분연히 칼을 들고 일어선다. 바로 고향에 가족을 묻어둔 칸이치로였다.
  • 조조 - 황제의 반란

    네티즌 평점 5.7
    조조 - 황제의 반란
    장르:
    시대극
    국가:
    중국
    스타일:
    화려한 시대극 풍류를 즐기는 암암리에 고도의 훈련받은
    제작:
    2012
    감독:
    조림산
    출연:
    주윤발, 유역비, 소유붕, 타마키 히로시, 오수파
    풍류를 즐기는 황제로 인해 왕조는 몰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시대의 권력을 가진 조조(주윤발)의 충성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조가 황제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황실에서는 암암리에 그를 암살 할 계획이 세워진다. 그리고 그가 머물고 있는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궁궐인 동작대로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암살단이 쳐들어 오는데… 10월, 조조의 목을 조여오던 진짜 적의 실체가 드러난다!
  • 탈혼이진도: 자객의 기억

    네티즌 평점 2.3
    탈혼이진도: 자객의 기억
    장르:
    시대극
    국가:
    중국
    스타일:
    감동적인 비밀스러운 초현실적인 폭력적인 시대극
    제작:
    2020
    감독:
    장뢰
    출연:
    진건봉, 쉬둥둥, 양준우, 이암, 최우빈
    OTT:
    웨이브
    5대10국시기. 민국의 민왕이 살아있는 소녀들을 제물로 바치며 하늘에 제를 올리던 밤. 민왕의 조카인 과화와 남당 왕자 이명십, 향룡담 자객 청작은 민국의 보물인 ‘지옥의 불’ 위치가 그려진 지도를 빼앗기 위해 내통하여 민왕을 살해하고 백성들을 모조리 죽인다. 하룻밤 사이에 민국은 멸망하고 민왕의 심복이었던 방존의는 그 전쟁에서 기억을 잃어버린다. 민왕의 심복인 방존의가 지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 이들은 그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각자의 신분을 속이고 방존의에게 접근한다. 방존의의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던 어느 날, 그를 보살펴주던 차 점포 행수 전말계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방존의는 그것이 그를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한 채 그녀를 찾기 위해 유명곡으로 향하는데…….
  • 방자전

    네티즌 평점 6.8
    방자전
    장르:
    시대극
    국가:
    한국
    스타일:
    극적인 감성적인 복장이 화려한 시대극 사랑과 출세를 둘 다 원하는
    제작:
    2010
    감독:
    김대우
    출연: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류현경, 오달수
    OTT:
    왓챠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방자, 춘향을 품다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장원 급제한 몽룡이 돌아와 춘향에게 더 큰 출세를 위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 그러나… 출세를 위해서라면 사랑도 전략이었던 몽룡, 그래서… 사랑과 신분상승, 모두를 가지려 했던 춘향, 그리고…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의 은밀한 色, 농익은 해학, 과감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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