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감정적인 갈등이 있는 불행한
- 제작:
- 2022
- 감독:
- 후카다 코지
- 출연:
- 키무라 후미노, 나가야마 켄토, 수나다 아톰, 야마자키 히로나, 시마다 텟타
- OTT:
-
타에코는 어린 아들을 아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지만 갑작스러운 사고가 벌어진다. 비극이 벌어진 뒤 타에코 앞에 사라졌던 전남편이 돌아온다. 청각장애를 지닌 한국인 전남편은 타에코가 돌봐주지 않으면 안 되는 처량한 몰골로 나타나 그녀 주변에 머무른다. 타에코는 이 보잘것없는 남자를 외면하지 못하고 남들이 이해 못할 선택을 한다. 사랑과 가족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은 타에코의 선택 앞에 무너진다.
러브 라이프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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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순수한 감정적인 섬세한
- 제작:
- 2015
- 감독:
- 토드 헤인즈
- 출연:
-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카일 챈들러, 제이크 레이시, 사라 폴슨
- OTT:
-
당신의 마지막, 나의 처음..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사랑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
피그
3- 장르:
- 스릴러 드라마
- 국가:
- 영국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신비로운 추리적인 감정적인
- 제작:
- 2021
- 감독:
- 마이클 사노스키
-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알렉스 울프, 아담 아르킨, 니나 벨포트, 데일른 영
- OTT:
-
“진정으로 소중한 건 쉽게 얻을 수 없어” 이름을 버리고 숲속에서 트러플 돼지와 살던 '롭'. 그를 방문하는 사람은 푸드 바이어 '아미르' 뿐이다. 어느 날, '롭'은 낯선 이들이 훔쳐간 소중한 돼지를 되찾기 위해 '아미르'의 도움을 받아 15년 전에 떠난 포틀랜드로 다시 돌아간다. 그곳에서 '롭'은 한때 가까웠지만 이제는 자신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그는 사라진 돼지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진짜 이름을 밝히게 되는데… -
앤트원 피셔
3- 장르:
- 드라마 로맨스/멜로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감정적인 비극적인 가슴 따뜻한
- 제작:
- 2002
- 감독:
- 덴젤 워싱턴
- 출연:
- 데릭 루크, 덴젤 워싱턴, 조이 브라이언트, 말콤 데이비드 켈리, 코리 호제스
상처 받은 영혼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손길… 이제, 절망의 끝에서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해군 정신의학과 장교 제롬 데이븐포트(덴젤 워싱턴 분)는 상관을 폭행하여 일계급 강등된 앤트원 피셔(데릭 루크 분) 하사의 상담 치료를 맡는다. 제롬은 피셔가 좀처럼 입을 열지 않자, 스스로 말을 꺼낼 때까지 묵묵히 기다린다. 이에 제롬과의 상담을 의례적인 것이라고 여겼던 피셔는 서서히 그의 진심을 느끼고, 마침내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털어 놓는다. 아버지가 살해된 2개월 뒤, 어머니가 수감 중이던 교도소에서 태어난 피셔는 고아원을 거쳐 목사 집에 입양된 후 온갖 학대와 성 추행까지 겪으며 비참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위로가 되었던 친구의 끔찍한 죽음을 목격해야만 했던 것이다. 제롬은 피셔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개인 시간을 할애하며 최선을 다한다. 또한 군의관과 사병이라는 관계를 떠나 때로는 가족처럼, 때로는 인생의 선배로서 현명한 조언과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이에 피셔는 상처 받은 자아를 회복해 간다. 또한 아름답고 관대한 셰를(조이 브라이언트 분)과 생애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면서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반면, 아내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상처를 안고 있는 제롬은 그 아픔을 속으로 삭히려고만 하다가 아내와의 관계가 더욱 소원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피셔가 또 다시 동료들과 주먹다짐을 벌인다. 그의 폭력적인 성향이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뿌리를 모른 채 살아온 것에 대한 분노의 표출임을 파악한 제롬은, 피셔에게 가족을 찾고 어머니를 만나 용서할 것을 권유한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던 피셔는 셰를과 함께 가족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친부모에 대한 기록을 발견하지 못한 피셔는 마지못해 양어머니를 방문한다. 양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이름을 알아낸 피셔는 전화번호부를 뒤진 끝에 가족과의 통화에 성공하고, 25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와 상봉하는데… -
대전 블루스
3정신과 박사 강수연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있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다.47세의 간암 말기 환자 철구와 그를 보살피는 아들 기현,죽음보다 외로움을 더 두려워하는 전직 대형교회 목사 민두홍,통제 불가능한 18세 피부암 소녀 지인의 곁을 지키며 정성껏 돌보던 어느 날,강 박사는 죽음이 두렵다고 울부짖는 지인을 데리고 몰래 병원을 나간다.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두 사람은 짜릿한 쾌감에 젖어 밤거리를 누비는데... -
프란치스코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 스타일:
- 감동적인 감동적인 모험적인 갈등이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 제작:
- 2015
- 감독:
- 베다 도캄포 페이주
- 출연:
- 다리오 그란디네티, 실비아 아바스칼, 레티시아 브레디세, 알레얀드로 아와다, 베다 도캄포 페이주
평범한 신부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숨겨진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진다! 로마로 향하는 기차 안, 바티칸 취재 기자 '아나'는 우연히 남미의 베르골리오 신부를 만나게 된다. 이를 인연으로 친구가 된 '아나'는 그에게 평범한 청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난 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나’가 듣게 된 베르골리오 신부의 이야기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청년 시절로 시작된다. 첫 눈에 반한 여인과의 만남, 갖은 협박과 외압의 위기도 있었지만, 이 때 마다 베르골리오 신부는 흔들리지 않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 세상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대주교로서 정년 퇴직만을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베르골리오는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 콘클라베의 강력한 후보로 오르게 되는데... 3월, 모든 이들의 축복과 함께 그가 우리 곁에 옵니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충격적인 복잡한 감정적인 갈등이 있는
- 제작:
- 2020
- 감독:
- 알림 칸
- 출연:
- 요아나 스칸란, 나탈리 리샤르, 탈리드 아리스, 나세르 메마르지아, 수드하 부차르
- OTT:
-
“남편과 결혼하려고 아무나 못하는 일을 했어요”사랑을 위해 종교까지 바꾸며 모든 것을 믿었던 영국 여자 `메리`. "우린 결혼도, 이혼도 안했어요. 함께지만 함께가 아니죠"사랑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며 모든 것을 바친 프랑스 여자 `쥬느`사랑이 떠난 뒤 바스러진 절벽에서 비로소 서로의 손을 맞잡은 두 여성항해사였던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부인 메리는 슬픔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우연히 그에게 숨겨진 가족이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휩싸인다. 프랑스에서 남편의 또 다른 가족인 쥬느를 만나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자신을 청소부로 착각한 쥬느로 인해 의도치 않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말하게 되는데… -
코뿔소의 계절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이란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현실적인 야심찬 감정적인
- 제작:
- 2012
- 감독:
- 바흐만 고바디
- 출연:
- 베흐루즈 보쉬기, 모니카 벨루치, 일마즈 에르도간, 벨심 빌긴, 알리 포타쉬
- OTT:
-
이란 내에서도 쿠르드족에 관한 영화만을 만들어온 바흐만 고바디가 더 이상 영화를 찍기가 불가능해진 이란을 떠나 터키에서 만든 신작. 이란의 이슬람혁명 당시 반혁명죄로 30년간 투옥되었던 쿠르드족 시인 사데그 카망가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쿠르드족으로 인기 시인인 사헬과 아내 미나는 이슬람혁명기에 체포되어 투옥된다. 5년 후 풀려난 뒤 미나는 남편이 죽은 것으로 알고, 교도소에서 낳은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가 터키로 이주한다. 30년 뒤 풀려난 사헬은 터키로 그들을 만나러 가지만, 또 다른 비극을 맞는다. 그리고, 이 모든 비극의 원흉인 악바르를 죽이고, 자신의 죗값도 치르려 한다. 고바디는 촬영감독 투라지 아슬라니와 함께 사헬의 고뇌를 화면 가득히 담아낸다. 그것은 이 복수의 이야기가 아니라, 잔혹한 운명에 휘둘린 힘없는 한 인간의 30년간에 걸친 고통과 분노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사헬 역의 베흐루즈 보수기와 미나 역의 모니카 벨루치의 열연도 이 작품의 비장미를 극대화 한다. (김지석/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
-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섬세한 애틋한 갈등이 있는
- 제작:
- 2018
- 감독:
- 아나벨 얀켈
- 출연:
- 안나 파킨, 홀리데이 그레인저, 그레고르 셀커크, 케이트 디키, 에문 엘리엇
- OTT:
-
1952년 스코틀랜드 작은 시골 마을.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던 싱글맘 ‘리디아’와 여의사 ‘진’은 리디아의 아들 ‘찰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된다. 곤경에 처한 리디아를 위한 진의 배려로 세 사람은 한 집에 살게 되고, 진이 키우는 벌들은 찰리의 비밀을 들어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리디아와 진은 서로에게 이끌리고, 두 사람의 비밀이 마을에 퍼지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벨기에
- 스타일:
- 감동적인 감정적인 강력한 갈등이 있는 미묘한
- 제작:
- 2014
-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 파브리지오 롱기온, 크리스텔 코닐, 올리비에 구르메, 카트린 살레
- OTT:
-
되찾을 수 있을까? 내 일(my job)을 위한 시간 내일(tomorrow)을 위한 시간 복직을 앞둔 산드라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회사 동료들이 그녀와 일하는 대신 보너스를 선택했다는 것. 하지만 투표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제보 덕분에 월요일 아침 재투표가 결정되고 일자리를 되찾고 싶은 산드라는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찾아가 설득하기로 한다. 보너스를 포기하고 자신을 선택해 달라는 말이 어려운 산드라와 각자의 사정이 있는 동료들, 마음을 바꿔 그녀를 지지해주는 동료도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은 쪽의 반발도 거세지는데…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긴 두 번의 낮과 한 번의 밤이 흐른다. -
뷰티풀 보이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절망적인 감정적인 빛나는
- 제작:
- 2018
- 감독:
- 펠릭스 반 그뢰닝엔
- 출연:
- 스티브 카렐, 티모시 샬라메, 마우라 티어니, 에이미 라이언, 케이틀린 데버
- OTT:
-
내 삶의 빛, 나의 모든 것 나의 아름다운 소년아, 눈부신 그때로 돌아와줘 아름다운 소년이 있었어. 불행히도 소년은 끔찍한 병에 걸렸어” 열렬한 독서가이자 재능 있는 예술가, 운동을 좋아하는 모범생 닉. 12살 때 손을 댄 약물에 어느새 중독자가 되었다. “다행히도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 아들의 중독이 자기 때문이 아닐까 자책하던 데이비드. 눈물 흘리며 포기하는 대신, 세상의 전부이자 모든 것인 닉의 손을 끝까지 붙잡는데… -
“보호 종료 한 달 전,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났다”이제 곧 성인이 되어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 승원이 찾아온다. 얼떨결에 아버지 집에 들어가 동생을 만나고 한 가족이 된 도윤은 모든 게 어색하지만 티격태격 하면서도 점차 적응해 간다.하지만 갑자기 아버지 승원이 죽게 되면서 호주로 떠날 계획을 미루고 동생 재민의 보호자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사망보험금을 찾는 과정에서 아버지 승원이 숨겼던 진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되는데…"나는 새로운 우리가 된 줄 알았지만, 여전히 또 다른 우리 안에 갇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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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3-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로맨틱한 사랑스러운 갈등이 있는
- 제작:
- 2007
- 감독:
- 이창동
- 출연:
- 송강호, 전도연, 조영진, 김영재, 선정엽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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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입구의 국도. 아들과 함께 죽은 남편의 고향을 향해 가던 신애의 고장난 차가 카센터의 종찬을 불렀다. 렉카차를 타고 밀양으로 들어가는 세 사람. 그러나 아직 그들은 모른다...남편도, 아들도 모두 잃었다!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신애는 피아노 학원을 열었다. 이제 통장엔 아주 작은 돈이 남았을 뿐이지만, 그녀는 이웃들에게 ‘좋은 땅 을 소개해 달라’며 자신만만하게 새 생활을 시작한다. 죽은 남편의 고향에 덩그러니 정착한 모자를 측은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 저 하나도 불행하지 않아요” 라고 애써 말하며, 씩씩하게 군다. 그러던 중, 아들 준이를 잃었다. 숨바꼭질을 그렇게 좋아하던 아이는 그렇게 영영 나타나지 않았다. 동그라미처럼, 그가 맴돌기 시작하다친구가 좋고, 다방 레지 아가씨의 치마 속이 궁금한 종찬은 서울서 밀양에 살러 왔다는 신애를 만난다. 살 집을 구해주고, 피아노 학원을 봐주고, 그녀를 따라 땅을 보러 다니며 그의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이따금 돌발적인 신경질과 도도하고 고집스러운듯한 그 여자는 관심 좀 꺼달라며, 그를 밀어낸다. 그래도… 자꾸 그 여자가 맘에 걸린다. 이런 사랑도 있다…!그녀에겐 남은 것이 없는 모양이다. 울다, 울다... 그저 혼자 토하듯 울고 있다. 모든걸 잊고 싶지만, 모든 원망을 놓아 버리고 싶지만, 할 수 없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싸우려, 그녀만의 일탈을 시작한다. 오늘도 종찬은 그런 그녀 주변을 빙글뱅글 맴돌고 있다. 모든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와 지 맘도 잘 모르는 속물 같은 남자.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과연, 그들은 함께 찾을 수 있을까? 사랑… 시작할 수 있을까? -
마지막 4중주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깊은 감정적인 갈등이 있는 정칙적인
- 제작:
- 2012
- 감독:
- 야론 질버먼
- 출연: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크리스토퍼 월켄, 캐서린 키너, 마크 이바니어, 이모겐 푸츠
결성 2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 ‘푸가’. 그들 내에서 음악적, 정신적 멘토 역할을 하던 첼리스트 피터가 파킨슨병 초기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네 명의 단원들은 충격과 혼란에 빠진다. 스승과 제자, 부부, 옛 연인, 친구 등 개인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관계인 네 사람은 이를 계기로 25년간 숨기고 억눌러온 감정들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삶과 음악에 있어서 최대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편, 본인의 병으로 인해 ‘푸가’ 4중주단이 위태로워질 것을 깊이 염려하던 피터는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을 연주할 것을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