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적인 영화

깊은 감정과 복잡한 사고를 자극하는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단순한 스토리를 넘어서서, 인물들의 내면을 파헤치고 철학적인 질문을 제기합니다. 깊이 있는 대화와 감정적인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이 영화들은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시청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선사할 것입니다. 준비되셨나요? 깊은 영화들과 함께하는 명상적인 여정이 시작됩니다.
  • 애드벌룬

    네티즌 평점 8
    애드벌룬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일상적인 아련한 심층적인 보통의 친숙한
    제작:
    2011
    감독:
    이우정
    출연:
    이민지, 장의영, 박경혜, 신이수, 신희주
    90년대 후반. 고등학교 1학년 효정은 친구 지연과 함께 등교하고 학원 수업을 듣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집으로 가는 길에 중학교 동창 은미를 만나고 그들의 일탈은 결과적으로 효정을 당황하게 만든다. 인과관계에 기대지 않는 스토리와 맥락 없는 앞뒤 내레이션, 홈비디오 느낌의 촬영과 배우들의 실제 같은 연기는 90년대 하릴없는 십대 소녀의 아련함을 아로새긴다.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평 "인과관계에 기대지 않는 스토리와 맥락 없는 앞뒤 내레이션, 홈비디오 느낌의 촬영과 배우들의 실제 같은 연기는 90년대 하릴없는 십대 소녀의 아련함을 아로새긴다"
  • 업스트림 컬러

    네티즌 평점 4.8
    업스트림 컬러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스타일:
    SF적인 심층적인 난해한 자율성을 잃은 이미지가 돋보이는
    제작:
    2013
    감독:
    쉐인 카루스
    출연:
    에이미 세이메츠, 쉐인 카루스, 앤드류 센세닉, 티아고 마틴스, 줄리 에릭슨
    2004년 데뷔작 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쉐인 카루스가 9년의 침묵 끝에 내놓은 신작이다. 영화는 여주인공 크리스가 애벌레를 먹고 최면에 빠지면서 시작된다. 애벌레가 들어간 이후부터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된 크리스는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제프를 만난다. 서로에게 호감을 품게 된 크리스와 제프 사이에 돼지 사육사 샘플러가 끼어들면서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전개된다. 인물과 사건이 복잡하게 얽히는 난해한 서사구조 때문에 심층의 의미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몸으로 들어간 애벌레 때문에 재산을 잃고, 피해자들을 통제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설정은 SF적 상상력으로도 쉽게 수긍이 되지 않는다. 연출뿐 아니라 제프 역을 연기한 카루스는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는 삶을 살아가는 최면의 시대, 자율성을 잃고 살아가는 인간의 초상을 장르 관습 안에 녹여내고 있다. 대사는 극도로 자제되고, 이미지의 리듬과 조형을 통해 서사의 흐름이 주재되고 있다.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베스트 10 등 각종 영화비평지들이 손꼽은 2013년의 화제작이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_장병원)
  •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장르:
    공포
    국가:
    한국
    스타일:
    음산한 미스터리한 신비로운 심층적인 무섭고 끔찍한
    제작:
    2003
    감독:
    윤재연
    출연:
    송지효, 박한별, 조안, 박지연, 이민아
    OTT:
    넷플릭스
    학교 기숙사로 오르는 숲길에 28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여우 계단’이 있다. 마음속으로 소원을 생각하며 한 계단씩 오르다 보면 어느새 29번째 계단이 나타나 소원을 이루어지게 해준다는 곳이다. 발레리나가 꿈인 소희와 진성을 비롯, 학교 아이들은 끔찍한 소원을 품고 여우 계단을 찾는다. 그러나 여우 계단이 아이들에게 되돌려주는 건 이루어진 소원만이 아닌데...
  • 무사시

    네티즌 평점 3.3
    무사시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다큐멘터리
    국가:
    일본
    스타일:
    역사적인 심층적인 신화화된 문체가 독특한 조작된
    제작:
    2009
    감독:
    니시쿠보 미즈호
    출연:
    오시이 마모루, 에즈라 히사시, 우에마츠 준이치, 츠루오카 요타, 히라타 슈이치
    일본의 전설적인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대기를 오시이 마모루가 원안을 쓰고 프러덕션 IG가 제작했다. 16세기 말 내전이 끝날 무렵, 무사시는 병법서 를 썼다. 무사시의 진심은 과연 무엇이었으며, 훗날 어떻게 그 이미지가 조작되었는가? 오시이 특유의 문체로 신화화된 무사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읽어낸 역사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네티즌 평점 7.4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장르:
    미스터리
    국가:
    중국 홍콩
    스타일:
    혼란스러운 과학적인 분노한 심층적인 음모있는
    제작:
    2010
    감독:
    서극
    출연:
    유덕화, 유가령, 양가휘, 리빙빙, 덩차오
    OTT:
    왓챠
    대륙 최초 여황제 즉위 직전, 6명의 대신들이 저절로 불에 타 죽다! 하늘의 응징인가, 땅의 분노인가? 서기 690년 당나라, 고종 승하 이후 대륙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를 노리는 측천무후(유가령 분). 화려한 즉위식을 앞둔 어느 날, 그녀의 심복들이 차례로 불에 타 죽는 의문의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하늘의 분노라며 백성들의 공포가 커져가자 황실은 점점 혼란에 빠진다. 측천무후는 최후의 수단으로, 누명을 쓴 채 변방으로 좌천당한 천재수사관 적인걸(유덕화 분)의 환궁을 명한다. 단서는 단 한줌의 재… 인체자연발화… 천재수사관 적인걸, 거대한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적인걸에게 빼앗았던 휘장을 되돌려주며 자신의 호위를 부탁하는 측천무후. 불타버린 시신의 재만으로 수사에 착수한 적인걸은 심층적인 과학수사를 통해 대신들의 죽음이 ‘황린’이란 성분에 의해 인체가 자연발화 되었음을 밝혀낸다. 그리고 이 사건이 단순 범행이 아닌, 황실을 노린 누군가의 음모임을 감지하는데…. 적인걸을 위협하는 음모의 배후, 그는 진실을 밝혀내고 측천무후를 무사히 즉위시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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