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영화

일상 영화들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흔히 마주하는 상황들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들입니다. 이런 영화들은 주인공들의 일상적인 일들이 펼쳐지지만, 그 안에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들 영화는 일상적인 모습에서도 풍부한 인간 드라마를 전달하며, 작은 일상 속에서 대단한 감정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상 영화들은 또한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며, 평범한 삶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제 함께 몇 가지 일상 영화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평범한 날들

    네티즌 평점 5.8
    평범한 날들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평범한 일상 권태로운 이별 마음의 위로
    제작:
    2010
    감독:
    이난
    출연:
    송새벽, 한예리, 이주승, 김승훈, 박성연
    OTT:
    왓챠 티빙 웨이브
    하루하루의 권태와 이별을 견디며, 닮은 듯 다르게 살아가는 세 인물들 - 무능한 보험설계사인 30대 남자 한철, 5년 사귄 연인에게 차인 20대 여자 효리, 이제 막 고아가 된 10대 후반의 바리스타 청년 수혁-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만나는 마음의 위로. BETWEEN 보험설계사 한철(송새벽)은 실적 없는 밥벌이와 지리멸렬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 역시 무능해 매번 실패하고 만다. 죽는 것도 피곤해서 못할 지경에 이르던 어느 날, 오래전 알고 지내던 여자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그날 이다’ AMONG 5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이제 막 헤어진 효리(한예리)는 실연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다. 고향으로 내려가 요양하며 괜찮은 척 씩씩하던 그녀. 거의 회복되어 상경해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잠이 오지 않던 밤, 자신이 사실은 괜찮지 않다, 라는 걸 깨닫는다. DISTANCE 수혁(이주승)은 오랜 기간 병상에 계셨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일을 정리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예약한 비행기 티켓을 손에 쥔 날, 수혁은 한 남자의 뒤를 쫓아 그의 집 앞에 선다. 벨을 누르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그 남자는 할아버지를 병상에 눕게 한 장본인이다. 올 가을, 고단한 당신 마음을 꼭 안아 드립니다!
  • 수성못

    네티즌 평점 7.4
    수성못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예상치 못한 치열한 평화로운 일상 남다르게
    제작:
    2017
    감독:
    유지영
    출연:
    이세영, 김현준, 남태부, 오동민, 강신일
    OTT:
    왓챠 웨이브
    "임마 좀 치열하게 살아라 치열하게!!!" 아르바이트와 편입 준비를 하며 인생역전을 꿈꾸는 희정. 치열하지만 짠내나게 살던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수성못에서 일어난 실종사건에 연루된다. 설상가상 남다르게 치열한 인간 영목과 엮이며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에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펼쳐진다.
  •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장르:
    드라마
    국가:
    일본
    스타일:
    애틋한 변화된 정석적인 소박한 일상
    제작:
    2007
    감독:
    마츠오카 조지
    출연:
    오다기리 죠, 키키 키린, 마츠 다카코, 우치다 야야코, 코바야시 카오루
    OTT:
    왓챠 넷플릭스 웨이브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테마로 골라보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