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감 있는 영화
현실과 구별하기 힘든 매력적인 세계가 펼쳐지는 영화들은 우리를 실제의 경험에 아찔함을 선사합니다. 이들 영화는 우리를 현장에 데리고 가며 우리로 하여금 그들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우리를 마법같은 경험으로 안내하는 이 영화들은 우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그들은 연기자들의 탁월한 연기와 방대한 세트 디자인, 철저한 연출을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현실감을 전달합니다. 이 서두로 여러분들에게 실제감 있는 영화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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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 국가:
- 아르헨티나
- 스타일:
- 매력적인 미묘한 실제감 있는 소소한 문학적인
- 제작:
- 2007
- 감독:
- 마티아스 피녜이로
- 출연:
- 마리아 빌라, 로미나 폴라,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포레, 아나 캠버, 사브리나 콘
박물관에서 일하는 메르세데스의 일상을 일기처럼 따라가는 영화로, 메르세데스와 그녀의 친구, 애인 등이 차례로 등장해 소소한 일상과 문학에 대한 얘기들을 자유롭게 주고받는다. 흑백으로 그려진 아르헨티나의 도시 풍경과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작은 행동, 대화 속에 느껴지는 뉘앙스의 미묘한 변주가 매력적인 작품. 마티아스 피녜이로의 장편 데뷔작. (2013년 제8회 시네바캉스 서울) -
은수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에 수상한 남자에게서 윤리 선생님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같이 가자는 남자를 따라 차를 타려던 순간, 은수는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도망친다. 다음날 멀쩡하게 나타난 윤리 선생님을 보고 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공포로 변하게 된다. 그날 이후 은수는 엄청난 사건에 휩싸이게 된다. (2010년 제4회 충무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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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기이한 실제감 있는 의문적인 가짜인
- 제작:
- 1998
- 감독:
- 피터 위어
- 출연:
- 짐 캐리, 로라 리니, 노아 엠머리히, 에드 해리스, 나타샤 맥켈혼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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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대 카메라로 지켜 본지 10909일째!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 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의아해 하던 트루먼은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된다.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하다고 느낀 트루먼은 모든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피지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족, 친구, 회사…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트루먼쇼’ 과연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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