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 영화

조촐한 영화들은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깊은 감성과 작은 순간들이 녹아있어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들이 우리의 일상에 공감을 주며, 작은 행복을 찾게 해줍니다. 감독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어떤 대성공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성취와 희로애락을 통해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런 작은 영화들을 통해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귀신이 산다

    네티즌 평점 6.6
    귀신이 산다
    장르:
    코미디 판타지 공포
    국가:
    한국
    스타일:
    유쾌한 신비로운 긴장감 있는 웃음이 나는 조촐한
    제작:
    2004
    감독:
    김상진
    출연:
    차승원, 장서희, 장항선, 손태영, 진유영
    OTT:
    왓챠 티빙 웨이브
    세방살이 삼대째 박필기 드디어 문패에 이름 석자 새기다!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결국 사회생활 10년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집을 사는데 성공했으니…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아버지…나 집 샀어요~~~ 엉엉~~”나보고 집을 나가라고? 여긴 우리집이거든… 넌 누구냐?그러나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도 잠시. 그런데, 부엌에 잘 꽂혀있던 식칼이 공중부양해 날라오고, 멀쩡했던 소파가 공격하질 않나, TV속 을 열연중이던 박영규가 필기를 노려보며 ‘살고 싶으면 이집에서 나가!!’라 윽박지르더니, 의 배두나처럼 TV밖으로 기어나오기까지…이것이 무슨 귀신이 곡할 노릇! “사람살려~~ 박필기 살려~~”이사 첫날… 그는 여관방 신세를 졌다.하필이면… 왜? 우리집에 귀신이 사냐구~~~~~!!경찰서로, 이웃에게로 귀신 곡할 사연을 호소해보지만… 필기만 몰랐던 그 집의 비밀이 있었으니 “그 집에 귀신 살아요!!”재빨리 급매모드로 변신하지만 흥정은커녕 돈을 얹어줘도 안 산다니… 은행 이잣날은 다가오고 언제까지 제집 두고 여관방신세 질 수도 없고…환장할 박필기, 마침내 귀신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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