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인간적인 갈등이 있는 진실한 감정이 풍부한
- 제작:
- 2017
- 감독:
- 리처드 에어
- 출연:
- 엠마 톰슨, 스탠리 투치, 핀 화이트헤드, 벤 채플린, 제이슨 왓킨스
- OTT:
-
나의 결정이 소년의 최선이길
존경 받는 판사 피오나는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치료를 거부한 소년 애덤의 생사가 달린 재판을 맡게 된다.
이틀 안에 치료를 강행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애덤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었던 피오나는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고,
그날의 만남은 두 사람의 삶에 예기치 않은 파장을 일으키는데……
올 여름,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진다!
칠드런 액트 비슷한 영화
칠드런 액트를 재미있게 감상하셨나요? 드라마 장르의 비슷한 영화들을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목록에서 찾아 보세요
-
“그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폴란드 선생님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8년 후,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되는데… 2018년, 아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지금까지도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
디판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긴장감 넘치는 갈등이 있는 복수의 감정이 풍부한
- 제작:
- 2015
- 감독:
- 자크 오디아드
- 출연:
- 제수타산 안토니타산, 칼리에아스와리 스리니바산, 클로딘 비나시탐비, 뱅상 로띠에르, 마크 진가
- OTT:
-
이제부터 당신들이 그 가족이요 내전을 피해 망명하기로 한 주인공은 브로커에게 ‘디판’이란 남자의 신분증을 산다. 처음 만난 여자와 소녀를 자신의 가족인 양 꾸민 뒤 위험을 무릅쓰고 프랑스에 도착한 그는 일자리를 찾아 파리 외곽의 동네로 향한다. 시민권을 얻을 때까지 가족 행세를 해야 하는 세 사람,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서로의 존재 덕분에 그들은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간다. 하지만 자신들이 새로 택한 터전이 갱들이 지배하는 무법지대임을 알게 되면서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
프란치스코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 스타일:
- 감동적인 감동적인 모험적인 갈등이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 제작:
- 2015
- 감독:
- 베다 도캄포 페이주
- 출연:
- 다리오 그란디네티, 실비아 아바스칼, 레티시아 브레디세, 알레얀드로 아와다, 베다 도캄포 페이주
평범한 신부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숨겨진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진다! 로마로 향하는 기차 안, 바티칸 취재 기자 '아나'는 우연히 남미의 베르골리오 신부를 만나게 된다. 이를 인연으로 친구가 된 '아나'는 그에게 평범한 청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난 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나’가 듣게 된 베르골리오 신부의 이야기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청년 시절로 시작된다. 첫 눈에 반한 여인과의 만남, 갖은 협박과 외압의 위기도 있었지만, 이 때 마다 베르골리오 신부는 흔들리지 않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 세상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대주교로서 정년 퇴직만을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베르골리오는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 콘클라베의 강력한 후보로 오르게 되는데... 3월, 모든 이들의 축복과 함께 그가 우리 곁에 옵니다! -
열혈남아
3한번 뛰어들면 끝날 때까지 못나오는 왈츠 같은.. 건달인생재문(설경구)은 소년원에서 만난 민재와 한 조직에 몸을 담고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다 둘은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 댓가로 재문은 가장 의지하던 민재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죽어가는 민재를 두고 뒷걸음질칠 수 밖에 없었던 재문은 조직의 염려와 만류를 뒤로 한 채 민재를 죽인 대식에게 복수할 결심을 하고 조직에 갓 들어온 치국(조한선)을 앞세워 벌교로 향한다. “사람이…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태권도 유망주였던 치국은 어머니의 병환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조직에 발을 들이게 된다. 첫 임무로 고향인 벌교에서 재문의 복수계획에 동참하게 된 치국은 인정머리 없이 냉혹하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따뜻함을 지닌 재문에게 측은함을 느끼고 명분 없는 복수를 강행하려는 재문을 만류해보지만 독한 복수를 향한 재문의 결심에는 흔들림이 없다. 복수를 향한 일주일, 그 놈의 엄마를 먼저 만났다.복수를 계획한 벌교 읍내 체육대회가 열리기까지는 일주일. 주변을 탐색하던 재문은 대식의 엄마 점심(나문희)이 하는 국밥집에 드나들게 된다. 점심은 생사를 모르는 둘째 아들 같은 느낌이 드는 재문이 왠지 낯설지 않고, 재문은 자신을 아들처럼 대하는 점심에게 느껴지는 모정 때문에 혼란스럽다. 체육대회가 한창인 벌교초등학교, 낯선 얼굴인 재문을 경계하던 대식과 그를 찾아 나선 재문은 마침내 텅 빈 교실 한복판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
더 서치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프랑스 조지아
- 스타일:
- 감동적인 인간적인 상처받은 용기있는 진실한
- 제작:
- 2014
- 감독:
-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 출연:
- 베레니스 베조, 아네트 베닝, 압둘 칼림 마무치에프, 막심 에멜리아노프, 주크라 뒤슈빌리
- OTT:
-
전쟁으로 눈앞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아홉 살 소년, ‘하지(압둘-칼림 마마츠예프).’ 18개월이 된 동생을 감당할 수 없어 이웃집 문 앞에 버리고 마을에서 달아나 피난민 무리에 합류한다. 난민 대피소에서 ‘헬렌(아네트 베닝)’을 만나지만 죄책감과 상처 때문에 말을 하지 않던 하지는 동생을 찾기 위해 그곳을 도망쳐 나오고, 우연히 전쟁 피해자의 증언을 기록하는 EU 인권활동가 ‘캬홀(베레니스 베조)’을 만난다. 하지만 굳게 마음을 닫은 하지는 그 어떤 얘기도 꺼내지 않는데… 하지의 커다란 용기와 조그마한 목소리에 담긴 그날의 진실은 과연 기억될 수 있을까? -
만찬
3행복은 붙잡을 새도 없이 떠나가고 불행은 예기치 않은 손님처럼 불쑥 찾아온다! 은퇴 후 소일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는 경제적으로 쪼들리지만 그럭저럭 살고 있다. 장남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고, 딸이 이혼 후 자폐증을 가진 아들을 홀로 키우고, 대학을 졸업한 막내가 아직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부부의 근심거리들이다. 그런데 아내의 생일날, 여느 때와 다르게 자식들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이유는 있었다. 장남 인철은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몇 달째 먹고 살 길을 찾고 있으며, 딸 경진은 지병인 심장병이 더욱 악화되고 있었던 것. 그날 밤, 인철에게 막내 인호의 전화가 다급하게 걸려온다. 인철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린 막냇동생과 여동생 문제까지 해결하느라 홀로 동분서주하지만 무엇 하나 수습되지 않는데... -
마이보이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인간적인 따뜻한 갈등이 있는 용서의 의미를 전하는
- 제작:
- 2013
- 감독:
- 전규환
- 출연:
- 이태란, 차인표, 이석철, 조왕별, 권귀빈
- OTT:
-
엄마와 함께 오랜시간 병원에 있는 동생을 돌보고 있는 이천은 동생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에 아직 어린 형이다. 이천은 참을 수 없이 아프고 괴로운 마음에, 그리고 자신의 작은 실수로 인한 죄책감에 무작정 동생이 타고 다녔던 휠체어를 끌고 집을 나선다. 동생 유천과 함께 떠나는 과정 속에서 형제간에 흔히 있는 시샘, 갈등 그리고 이해와 용서를 동시에 느낀다. 이천이가 길을 떠나며 만나게 되는 사람과 공간 속에서 상처와 아픔을 하나하나 내려놓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폭발하게 되는데...... -
돈텔파파
2“애기 배달 왔습니다!” 교실로 배달된 아기바구니, 고삐리 아빠가 되다 양아치 흉내를 내는 어리버리한 고삐리 철수, 담배불 입으로 끄기가 주특기인 애란과 우여곡절 끝에 ‘딱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애란에게는 소식이 없었고 1년 가까이 흐른 어느 날 그의 교실에 바구니하나가 퀵으로 배달된다. 바구니에 들어있던 것은 갓난 아기. 그날밤 애란이 철수의 아기를 가졌고 여고 화장실에서 출산한 것. 철수는 애란의 친구 순미를 찾아가 애란의 소재를 물어보지만, 미국으로 유학갔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선다. “애 이름이 왜 초원이야?” “응... 애엄마 따먹은 여관이 초원장이었거든.”‘아기바구니 배달사건’으로 학교에서 쫓겨난 철수는 성인나이트클럽에서 쇼MC를 하며 아들 초원이를 키운다. 심봉사 젖동냥하듯 동료들에게 아기를 맡기는 철수, 철수는 아기 이름을 애란과 첫날밤을 지낸 여관 이름을 따서 ‘초원’이라 짓는다. 초원은 아빠를 따라 업소를 드나들며 ‘오까마’쇼의 보리수, 에레나 김, 나가요걸 등과 교류하여 조숙하고 명랑한 아이로 성장한다. 삼류인생들의 실전언어를 피부로 익히며 동년배 어린이들은 도달할 수 없는 천부적인 어휘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때때로 일부 어른들도 하지 못하는 ‘화투운’을 떼며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저, 정말 아줌마 싫지 않은데요...그냥 집에 보내주세요... 전 아빠가 싫어하는 일은 해본 적이 없어요. 우린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거든요.“어느새 7살이 된 초원. 그러나 미국으로 유학간 애란이 철수의 동창이자 속옷디자이너 절구의 직속상관이 되어 돌아온다. 아기를 버린 죄책감에 시달리던 애란은 초원을 보고 싶어하고 자신이 엄마임을 알리지 않은 채 아이의 곁을 멤돈다. 엄마가 죽은 줄 알고 있는 초원은 애란을 좋은 아줌마라 생각하며 따르고 철수는 아이를 빼앗길까 불안해진다. 급기야 지방의 클럽으로 초원과 함께 떠나려는 철수. 그러나 사소한 일로 엄청난 사건에 말려들고... -
아름다운 날들
2-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위험한 열정적인 인간적인 현실적인
- 제작:
- 2016
- 감독:
- 론 쉐르픽
- 출연:
- 젬마 아터튼, 샘 클래플린, 빌 나이, 잭 휴스턴, 제레미 아이언스
- OTT:
-
˝덩케르크를 그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후퇴로 남길겁니까? 마음에 불꽃을 지필 기적으로 남길 겁니까?˝ 제2차 세계대전 속 1940년, 영국 정부는 국민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덩케르크 철수 작전으로 선전 영화를 제작하라고 지시한다.작품에 참여하게 된 카트린(젬마 아터튼)은 모두의 반대와 현장에서의 고난 속에도 열심히 영화 제작에 몰두하지만, 코 앞으로 다가온 전쟁의 위협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1940년, 그들에게 영화는 영화 그 이상이었다 -
폴 다이어리
2- 장르:
- 드라마
- 국가:
- 독일 오스트리아 에스토니아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인간적인 절정의 불확실한
- 제작:
- 2010
- 감독:
- 크리스 크라우스
- 출연:
- 폴라 비어, 에드가 젤게, 탐베트 투이스크, 자넷 하인, 리키 뮐러
- OTT:
-
1914년 여름, 14살 소녀 '오다 본 시어링(폴라 비어 분)'은 베를린을 떠나 가족이 있는 에스토니아로 간다. 당시 에스토니아는 독일과 러시아 연합의 지배 하에 있었다. 어느 날 큰 부상을 입고 숨어 있던 에스토니아인 '슈납스(탐벳 투이스크 분)'를 발견하게 되고, 정성스럽게 치료해준다. 점령국 독일 출신 오다와 속국 에스토니아 출신 무정부주의자 슈납스는 서로 함께 할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되지만,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함께 떠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 발발로 주변 상황이 혼란스러워지고, 두 사람의 미래 또한 장담할 수 없게 되는데… -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연수는 오늘 세 건의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오전에 두 건을 성공시킨 연수. 동창생을 찾아가 마지막 한 건을 해결하려 하지만 동창생이 자신을 피하자 산부인과를 찾아 불법 영업을 하게 된다. 목표를 향해 과열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여자. 그녀가 미친 듯이 원하던 자리는 진정 만족감을 주는 자리인 것일까? (남동철/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강인한 용기 있는 감정이 풍부한 수많은 희생을 담은
- 제작:
- 2004
-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힐러리 스웽크, 모건 프리먼, 제이 바루첼, 마이크 콜터
- OTT:
-
“32살이 늦었다면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인생을 살다 보면 질 때도 있는 거야, 거기에 굴하지 않고 일어나야 진정한 챔피언이 되지 딸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채 혼자 낡은 체육관을 운영하며 권투 선수들을 키우는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매기(힐러리 스웽크)가 찾아온다. 선수로 키워 달라는 말에 프랭키는 30살이 넘은 여자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매기는 계속 체육관에 와서 연습하길 멈추지 않는다. 선수 때 한쪽 눈을 잃고 지금은 프랭키 체육관의 청소부로 일하며 지내는 스크랩(모건 프리먼)이 조금씩 매기를 돕는다. 매기의 열의에 못이긴 척 프랭키는 트레이너가 되어 ‘모쿠슈라’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함께 경기에 나가며 점점 가까워진다. “항상 자신을 보호하라”는 가르침 속에 훈련은 계속되고 마침내 챔피언 쟁탈전에 나가지만 상대방 선수의 반칙으로 매기는 크게 다치게 되고, 매기는 프랭키에게 너무나 슬픈 부탁을 하게 되는데… 백만불의 눈물을 전해준 나의 소중한, 나의 ‘모쿠슈라’! -
투와이스 본
2- 장르:
- 드라마 로맨스/멜로
- 국가:
- 이탈리아 스페인
- 스타일:
- 감동적인 로맨틱한 감수성이 풍부한 갈등이 있는 감추어진 비밀이 있는
- 제작:
- 2012
- 감독:
-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 출연:
- 페넬로페 크루즈, 에밀 허쉬, 아드난 하스코비치, 사데트 악소이, 제인 버킨
- OTT:
-
일생을 뒤흔든 두 번의 여행... 여자로... 그리고 엄마로 다시 태어나다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젬마는 한 때 뜨겁게 사랑했던 디에고의 사진전을 보기 위해 아들 피에트로와 함께 사라예보로 여행을 떠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추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젬마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
걸어도 걸어도
2- 장르:
- 가족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역동적인 가족적인 인간적인 사랑에 대한 묘사가 있는
- 제작:
- 2008
-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연:
-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유, 키키 키린, 하라다 요시오
- OTT:
-
그 해 여름, 우리는 조금씩 어긋나 있었습니다… 햇볕이 따갑던 어느 여름 날, 바다에 놀러 간 준페이는 물에 빠진 어린 소년 요시오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 든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 각자 가정을 꾸린 준페이의 동생들 료타와 지나미는 매년 여름 가족들과 함께 고향집으로 향한다. 다시 올 수 없는 단 한 사람, 준페이를 기리기 위해… 그리고 그 자리에 초대받는 또 한 사람, 요시오 역시 매년 준페이의 집을 방문한다. 그 해 여름 역시 준페이의 기일을 맞아 모인 가족들로 왁자지껄한 하루가 흘러갈 무렵… 요시오, 그만 와도 되지 않아요? 차남 료타는 어머니에게 이제 그만 요시오를 놓아줘도 되지 않냐는 말을 넌지시 건네고, 엄마는 그런 료타의 질문에 지난 10여 년간 숨겨왔던 진심을 쏟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