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용감한 현실적인 충격적인 사회적인
- 제작:
- 2015
- 감독:
- 김효정
- 출연:
- 엘리자 구티, 아니타 쾀보카, 김효정, 김효정, 서민수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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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는 목숨 건 소녀들의 성인식
논란 속의 여성성기절제(Female Genital Mutilation)를 말하다!
"여자가 되기 위해선 전통을 따라야 해요"
할례를 경험한 14세 소녀의 이야기
할례를 받은 '아니타'는 모든 마을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집으로 향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드디어 딸을 결혼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한다. 그렇게 한 소녀는 여자가 되었다.
"저는 꿈이 있어요. 아직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여성성기절제를 피해 도망친 17세 소녀의 이야기
가족들의 강요를 피해 '엘리자'는 할례 반대 캠프로 도망쳤다. 집에 돌아가면 여성성기절제를 받아야 하는 그녀는 캠프가 끝나도 갈 곳이 없다. 그렇게 그녀는 소녀로 남았다.
소녀와 여자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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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중적인 반미 구호였다. 한국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논의한다.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던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 세상이 변한 것만큼 그들도 변했을까? 순응의 페르소나들! 부적응의 표정(얼굴)들!`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다.` 그 진실에 관하여 친구들과 감독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위치를 바꾸어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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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즌
3한때 좋은 직장과 가정을 가진 인텔리였던 남자는 지금 술에 의존해 하루를 살아가는 도시의 유목민이다. 어느 날 그는 진짜 유목 생활을 하는 고비 출신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5년 전 떠난 남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다. 남자가 고비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을 무렵, 여자의 남편이 돌아온다. 남편은 다음 날 당장 도시로 떠나는 차편을 구해다 준다. 도시로 돌아온 남자는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가 난생처음인 듯 낯설기만 하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고비에 남아 있다. (2011년 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이집트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화려한 현실적인 사회적인
- 제작:
- 2012
- 감독:
- 바삼 모르타다
- 출연:
- 사마 압델 아티, 샤이마 아델, 모스타파 바흐가트, 아흐메드 압델 파타, 아흐메드 라가브
2011년 1월 28일. 6명의 이집트 기자는 자신들이 머물던 카이로 호텔에서 치안 부대가 시위하던 군중을 공격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정부의 치안 부대가 휴대 전화와 인터넷 통신을 전면적으로 차단했지만, 기자들은 그들이 촬영한 영상을 전파할 방법을 찾아냈고 곧 수백만의 시청자들은 평범한 이집트인들이 자유를 되찾고자 저항하는 장면을 지켜보게 된다. (2012년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311
3-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현실적인 충격적인 파괴적인 냉혹한
- 제작:
- 2011
- 감독:
- 모리 타츠야
- 출연:
- 야스오카 타쿠지, 모리 타츠야, 와타이 타케하루, 마츠바야시 요주, 야스오카 타쿠지
2011년 3월 11일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강도 9의 대지진과 연이어 밀어닥친 쓰나미의 위력 그리고 원전의 붕괴가 낳은 방사능에 대한 공포. 일본 대지진의 여파는 아직도 멈출 줄 모른다. 폐허가 된 지진 피해 지역을 깊숙이 파고들며, 살아남은 자들의 고통과 절망 그럼에도 피어 오르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담담하게 기록한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조영정) -
물고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바꿀 영화! The Film that change the way you think about ‘Fish’ 지금 이 순간 열대의 바다와 메마른 사막, 거친 급류와 얼어붙은 강에서 인간과 물고기의 목숨을 건 위대한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중해에서는 참치 떼를 ‘죽음의 방’에 가둬 푸른 바다를 핏빛으로 물들이는 살육의 축제를 벌이고, 라오스의 어부는 가족을 먹여 살릴 한 마리의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콘파펭 폭포 위에 몸을 내맡기며, 아프리카 말리에선 1년에 단 하루, 4천명의 사람들이 모여 오직 15분간 허락된 민물 메기 전투를 벌인다. 지구라는 대자연 속에서 인간과 물고기가 벌이는 위대한 대결, 그 짜릿하고 감동적인 여정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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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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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송환
3"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재까지 남과 북은 정치 공작원들을 상호 침투시키고 있으며,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정치 공작원들은 1만 3천여명이 넘는다. 2000년, 63명의 간첩 출신 장기수가 고향인 북으로 송환되어 돌아갔으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향을 했다는 이유로 전향 장기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01년, 이들은 '폭력에 의한 전향무효선언'을 하고 '2차 송환' 운동을 전개한다. 대통령이 다섯 번 바뀌는 20년 격변의 한반도 풍랑 속에서 그들은 여전히 희망과 절망의 롤러코스터 위에 있다. 1992년부터 그들의 곁을 지킨 김동원 감독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휴먼 스토리 -
그림자꽃
3“난 죽어서라도 고향으로 갈 거야” 그대가 이곳에서 피지 않기를. 일종의 사고였다. 2011년, 평양시민 김련희 씨는 지병인 간 치료 차 중국의 친척집을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로 식당 일을 하던 중 남한에 가서 돈을 벌라는 브로커 말에 속아 북한 여권을 빼앗겼다. 탈북하지 않겠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 남한에 들어오자마자 북송을 요청했지만 국가보안법은 억지로 남한시민으로 만들었다. 검찰은 김련희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고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로 가둬 출국금지로 묶어놨다. 베트남대사관에 망명 신청도 해보고, 북한선수단에 사정도 해봤다. 새 정권으로 희망을 가져봤다. 번번히 실패해도 매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꿈꾼다. “그런 날이 오겠죠, 우리 함께 대동강변에서 꽃이 되는 그날...” -
90세를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765,000kV의 거대한 송전탑과 맞서 싸운 김말해 할머니 투쟁의 시작은 한국전쟁이었다.한국전쟁 발발 전후 국가에 의해 은폐된, 민간인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차별하게 학살당한 사건.김말해 할머니와 또 다른 김말해'들'은 이 사건으로 가족을 잃고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정확한 피해 규모도, 희생자 수도 알 수 없는 상황.한국전쟁 정전 7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들의 시간은 멈춰있다.그리고 국가 차원의 유해 발굴을 주도하던 진실화해위원회가 해체되자,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공동조사단을 꾸려 그들을 찾아 나선다. "직업도, 배경도 다른 우리의 공통된 목표는 오직 하나.인간을 구성하는 206개의 뼈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국가가 은폐한 진실을 찾아 나선 시민 발굴단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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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들개’였다. 2017년 봄, 매스컴에서는 들개 관련 뉴스가 유독 많이 흘러나왔다. 도시의 재개발 지역에는 사람들이 떠나면서 키우던 개들을 버리고 갔고 그렇게 주인을 잃은 개들은 산으로 올라가 들개 무리가 되었다는 얘기였다. 도시에 들개라니. 왠지 모순된 이야기로만 들렸고 그래서 들개를 찾아 서울에 마지막 남은 달동네 백사마을을 찾았다. 한집 걸러 빈집인 마을은 떠돌이 개들과 1m 목줄에 묶인 채 고통 받는 개들이 저마다 힘겨운 시간들을 견대내고 있었다. 과연 도시에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질 수는 없는 걸까? 카메라에는 그 답을 찾아 나선 1년여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겼고, 그 여정의 끝에는 길 위의 고단한 생명들을 위로하기 위한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린다. (2019년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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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3일어날 수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 이것은 모두 실화다! 2012년 탈북한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가 국정원에 의해 간첩으로 내몰린다. 국정원이 내놓은 명백한 증거는 동생의 증언 ‘자백’이었다. 북쪽 나라의 괴물과 싸워온 전사들, 대한민국 국가권력의 심장부 국정원. 그런데 만약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의심을 품은 한 언론인 ‘최승호’ 피디가 움직였고, 2015년 10월 대법원은 유우성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 이것이 바로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이다. 하지만 단지 이 사건만이었을까?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넘나드는 40개월간의 추적 끝에 스파이 조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것은 모두, 대한민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실화다! -
후쿠시마의 미래
321세기 최대의 재앙이라 불리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매스컴의 발표를 믿지 못해서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사능 오염을 측정하는 주부 시바타 씨. 더 이상 일본엔 안전한 곳이 없다며 손주의 장래를 걱정 할 때마다 울먹이는 구로타 할머니… 원전 사고의 후유증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며 그 끝을 예측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일본인들의 불안과 공포는 하루하루 증폭되어 가고 있다. 아무도 이야기 해주지 않는 후쿠시마의 두려운 미래를 찾아 17인의 평범한 시민들이 죽음의 땅으로 위험한 여정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허가를 받고 어렵게 들어간 체르노빌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인구 5만이 살던 첨단 도시는 폐허로 변했고, 일부에선 놀랍게도 허용치의 300배가 넘는 방사선량이 검출된다는 사실에 모두들 경악했다. 강제 이주민들은 여전히 죽음의 공포와 실향의 서러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나이 어린 피폭 2세들은 병명조차 알 수 없는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26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체르노빌 사고의 심각한 후유증... 후쿠시마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과연 일본은 비상구를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