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영화
이번에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들은 불필요한 장황함을 배제하고, 간결한 스토리텔링과 명확한 메시지 전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잠깐의 시간 동안 영화 속 세계에 빠져들며 감동과 사색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영화들은 꼭 한 번 시청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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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그렇기에 담아두고 싶은 모든 순간... 그런 우리를 새겨두고 싶었습니다. 여느 또래 여자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한 23살의 ‘연희’는 위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그 때부터 연희는 모든 순간을 남기기 위해 녹화를 시작하게 된다. 때로는 지루한 일상을 달래는 장난감으로, 때로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항상 카메라를 달고 다니던 그녀의 앞에 컴퓨터 수리 기사인 ‘민철’이 나타난다. 그리고 운명처럼 ‘연희’와 ‘민철’은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을 시작한다. 모두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이라고 했지만 ‘연희’와 ‘민철’은 그들의 모든 순간을 녹화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새겨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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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而不悲 애이불비 : 사랑하므로 슬퍼도 슬프지 아니하다 중국 국적의 27세 청년 진다.그를 키운 친할머니는 한국 사람이다.그는 친할머니와 함께 중국에서 자랐다. 진다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친구 정남과 함께 할머니께서 생전그리워하시던 한국 남해를 찾게 되고,정남의 동생 한별, 그녀의 친구 수진도 함께 남해로 모이게 된다.집에 있냐고 부르면 “와, 누가 죽었나?”가 인사일 만큼이별이 먼 이야기만은 아닌 남해 홍현마을 노인들이다. 이런 홍현마을에서 진다일행은 남해노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도움을 드리기도 하고위로를 받으며 남해 생활에 점점 정을 붙이게 된다.정이 들어 예정보다 오래 남해에 머문 그들은 결국 떠나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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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인간적인 간결한 서스펜스적인 긴장감이 높은
- 제작:
- 2000
- 감독:
- 박찬욱
- 출연:
-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 신하균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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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수색 중 지뢰를 밟아 대열에서 낙오된 이수혁 병장(이병헌)은 북한군 중사 오경필(송강호)과 전사 정우진(신하균)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이를 계기로 그들은 친해졌고 이수혁 병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이 만나는 장면을 북한군에게 들키고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던 그들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 그리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북한 초소에서 총성이 울린다. 북한 초소병 정우진이 죽고, 그 옆에 중년의 북한 중사 오경필도 총에 맞아 쓰러져 있다. 군사분계선 한가운데서 이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이수혁 병장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의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이영애)이 파견된다. 그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들을 만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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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외딴 곳에 있는 평범한 막걸리집, 이곳은 마음 속에 그리움을 품은 이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그리고 그곳의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는 현판을 걸어두고는 다시 만나리라는 주문을 건다. 마치 신에게 기도하듯이.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주영'이라는 젊은 여성도 막걸리집을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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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부시던 날들이여, 영원히 안녕…" 안녕. 아빠, 엄마, 동생들. 안녕. 집 앞의 돌, 시냇물, 풀잎들.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명랑하고 순수한 열여섯 살 소녀 ‘왕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가난하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시절을 소중한 추억으로 묻은 채 고단한 여정에 오른다. 숨소리로 자욱한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그렇게 ‘왕모’는 자신 안의 해말간 소녀를 떠나보낸다. 삶이라는 길을 단단히 걸어가고 싶은 열여섯 소녀 '왕모' 그녀가 건네는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위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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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셋,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가 자살을 시도했다. 취업준비를 하며 보내던 어느 날, 나의 가족이자 오랜 친구인 할머니가 먼 곳으로 떠나려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아직 나는 할머니를 보낼 수 없어 곁에서 지키기로 했다. "할머니 죽으믄 나도 못 본디 괜찮애?" 무서우면 할머니를 가장 먼저 찾던 아이, 할머니가 해주는 옛날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던 아이, 이제 훌쩍 자란 나는 어느새 작아진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할머니, 내가 영화 열심히 찍을 테니까 다 보고 돌아가셔. 그 전에 돌아가시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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