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적인 영화

오늘은 여러분에게 치유적인 영화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영화들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야기들과 위로를 전해주는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생각나면 눈물이 나올지도 모를 아련한 이야기들과 함께, 영화 속 주인공들이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이제 모두 치유와 위로의 여정을 시작해 봅시다.
  • 환상의 빛

    네티즌 평점 7.2
    환상의 빛
    장르:
    드라마
    국가:
    일본
    스타일:
    감동적인 감성적인 아름다운 잔잔한 치유적인
    제작:
    1995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에스미 마키코, 아사노 타다노부, 나이토 타카시, 키우치 미도리, 에모토 아키라
    OTT:
    왓챠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첫 장편 연출작 학창 시절 행방불명 된 할머니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유미코’는 동네에서 함께 자란 ‘이쿠오’와의 결혼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며 소소한 행복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어느 날, ‘이쿠오’의 자살은 평화롭던 ‘유미코’의 일상을 산산조각 낸다. 세월이 흘러 무뎌진 상처를 안고 재혼하게 된 그녀는 문득문득 일상을 파고드는 ‘이쿠오’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는데…
  • 와일드라이크

    네티즌 평점 9
    와일드라이크
    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국가:
    미국
    스타일:
    우연한 자연적인 치유적인 동반자 하이킹
    제작:
    2014
    감독:
    프랭크 홀 그린
    출연:
    브루스 그린우드, 엘라 퍼넬, 브라이언 게러티, 다이앤 파, 놀런 제라드 펑크
    OTT:
    왓챠 웨이브
    알래스카 천혜의 자연 풍광을 무대로 펼쳐지는 치유의 여정! 시애틀에 거주하는 14살 매켄지(엘라 퍼넬)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해 알래스카에 사는 삼촌(브라이언 게라그티)에게 보내진다. 삼촌은 그녀를 잘 보살피는 듯했지만, 밤에 침실로 찾아와 몸을 더듬는 추행을 저지른다. 이에 충격을 받은 매켄지는 삼촌의 집에서 도망쳐 나와 시애틀로 돌아가던 중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레네(브루스 그린우드)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후 매켄지는 우연을 가장해 그를 뒤쫓고 결국 그의 목적지인 알래스카 데날리 국립공원까지 동행하게 된다. 머물 곳이 없던 매켄지는 레네와 계속 함께하며 하이킹을 하던 중 서로의 마음 속 상처에 대해 알게 되는데…
  • 구르는 수레바퀴

    네티즌 평점 8.8
    구르는 수레바퀴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스타일:
    감동적인 감각적인 사회비판적인 철학적인 치유적인
    제작:
    2019
    감독:
    문정윤
    출연:
    김명곤, 이영석, 김준배, 홍희용, 정준영
    OTT:
    왓챠 티빙 웨이브
    도법은 종단에서 존경받는 큰스님이자 여러 상좌를 둔 노승이다. 맏상좌 혜진은 서울에 있는 큰절 주지스님이다. 어려서 부모로부터 버려져 도법의 손에서 자랐다. 불가의 계율을 따르기보다는 인연에 집착해 도법을 아버지라 여기며 맏상좌로 인정받길 원하지만 생과 연 이라는 이원적 고뇌가 혜진을 괴롭힌다.어느 날, 상좌스님들은 도법스님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산골 암자로 모이게 된다. 서로 각자의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이 오랜만에 노스승을 찾은 이유는 스승의 안위 문제가 아니라 무언가 본인에게 이득이 될 만한 분명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이 맞닥뜨린 것은 과거 위엄으로 호령하던 큰스님이 아닌 치매와 중풍으로 병든 노인이었다.중생과 부처, 진제(眞際)와 속제(俗諦), 생과 사는 어느 순간 사라지고 스님들은 도법의 봉양 책임과 절 재산을 가지고 서로 다투게 된다.이 와중에 혜진은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 왔던 과거, 자신의 상(像)과 마주하게 되고 현재 자신의 모습이 되기까지에 과정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 잃어버린 사진

    네티즌 평점 6
    잃어버린 사진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캄보디아 프랑스
    스타일:
    은밀한 애틋한 정통적인 치유적인 형벌적인
    제작:
    2013
    감독:
    리티 판
    출연:
    랜달 두, 카트린느 뒤샤르, 리티 판, 프룸 메사, 마르크 마르데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캄보디아의 크메르 정권 당시의 억압된 처참한 기억을 찰흙 인형과 사진과 기록영화 이미지로 재구성하였다. 자료화면으로 대변되는 공적 역사와 찰흙인형으로 재현된 사적 기억이 절묘하게 겹치며 왜곡되고 은폐된 역사를 다시 써나간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 원 맨 빌리지

    네티즌 평점
    원 맨 빌리지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레바논
    스타일:
    역사적인 잔잔한 치유적인 개인적인 상처를 드러내는
    제작:
    2008
    감독:
    시몬 엘 하브레
    출연:
    세먼 엘 하브레, 시몬 엘 하브레, 시몬 엘 하브레, 마르크 카램, 바쎔 파야드
    레바논 산악지대에 위치한 크리스찬 빌리지는 1975년부터 1990년까지 레바논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고 그 마을 사람들은 피난처를 찾아서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1994년 공식적으로 전쟁은 끝이 났지만, 13년 후인 2007년이 되어도 그 마을은 여전히 폐허로 남아있다. 모든 사람이 떠나버린 유령 마을에 오직 한 사람, 세먼 엘 하브레 만이 그 곳에 계속 남아 있기로 한다. 세먼 엘 하브레는 이 영화의 감독, 시몬 엘 하브레의 삼촌으로, 감독은 직접 그의 삼촌과 인터뷰하며 그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그의 영화 촬영 팀은 산 속 마을의 한적한 삶을 살고 있는 세먼의 일상을 잔잔히 그려낸다. 유령 마을과 같은 곳에서 혼자 살고 있는 세먼의 인터뷰는 예전의 역사적인 기억과 개인적인 추억으로 가득 차 있다. 화면에 펼쳐지는 그 곳의 계절마다 다른 풍경들은 전쟁 후에 남겨진 상처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으며, 이러한 장면들은 전쟁에 대한 치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 레퓨지

    네티즌 평점 7.4
    레퓨지
    장르:
    드라마
    국가:
    프랑스
    스타일:
    감동적인 강렬한 깊은 치유적인 상실에 대한
    제작:
    2009
    감독:
    프랑수아 오종
    출연:
    이자벨 카레, 멜빌 푸포, 루이스-로낭 슈아시, 피에르 루이-칼릭스트, 클레어 베르네
    상실의 끝에서 찾은 삶의 이유! 상처 입은 그들의 투명한 슬픔이 치유되는 곳, 레퓨지 파리의 고급 아파트에서 아름답고 젊은 연인 ‘무스’와 ‘루이’가 헤로인을 맞고 있다. 다음 날 아침, ‘루이’의 엄마는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이미 시체가 된 ‘루이’와 혼수 상태에 빠진 ‘무스’를 발견한다. 깨어난 ‘무스’는 ‘루이’의 죽음과 자신이 임신이라는 소식에 충격에 빠진다. 절망한 무스는 파리를 떠나 한적한 해변가 마을에서 홀로 지내기로 한다. 몇 달 후, ‘루이’의 동생인 ‘폴’이 그녀의 은신처를 찾게 되고, ‘루이’와 ‘아기’의 존재로 연결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 너의 순간

    네티즌 평점 10
    너의 순간
    장르:
    로맨스/멜로
    국가:
    한국
    스타일:
    운명적인 감정적인 아련한 설명할 형용사 키워드: 감미로운 치유적인
    제작:
    2020
    감독:
    이상준
    출연:
    옥자연, 우지현, 이상일, 차희, 강숙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이지만 어릴 적 엄마를 잃은 아픔에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고 있는 포토그래퍼 정후. 엄마와의 추억은 오직 사진 한 장 밖에 없어 추억이 담긴 사진이 늘 그리웠던 영. 어느 비오는 날, 우연히 정후의 캠핑카에 뛰어들게 된 영은 그의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이후 둘은 서로의 아픔을 나즈막히 짐작하며 그 해 여름을 함께 보낸다. 정후를 통해 사진의 매력을 알게 된 영은 사진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영은 정후의 아버지를 찾아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후는 분노에 휩싸인다. 아버지를 결코 용서할 수 없었던 정후. 이후 정후와 영의 사이는 점점 벌어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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