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영화

상냥한 영화들은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주고, 가슴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이런 영화들은 종종 일상의 어려움과 상처를 치유해주며, 사랑과 배려의 힘을 다시 믿게 해줍니다. 그 속에는 주인공들의 따뜻한 마음과 행동들이 담겨져 있으며, 우리 스스로도 그 속에서 모범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냥한 영화들을 여러 작품들로 소개해보겠습니다.
  •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네티즌 평점 7.3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장르:
    드라마 가족
    국가:
    일본
    스타일:
    따뜻한 감성적인 상냥한 열혈적인 꿈과 웃음 가득한
    제작:
    2005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출연:
    요시오카 히데타카, 츠츠미 신이치, 코유키, 호리키타 마키, 미우라 토모카즈
    십대 소녀 무츠코(호리키타 마키)는 작은 정비소에 일자리를 얻고 고향을 떠나 도쿄로 상경한다. 다혈질 성격의 사장 스즈키(츠츠미 신이치)와 무츠코는 가끔 다투곤 하지만 스즈키의 가족들은 무츠코를 따뜻하게 받아들인다. 1958년, ‘유히’ 지역 3번가에는 도쿄타워가 완공되어 가고 스즈키 가족과 이웃들은 부유하지는 않지만 꿈과 웃음으로 가득한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간다. 한편 정비소 맞은 편에서 과자점을 하는 삼류소설가 류노스케(요시오카 히데타카)는 사모하는 히로미(코유키)의 부탁으로 준노스케라는 아이를 얼떨결에 맡게 된다. 준노스케는 류노스케가 쓴 소설을 너무도 좋아하며 그의 열혈 팬이 되어가고, 류노스케도 그런 준노스케에게 서서히 가족애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 유브 갓 메일

    네티즌 평점 8.3
    유브 갓 메일
    장르:
    코미디 로맨스/멜로
    국가:
    미국
    스타일:
    유쾌한 도전적인 낭만적인 가슴 따뜻한 상냥한
    제작:
    1998
    감독:
    노라 에프론
    출연:
    톰 행크스, 멕 라이언, 그렉 키니어, 파커 포시, 진 스테이플톤
    인터넷으로 메일을 주고 받으며 사이버 공간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죠(톰 행크스)와 캐슬린(멕 라이언). NY152와 SHOPGIRL이라는 아이디로 두 사람은 문학과 뉴욕에 대해서 채팅을 하며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낀다. 두 사람은 매우 가까이에 살고 있다. 실제 얼굴을 보지 못하고 사이버 공간에서만 만나다 보니,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다. 캐슬린은 동네의 작은 아동 전문서점 주인이고, 죠는 맨하튼의 대형 체인서점 '폭스 북스'의 사장이다. 그는 새 채인점을 캐슬린의 서점 근처에다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 폭스 북스는 박리다매와 질높은 서비스로 캐슬린의 서점을 압박하고, 사이버 공간에서와는 달리 현실에서는 서로 앙숙이 된다. 결국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서점이 문 닫을 지경에 이르자 캐슬린은 이메일로 죠에게 도움을 청한다. (최상희님 제공)
  • 할머니 맘보

    네티즌 평점 6
    할머니 맘보
    장르:
    드라마 가족
    국가:
    멕시코 한국
    스타일:
    감동적인 따뜻한 간결한 상냥한 위안을 주는
    제작:
    2012
    감독:
    임은희
    출연:
    버지니아 카레온, 마리아 델 카르멘 에스테베즈 히메네스, 로사 이셀라 갈린도 카레온, 이베스 갈린도, 다이안 로페즈
    홀로 사는 할머니는 딸의 강압에 못 이겨 손주들을 돌보기 시작한다. 힘든 육아로 인해 할머니의 몸과 마음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지쳐가지만 가족은 할머니로서의 의무를 다하라며 오히려 그녀를 질책하는데. (2013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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