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스위스 오스트리아
- 스타일:
- 감동적인 비밀스러운 잔잔한 선명한 발칙한
- 제작:
- 2020
- 감독:
- 일리아나 에스타놀
- 출연:
- 사라 토트, 케렘 아프델하메트, 루카 폰 슈라더, 막스 퀴스, 멜리사 이로바
- OTT:
-
‘당신의 섹스 동영상은 돈이 됩니다’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시작하는 커플 '안나' ♥ '야콥' “가출한 지 얼마나 됐어?” 지긋지긋한 집에서 나와 길 위에서 방황하는 커플 '루카' ♥ '벤' “널 만나고 싶어” 오직 화면으로만 만난 비밀(?)스러운 커플 '모모' ♥ '알렉스' 세 커플의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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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서부
- 국가:
-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비밀스러운 가족적인 추리적인 이동하는
- 제작:
- 2015
- 감독:
- 토마스 비더게인
- 출연:
- 프랑소아 다미앙, 피느간 올드필드, 아가테 드론느, 존 C. 라일리, 엘로라 토치아
- OTT:
-
가장 행복했던 순간, 사라진 소녀 모두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춤과 노래로 모두 즐거움에 들떠있던 마을 축제날, 한 가족의 딸이자 누나였던 소녀 켈리가 돌연 자취를 감춘다. 아버지 알랭(프랑소아 다미앙)과 남동생 키드(피네건 올드필드)는 삶의 모든 것을 내던진 채 그녀의 행방을 찾아 나서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남겨진 가족의 일상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
네 여자의 수다
2니우니우는 자신의 친구로 추정되는 여자가 남편에게 보낸 외설스러운 이메일을 읽게 되고 그 친구가 누군지 밝혀내기로 결심한다. 춘절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친구 셋을 집으로 초대한 니우니우. 그녀의 집에 모인 네 명의 여성들은 거리낌 없는 행동으로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표현하고 과거 이념제일주의의 사회에서 보수적인 아버지와 수동적인 어머니로 인해 받은 상처를 이야기한다. 영화는 여성의 시선으로 과거 중국사회를 비판하고 여성 스스로 자신을 설명하면서 이전의 중국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시도를 보이고 있다. (2011년 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종려나무숲
2단 한번의 사랑이 남긴 그리움의 숲...그 사랑 속으로 빠져든다!!그 남자, 상봉터미널에서 강릉 가는 버스를 타다 젊고 능력있는 변호사 김인서(김민종 扮)는 대학의 특강요청으로 강릉행 버스에 오르는데, 문득 그를 쫓아온 여자, 최성주(이아현 扮)를 발견한다. 그녀는 엊저녁 그와 선을 본 당당하고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 하지만 적극적인 성주에 대쉬에도 의외로 인서는 담담하기만 하고...오히려 겨울의 풍광처럼 우울한 얼굴로 자신의 묻어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남자, 거제도의 야생화 같은 그녀에게 욕망을 느끼고... 2년전, 특허권 업무차 거제도 조선소로 오게 된 인서. 그는 도착하던 날, 조선소 한 무리의 족구팀들 가운데 한 여자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작업복 차림에 남자 직원들 틈에서 강렬한 스파이크를 구사하는 화연(김유미 扮). 화연은 조선소의 현장직 노동자, 트랜스포터다. 인서는 거친 야생 속에 숨겨진 그녀의 때묻지 않은 순수와 매력에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되고, 장난처럼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 여자, 그 남자의 욕망으로 사랑이 다치다. 1년만 사귀자는 인서의 농담 같은 제안이 화연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회식자리에서 화연은 감정을 주체 못해 만취하게 된다. 술에 취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 인서. 화연을 등에 업고, 그녀의 집이 있는 공고지의 언덕을 힘겹게 오른다.그 남자, 종려나무 숲에 얽힌 비밀스런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고..... 이국적인 종려나무가 산을 뒤덮고 있는 바닷가의 쓸쓸한 외딴집. 그곳에 외롭게 살고 있는 세 여인. 화연과 할머니, 그리고 중풍에 걸린 화연의 어머니. 할머니는 인서를 반갑게 맞아주고, 인서는 언덕을 가득 메운 종려나무 숲에 대해 묻는다. 돌아오지 않은 사랑을 기다리며 한없는 그리움으로 숲이 되어버린 종려나무. 종려나무 숲에 얽힌 세 여자의 비밀스럽고도 가슴 시린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인서는 문득 화연을 향한 사랑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기 시작한다. 그 남자와 그 여자, 뒤늦게 찾아온 폭풍 같은 사랑의 시작! 하지만, 엄마나 할머니처럼 부질없는 사랑을 기다리며 살지는 않겠노라고, 종려나무 숲을 태워버리고 말거라는 증오에 찬 화연의 가슴은 인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인서는 화연을 섬에 남겨두고, 도망치듯 서울로 향한다. 인서는 과연 화연을 잊을 수 있을까? ‘종려나무 숲’은 과연 그들의 진정한 사랑을 이뤄줄 수 있을까? -
베가번스의 전설
2-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로맨틱한 귀여운 잔잔한 감미로운
- 제작:
- 2000
- 감독:
- 로버트 레드포드
- 출연:
- 윌 스미스,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 브루스 맥길, 조엘 그레취
조지아 주 사바나의 우상이었던 골프 선수 래널프 주너(맷 데이먼)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뒤 전쟁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는 약혼녀 아델(샤를리즈 세론)과도 연락을 끊고 12년 동안 잠적한다. 그사이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 받은 아델은 위기에 처한 골프장을 구하기 위해 시범 경기를 계획하고 주너를 찾아내 시합에 참가하라고 요구한다. 주너는 망설이지만 한밤중에 찾아 온 흑인 캐디 베가 번스(윌 스미스)를 만나고 마음을 바꾸는데... -
하늘정원
2은 말합니다.다양한 사랑을 말하고, 다양한 삶을 말합니다.그 모든 것이 행복으로 충만하며, 유머로 가득합니다.그리고... 우리는 우리를 위해 눈물을 흘립니다.사랑 #-1주변을 늘 환하게 만드는 영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다. 차가운 대지를 녹여주는 봄비 같은 그녀지만 그녀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한가지 있다. 그건 바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어릴 때의 상처 때문에 아픈 가슴으로 살아가는 오성. 직업이 의사인 탓에 늘 떠나보내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그는, 그 어떤 것에도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것에 익숙하다.어느 날,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들… 영주는 오성을 마음에 초대하고 오성은 설레는 마음으로 영주를 지켜보며 첫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영주의 비밀을 알게 된 오성. 또다시 찾아올 이별이 두려워 눈앞에 다가온 사랑을 애써 회피하는데...사랑 #-2'하늘정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꼬마 '노아'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 '백구'까지... 그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 자신에게는 아주 소중하지만, 타인에게는 웃음거리로 비춰질 이야기들... 그래서 그들은 서로에게 투정하고, 서로에게 비아냥거리며 지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같은 이야기를 품게 된다. '하늘정원'이 만든 이들의 추억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질 또 하나의 애틋함으로 발전하는데…그리고 남은 이야기들... -
눈길
2“난 한번도 혼자라 생각해본 적 없다. 네가 살아야 내도 산다.”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비밀스러운 사랑스러운 드라마틱한 재능있는
- 제작:
- 2015
- 감독:
- 자비에 지아놀리
- 출연:
- 캐서린 프로트, 앙드레 마르콩, 미셸 포, 크리스타 테레, 데니스 엠푼가
- OTT:
-
정식 콘서트를 앞둔 소프라노 ‘마가렛트’ 그녀만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최악의 음치라는 것! 1920년 파리. 음악을 사랑하는 남작 부인 마가렛트가 자신이 준비한 자선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그녀의 노래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손님들, 하지만 이들에게는 숨길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마가렛트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끔찍한 음치라는 것. 하지만 사람들은 부자인 마가렛트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녀가 위대한 소프라노인 것처럼 치켜세운다. 급기야 신문에까지 소개된 그녀의 공연, 이에 용기를 얻은 마가렛트는 정식 콘서트를 열겠다고 선언하는데… -
우상
2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 청렴한 도덕성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차기 도지사로 주목받고 있는 도의원 구명회(한석규), 어느 날 아들이 교통사고를 내고 이를 은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신망받는 자신의 정치 인생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그는 아들을 자수시킨다. 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오직 아들만이 세상의 전부인 유중식(설경구)은 지체 장애 아들 부남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다. 자신의 모든 것인 아들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싸늘한 시체로 돌아오자 절망에 빠진다. 사고 당일 아들의 행적을 이해할 수 없고, 함께 있다 자취를 감춘 며느리 최련화(천우희)를 찾기 위해 경찰에 도움을 청하지만 그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다. 아들의 죽음 너머에 드리운 비밀을 밝히기 위해 중식은 홀로 사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사건 당일 비밀을 거머쥔 채 사라진 여자 한편 그날 밤 사고의 진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최련화, 부남과 함께 있다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그녀에게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알아서도 안 될 진실이 숨겨져 있는데… 그날의 사고로 세 사람의 지옥이 열린다! -
태평륜
2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대서사 블록버스터가 온다! 세 연인의 시간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 1949년 1월 27일, 승객 천오백 명을 태우고 상하이에서 지룽으로 향하던 증기선 태평륜은 화물선과 충돌하게 된다. 사고 후 단 50명만이 생존 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거대한 선박 침몰 사건과 더불어 중국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전쟁을 녹여냈으며, 그 풍파 속 세 연인의 6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친 안타까운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
하나의 선택
2-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이탈리아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현실적인 로맨틱한 잔잔한 격정적인
- 제작:
- 1998
- 감독: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 출연:
- 탠디 뉴튼, 데이빗 듈리스, 클라우디오 산타마리아, 존 C. 오웽, 마시모 드 로시
아프리카의 조국을 떠나 로마에 온 샨두라이. 조국의 독재 정부는 교사였던 그녀의 남편을 납치하듯 끌고 갔다. 샨두라이는 낮에는 영국에서 온 괴짜 피아니스트 킨스키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밤에는 의대를 다닌다. 로마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듯하지만, 거의 매일 밤 샨두라이는 그날 공포의 그 현장에 내던져진다. 한편, 샨두라이를 지켜보던 킨스키는 어느새 그녀를 위한 곡을 쓰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샨두라이는 여전히 남편이 풀려나기만을 기다린다. 상실과 기다림과 사랑의 고통 속에 혁명에의 희망, 예술적 고뇌 등을 담아낸 베르톨루치의 작품. (2018년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18) -
더 포스트
2- 장르:
- 스릴러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비밀스러운 긴장감 넘치는 현실적인
- 제작:
- 2017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사라 폴슨, 밥 오덴커크, 트레이시 레츠
- OTT:
-
“우리가 보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지고, 국민이 지는 겁니다.” 1971년, 뉴욕 타임즈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로 미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에 이르는 네 명의 대통령이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키고, 경쟁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베트남 전쟁의 진실이 담긴 정부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 입수에 사활을 건다. 결국 4천 장에 달하는 정부기밀문서를 손에 쥔 ‘벤’(톰 행크스)은 미 정부가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조작한 사건을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초의 여성 발행인 ‘캐서린’(메릴 스트립)은 회사와 자신,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바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 1분 1초의 사활을 건 특종 경쟁 속,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보도가 시작된다! -
에펠
2-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프랑스 독일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현실적인 로맨틱한 잔잔한
- 제작:
- 2021
- 감독:
- 마르탱 부르불롱
- 출연:
- 로맹 뒤리스, 에마 매키, 피에르 데 라돈샴, 아르망 불랑제, 필리페 헤리슨
- OTT:
-
전세계가 몰랐던 에펠의 또 다른 이야기 불멸의 탑을 완성한 에펠의 고뇌와 사랑! 자유의 여신상을 완성하고 프랑스로 돌아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천재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은 1889년 파리의 세계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300m 높이의 탑 설계도를 제안한다. 안전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과 예술가들의 탄원서, 언론의 비평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20년전 떠나 보낸 옛사랑 아드리안느를 되찾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탑을 완성하는데.. -
컬러풀
2-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판타지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잔잔한 변화무쌍한 자기성찰적인
- 제작:
- 2010
- 감독:
- 하라 케이이치
- 출연:
- 토미자와 카자토, 미야자키 아오이, 미나미 아키나, 아소 쿠미코, 타카하시 카츠미
나는 죽었습니다. 나는 죽었다. 하지만 사후세계에서 천사인 듯한 ‘프라프라’를 만나게 되었다. ‘당신은 큰 죄를 짓고 죽은 영혼이지만, 다시 한 번 세상에 돌아가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영혼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단,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전생의 죄를 기억해야만 환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나는 ‘고바야시 마코토’가 되어 있었다. 나의 영혼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받았습니다. 나는 살아났다. 자살한 지, 얼마 안 된 중학교 4학년 고바야시 마코토의 삶은 최악이었다. 무능력한 아버지, 춤 선생과 바람난 엄마, 나를 경멸하는 형, 학교 성적은 반에서 꼴찌, 게다가 왕따! 전생의 죄를 기억하기는커녕 마코토의 인생 자체가 만만치가 않다. 프라프라의 안내를 받아가며 하루 하루 마코토의 삶을 살아가지만, 유예기간의 끝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환생은 포기하고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즐기며 살기로 한 순간… ‘나’로 인해 ‘마코토’의 삶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한 번의 실패, 두 번째 기회, 다녀오겠습니다… -
미친 사랑
2과거 북파 공작원으로 활동했던 남자(두식)는 고향(남한)으로도 돌아가지 못한 채 수십년간 북에 숨어살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노인이 되어버린 그가 딸(명애)의 손에 이끌려 탈북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 후 어느날 부터인가 두식 앞에 젊은 시절 모습을 한 죽은 아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새벽녘이면 두식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아내. 두식은 그것이 아내의 혼령인지 자신의 환각인지 알 수 없지만 그립던 아내의 모습을 다시 마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그는 행복하다. 그러나 아내와의 만남이 계속 될수록 두식은 서서히잊어버리고 싶었던 과거의 기억까지 떠올리게 되고… 그는 과연 돌아오지 말아야 했던 것일까? 지난날 남에서 북으로 보내져 공작원으로 활동했던 두식과 그의 동료들은 북한장교와 그 가족들의 망명을 도우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는다. 그러나 알수 없는 이유로 작전은 실패하고 두식은 자신의 신분과 임무도 버린채 되돌릴수 없는 치명적인 선택을 하게된다. 결국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두식은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북에 남아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위해 살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30 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그를 괴롭히던 비밀스러운 과거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유령처럼 그를 따라다닌다. -
사쿠란
2- 장르:
- 시대극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귀여운 아름다운 잔잔한 우아한
- 제작:
- 2007
- 감독:
- 니나가와 미카
- 출연:
- 츠치야 안나, 시이나 킷페이, 나리미야 히로키, 기무라 요시노, 칸노 미호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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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지는 거다. 사랑해도 지는 거다. 이겨도 지는 거다!벚꽃이 한창인 봄, 8세 나이로 요시와라 유곽에 팔려온 계집아이 키요하. 그녀는 거침없는 말 버릇과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왈가닥으로 요시와라 최고의 문제아로 낙인 찍힌다. 게이샤가 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운명이 싫어 번번히 도망치다 어김없이 세이지한테 붙잡혀 돌아오고 마는데... 오이란, 쇼히의 농간질에 넘어가 최고의 게이샤, 오이란이 되기로 결심한다. 17살이 된 키요하는 하늘이 내려준 명기로 불리우며 요시와라 최고의 게이샤로 인기를 얻는다. 망아지 같은 성격과 신이 내린 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키요하는 오이란,타카오의 질투와 미움의 대상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잘생긴 얼굴에 순수한 마음을 가진 청년 소우지로에게 마음을 빼앗긴 키요하는 게이샤에게 금지된 사랑에 빠져든다. 그러나 타카오의 계략에 넘어간 키요하는 소우지로에게 배신을 당하고… 절망 속에서도 첫사랑의 아픔을 이겨낸 키요하는 요시와라 최고의 꽃, 오이란으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