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세상 속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수미(김환희).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유선)의 제안에 따라 늘봄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간다. 이 사람들이 곧 죽을 사람들이라고?!예상치 못한 유쾌함과 따뜻함이 수미를 반기고,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가는 그들에게 점차 스며들며세상의 온기를 배워가기 시작하는데…`힐링 메이트`들이 전하는눈부시게 찬란한 위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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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핀란드 독일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현실적인 사랑스러운
- 제작:
- 2002
- 감독:
- 아키 카우리스마키
- 출연:
- 마르쿠 펠톨라, 카티 오우티넨, 후아니 니에멜라, 카이하 파카리넨, 사카리 쿠오스마넨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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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상실의 ‘남자’내가 누구지?야간열차를 타고 ‘헬싱키’로 향하던 중년의 ‘남자’는 마을에 도착한 첫날, 공원 벤치에 앉아 잠시 쉬던 중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사고를 당한다. 소지품은 물론 신분증하나 없는 맨 몸으로 병원으로 실려간 이름 없는 ‘남자’는 생명이 위험한 상태.오전 5시 12분. 온몸이 붕대에 휘감겨진 ‘남자’는 결국 사망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의사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의식을 회복한 ‘남자는 무작정 병원을 나오는데...새로운 인생 앞에 나타난 사랑!직업도, 돈도, 그리고 기억마저 없는 ‘남자’는 병원에서 도망친 뒤 인적 드문 길가에서 정신을 잃는다. 그가 도착한 곳은 거리의 부랑아들과 가난한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남자’는 마을의 가난한 이웃들을 도우며 사는 구세군의 여인 ‘이루마’를 만나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이루마와의 사랑을 통해 점차 활기차게 변해간다. 여전히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데...모두가 밝혀지지 않기를 바랬던 그의 과거!컨테이너를 개조해 살고 있는 부랑자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점차 건강을 회복한 ‘남자’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려 애쓰는 가운데 그곳의 생활에 점점 익숙해진다. 기억 따위 없어도 과거 따위 몰라도 현재의 행복에 소박한 기쁨을 느끼며 이제는 주변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된 ‘남자’는 자신의 과거는 커녕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뒤로 하고, 자잘한 일거리들로 조금씩 돈을 모아 작지만 안락한 자신만의 컨테이너도 마련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인생에 적응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남자에게 뜻밖에 사건이 일어난다.그리고 잊고 있던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멜로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즐거운 다채로운
- 제작:
- 2011
- 감독:
- 존 매든
- 출연:
- 주디 덴치, 빌 나이, 톰 윌킨슨, 셀리아 임리, 매기 스미스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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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과 사랑은 기적처럼 우리 곁에 다가온다! 영국에서의 삶에 지친 황혼기에 접어든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인도를 찾는다. 발이 닿기가 무섭게 예측을 불허하는 나라에서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웹사이트에 소개된 끝내주는 비주얼은 간데없고 엄청(?) 이국적인 호텔에서 꿈 많은 인도 청년 소니가 그들을 반긴다. 실망스럽지만 풍부한 인생 경험만큼이나 각기 다른 성격과 사연을 가진 이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7월 12일, 알 수 없는 인생의 마법을 경험하세요! -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웃음이 터지는 예측불가능한
- 제작:
- 2018
- 감독:
- 육상효
- 출연:
- 신하균, 이광수, 이솜, 박철민, 권해효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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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좀 쓰는 형 x 몸 좀 쓰는 동생!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이솜)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
똥개
3아버지는 내를 똥개라 불렀고... 내는 우리집 개를 똥개라 불렀다... 어딘지 조금 모자란 듯 보이는 주인공 철민(정우성)의 또 다른 이름은 똥개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온 철민은 자신의 별명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TV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키득거리고, 달걀 후라이 반찬을 놓고 아버지와 다투고, 집안살림을 돌보며 하루를 소일하는 것이 전부다. 수사반장인 아버지(김갑수)는 꿈도 없고 희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철민을 구박하며 나무라지만 이에 주눅이 들 똥개 철민이 아니다. 아버지의 잔소리에도 멍한 표정으로 어물쩍 받아넘길 뿐 여전히 빈둥거리며 게으름을 피운다. 그렇다고 철민이 늘 혼자인 것은 아니다. 어느 날 엉뚱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속칭 'MJK(밀양 주니어 클럽)' 멤버들이 철민 주위로 모여든다. 서로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이들은 쉽게 가까워진다. 사람들은 그들을 '실패한 한심한 젊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도 나름대로의 삶의 컨셉임으로.... 어느 날 아버지는 정애(엄지원)이라는 낯선 여자아이를 집안으로 들인다. 무뚝뚝한 아버지는 "이제부터 친남매처럼 지내라"라는 말 뿐이다. 철민은 느닷없이 나타난 정애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정애 역시 철민이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는데다 갑자기 시작한 바른생활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사실 그녀의 꿈은 언젠가 서울 압구정 '로데 5거리(?)'에서 커피 전문점을 차리는 것. 싸움 잘하는 오빠 철민은 기도를 시킬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 철민과 아버지, 정애가 함께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질 무렵 철민의 친구 대떡이 동네 건달들에게 크게 당한다. 인근 고속도로 개통을 두고 이권 사업을 벌이던 지역유지 오덕만의 횡포에 당한 것. 비록 단순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 지 잘 알고 있는 철민은 아버지에게 오덕만을 체포하라고 조르지만 아버지는 냉정하게 사건을 수사할 뿐 묵묵무답이다. 한편 오덕만은 철민의 아버지 차반장이 자신의 사업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하고 노골적으로 매수에 나선다. 참다못해 철민은 결국 직접 오덕만을 응징하기로 마음먹고 무작정 덕만 일행에게 달려간다. 이제 가슴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치받는 똥개 철민의 씩씩한 활약이 시작된다. -
완득이
3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
아홉살 인생
3어른 뺨치는… 아홉살 인생!아홉 살, 산동네 초등학교 3학년인 여민은 챙길 것이 너무 많은 속 깊은 사나이다. 친구들을 괴롭히는 쌈짱 ‘검은 제비’를 제압하여 동네의 평화를 지키는가 하면, 누나와 외롭게 살아가는 기종과 도시락을 나누어 먹고, 눈을 다친 어머니의 색안경을 구입하기 위해 아이스케키 장사도 한다. 가난한 부모의 착하고 듬직한 아들이자, 학교에선 주먹도 세고 의리도 넘치는 멋진 친구. 받아쓰기도 척척 해내고, 구구단도 술술 외며 세상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느끼던 여민의 아홉 살 시절. 그에게 모든 것은 명료해보였다.아홉살, 이 나이에도 지키고 싶은 여자가 있다어느 날, 서울에서 새침도도한 소녀 장우림이 같은 반으로 전학오면서 여민의 평탄한 인생은 일순간 혼돈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묘한 설레임이 이 사나이를 흔들어 놓은 것. 동네 총각 팔봉이형에게 조언도 구해보지만 그는 자기 연애문제 해결하는데만 급급해한다. 결국, 편지를 통해 우림에게 사랑을 전하는 여민. 하지만 담임 선생님 손에 들어간 이 편지는 만천하에 공개되고, 꼬이기 시작한 연애전선은 급기야 여민이 우림의 돈을 훔쳤다는 누명까지 쓰게 만든다. 여민이 도와주려 했던 주위 사람들의 사랑, 일 모두가 어긋나면서 여민의 아홉수 시련은 절정에 다다른다. 과연 일, 사랑, 우정, 가족... 이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여민이는 첫번째 아홉수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인가? -
파힘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괴짜한 멀어지는
- 제작:
- 2019
- 감독:
- 피에르-프랑수아 마르탱-라발
- 출연:
- 아흐메드 아사드, 제라르 드파르디외, 이자벨 낭티, 미자누르 라하만, 사라 투르픽 오트만-슈미트
˝체스 챔피언이 되어야 해요. 그래야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새해를 여는,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 실화! 방글라데시 체스 신동 ‘파힘‘은 체스 챔피언이 되기 위해 아빠와 프랑스로 떠난다. 말도 통하지 않는 파리에서 괴짜 선생님 ‘실뱅’을 만나 제대로 된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는 ‘파힘’.그러나 대회 당일, 체류증을 구하지 못한 아빠에게 추방 통보가 떨어지면서 챔피언이 되어 가족과 함께 살겠다는 소년의 꿈은 점점 멀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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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어 보이
3-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웃음 짓게 하는 성장하는
- 제작:
- 2002
- 감독:
- 크리스 웨이츠
- 출연:
- 휴 그랜트, 니콜라스 홀트, 레이첼 와이즈, 토니 콜레트, 새런 스몰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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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섬이 아니다!"부모가 물려준 유산으로 백수생활을 하는 미혼남 '윌 프리먼(휴 그랜트)'은스스로 결혼이라는 무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친구들을 보며 항상 의아해 한다.그리고 여자와 즐기는 것 그 이상은 생각치 않는 그는 여자들이 결혼하자고 다가오면온갖 핑계를 대 미꾸라지 같이 여자들을 따돌린다. 어느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상대를 찾을 수 있을까 궁리하던 그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야 말로자신의 조건에 딱 부합되는 상대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남자에게 적당히 굶주려 있는 데다 특별히 책임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여자를 낚기 위해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모임'에 참가하게된 윌은 그 곳에서 12살짜리 왕따 소년 '마커스(니콜라스 호울트)'를 만나게 되고,외롭고 소극적인 마커스에게 마치 아빠와 같은 책임감으로 '멋진 남자가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마커스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점차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감정적인 친근한
- 제작:
- 2003
- 감독:
- 토마스 맥카시
- 출연:
- 피터 딘클리지, 패트리샤 클락슨, 바비 카나베일, 미셀 윌리엄스, 조쉬 파이스
꿈에도 몰랐다, 우리가 친구가 될 지…유일한 친구 헨리와 함께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던 난쟁이 핀은 갑작스럽게 헨리가 죽은 후 그가 유산으로 남긴 한적한 시골의 폐쇄된 기차역으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신체적 조건 때문에 어디를 가거나 반갑지 않은 시선을 한 몸에 받아야만 하는 핀은 이 곳에서의 생활 또한 되도록 아무와도 마주치지 않고 지내려 한다. 하지만 기차역 바로 앞에서 햄버거 차를 운영하는 수다장이 조는 하루도 핀을 가만두지 않고 계속 이런저런 말을 걸기 일쑤다. 또한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잠겨 마음을 닫아버린 화가 올리비아와 우연히 자동차 사고를 통해 알게 되고, 이제 전혀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이들 세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감싸안으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
안녕, 쿠로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친근한 충성스러운
- 제작:
- 2003
- 감독:
- 마츠오카 조지
-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이토 아유미, 아라이 히로후미, 사토 류타, 카나이 유타
어느 날, 녀석이 우리 품으로 들어왔다! 어느 산골 마을, 아키츠 고등학교 앞. 강아지 한 마리가 주인한테 버려진 채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마침 등교중이던 료스케가 강아지에게 손을 내밀고, 녀석은 학교 안까지 몰래 따라 들어온다. 이날 학교는 문화제 준비에 한창! 하지만 료스케의 학급은 가장 행렬에 쓰일 모형 강아지가 망가져서 곤경에 처한다. 그때 구원처럼 등장한 바로 그 녀석! 그후 ‘쿠로’라는 이름까지 얻고선 학교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 시절, 우린… 니가 있어 참 따스했어. 료스케에겐 코지라는 둘도 없는 친구가 있는데, 이 둘은 유키코를 사이에 두고 서로 경쟁하는 사이다. 어느 날, 대학 시험을 앞에 두고 세 사람의 우정을 무너뜨린 사건이 발생하고 그때도 이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것은 쿠로, 바로 이 녀석이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수의사가 된 료스케는 고향으로 돌아와 유키코와 재회하기에 이른다. 둘 사이에 서먹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은, 여전히 학교를 지키고 있던 쿠로가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는 것! 이에 학생들과 학교 직원들은 쿠로를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데… -
빨간 풍선
3- 장르:
- 드라마 가족
- 국가:
-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애절한 경이로운
- 제작:
- 2007
- 감독:
- 허우 샤오시엔
- 출연:
- 줄리엣 비노쉬, 시몽 이떼아뉘, 송팡, 이폴리트 지라르도, 루이스 마골린
어느 날, 삶이 서툰 두 모자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선물파리에 살며 중국 정통 인형극을 제작, 연기하는 전문직 여성 수잔(줄리엣 비노쉬)은 일곱살 짜리 아들 시몽을 둔 이혼녀. 일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자기 자리를 잡은 그녀이지만 집안일이나 이웃 간에 벌어지는 일상다반사에는 마냥 서투르기만 하다. 그런 그녀의 아들 시몽 역시 삶이 어수선하기는 마찬가지. 가끔 하늘을 둥둥 떠다니며 잡힐 듯 결코 잡히지 않는 ‘빨간 풍선’이 유일한 친구이던 시몽에게 어느 날, 특별한 사건이 생겼다. 중국 유학생 송팡이 새로운 베이비 시터로 온 것이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아르헨티나 스페인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강한 환각적인
- 제작:
- 2017
- 감독:
- 파블로 솔라르스
- 출연:
- 미구엘 앙헬 솔라, 안젤라 몰리나, 마르틴 피로얀스키, 나탈리아 버베크, 줄리아 비어홀드
까칠하다가도 손녀딸 앞에서는 옴짝달싹 못하는 고집불통 츤데레 할아버지 ‘아브라함’ 평생을 재단사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가족들은 그를 까다로운 존재로 여기며 외면하기 바쁘다. 어느 날, 기억에서 잊혀져 있던 낡은 수트를 발견하고 오래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작정 길을 떠난 ‘아브라함’! 하지만, 그의 눈앞에 순탄치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수트와 함께 ‘아브라함’의 목숨을 건 좌충우돌 배달 여행이 시작됩니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역동적인 유쾌한 따뜻한 사회적인
- 제작:
- 2020
- 감독:
- 클로스 드렉셀
- 출연:
- 캐서린 프로트, 마하마두 야파, 도미니크 프로트, 장-앙리 콩페르, 파리다 라우아디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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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만큼 수많은 이들이 홀로 어둠을 견디고 있단다" 홈리스와 난민 소년, 소외된 그들이 만든 파리의 기적!남모를 상처와 사연으로 홈리스의 삶을 살게 된 '크리스틴'세상의 외면과 냉대 속에서 삶을 이어가던 크리스틴 앞에 머물 곳도 엄마도 잃은 아프리카 난민 소년 '술리'가 나타난다.서로 말도 통하지 않지만 크리스틴은 술리의 엄마를 찾기 위해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견디며 자신이 꾸려 온 모든 걸 던지는데… -
돌멩이
3몸만 어른, 지능은 8살인 어른아이 ‘석구’와 가출 소녀 ‘은지’가 친구가 되다! 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걱정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김의성)'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며 ‘김선생’을 안심시킨다.어느 날 밤,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그것을 목격한 ‘김선생’은 그를 신고하기에 이르는데…“정말 니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