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려고 글을 써” 윤수, 불안을 느끼다 “꼭 채워 넣어야 돼? 그냥 비어 있는 채로 놔두는 건 어때?” 은경, 불안에 머무르다 “가끔씩 내가 소설 속의 캐릭터 같다는 생각이 들어”치원, 불안의 뒷면을 확인하다 “불안이 영혼을 잠식할까요?”주희, 불안을 껴안다 각자 몫의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들인윤수(김권후), 은경(이태경), 치원(박종환), 주희(구자은)은얽히고 설키는 관계 속에서 위태롭게 살아간다.불안하게 하지만 그런대로.
픽션들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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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현실적인 감성적인 독특한 복잡한 불확실한
- 제작:
- 2010
- 감독:
- 오가타 타카오미
- 출연:
- 사쿠라키 린, 이시자키 차베타로, 오가타 타카오미, 호리노우치 다카시, 사와이 유미
인형과 6년째 동거 중인 고독한 청년 ‘린타로’!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린타로’는 실제 여성의 바디라인과 촉감 등을 재현하여 만든 러브돌 ‘이부키’와 6년째 동거 중이다. 그는 ‘이부키’와 같이 산책을 하거나 생일파티를 열어 주면서 연인처럼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린타로’는 ‘이부키’와 너무나 닮은 여자를 발견한다. ‘린타로’는 그녀의 뒤를 밟아 그녀가 술집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린타로’는 고민 끝에 그녀가 일하는 가게를 찾아가 그녀를 지목하게 된다. ‘이부키’와 닮은 그녀의 이름은 ‘린코’. ‘린코’는 자신과 같은 한자를 쓰는 ‘린타로’가 편하다면서 친절하게 이야기도 하고 밝게 웃어 준다. ‘린타로’는 이런 ‘린코’에게 한없이 끌린다. 그러다가 ‘린타로’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상심한 ‘린코’와 시간을 보낼 찬스를 얻게 되는데… 과연 러브돌과 6년간 동거해 온 ‘린타로’는 실존하는 사람 ‘린코’와 사랑하며 지낼 수 있을까? -
메콩호텔
2-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태국
- 스타일:
- 감성적인 복잡한 비극적인 실제와 가상을 혼동시키는 대홍수의 배경을 가진
- 제작:
- 2012
- 감독:
-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 출연:
- 젠지라 퐁파스, 삭다 카에부아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차이 바따나, 찻차이 수반
〈메콩 호텔〉은 태국 북동부의 메콩 강 근처에 있는 한 호텔의 초상이다. 그곳의 강은 태국과 라오스 사이의 경계를 이룬다. 이 영화는 흡혈귀 같은 엄마와 그녀의 딸, 젊은 연인과 강 사이의 유대감을 표현하면서 다른 영역들, 그리고 사실과 허구를 뒤섞는다. 〈메콩 호텔〉은 또한 태국의 대홍수 당시에 촬영되었던 만큼, 철거와 정치, 그리고 표류하는 미래에 대한 꿈을 겹겹이 엮어낸다.(2023년 제20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
21그램
2- 장르:
- 범죄 스릴러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예술적인 감성적인 복잡한 흑백의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 제작:
- 2003
- 감독: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출연:
- 숀 펜, 베니치오 델 토로, 나오미 왓츠, 샤를로뜨 갱스부르, 멜리사 레오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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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무게는 얼마인가?대학교수인 폴 리버스(숀 펜)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심장 이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 그는 아내 메리(샬롯 겐스부르)와 ‘삶과 죽음’ 사이에서 조심스런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고, 그 와중에 아내는 인공수정을 통해서라도 아기를 갖고 싶어한다. 그러던 그에게 심장이식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고, 그는 또 다른 삶을 부여 받는다. 복수의 무게는 얼마인가?과거에 약물 중독자였으나 좋은 남편을 만나 사랑스런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있는 크리스티나 펙(나오미 와츠). 그녀는 마이클(대니 휴스턴)에겐 착한 아내이며 두 딸들에겐 훌륭한 엄마이다. 그러나 행복한 그녀의 삶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찾아오고, 그녀는 한 순간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는다.죄의 무게는 얼마인가?경제적으로 궁핍한 잭 조단(베네치오 델 토로). 그는 아내 마리앤(멜리사 레오)과 함께 두 아이들을 키우며, 범죄자였던 자신의 힘든 삶을 종교를 통해 구원 받고 싶어한다. 그러던 중 교통 사고로 사람을 치게 되고, 순간의 실수는 자신의 가정은 물론 다른 사람에도 치명적인 불행을 야기시킨다. 하나의 교통사고로 얽혀들게 되는 이들… 결국, 그들은 삶을 위해, 혹은 영혼의 안식을 위해,각자 다른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
나인 라이브즈
2- 장르:
-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감성적인 복잡한 사랑스러운 인도적인
- 제작:
- 2005
- 감독:
- 로드리고 가르시아
- 출연:
- 다코타 패닝, 글렌 클로즈, 아만다 사이프리드, 씨씨 스페이식, 에이단 퀸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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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e and Maria’s story]- 여자 마음의 속살을 보지 못했다면그녀의 이름밖에 모르는 것과 똑같다 -“엄마, 정말 고양이 목숨이 9개라고 생각해?”무덤가를 찾은 매기(글렌 클로스)와 마리아(다코타 패닝) 모녀.눈에 보이는 이것저것이 다 궁금한 마리아는 천진하고 발랄한 듯 그러나 어딘지 조숙함이 느껴지는 사랑스런 소녀다. “이 곳에 무덤이 몇 개나 있을까요?”“전에 오던 사람들은 왜 요즘 여기 안올까요?”“고양이 목숨이 정말 9개예요?” 엄마 매기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마리아. 아무리 엉뚱한 질문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찬찬히 그 질문에 대답해 주던 매기는 갑작스레 울음을 터뜨리며 숨겨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딸 마리아에게 고백하는데…[Samantha’s story]-‘딸’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심청類 & 호래여식類 - “자식만큼 사랑스러운 건 없지... 종교같은 거야”“허걱,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삶이 만만치 않은 건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사만다(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어느 날부턴가 어색해진 엄마와 아빠의 사이를 조율하는 것도 사만다의 몫이 된다.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해 정말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사만다. 그러나 엄마와 아빠 둘만을 내버려 두고 집을 떠날 수가 없어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데... [Ruth’s story]- 종종 잊곤 한다. ‘엄마’도 왕년에 키스 좀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키스해도 되요?”“음악도 없이 이런 곳에선 안돼요!”한편 사만다의 엄마인 루스(씨씨 스페이섹)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지쳐있다. 딸 사만다의 노력으로 결혼 생활은 유지하고 있지만 어떠한 충동도 일지 않는 자신의 삶이 허무하게만 느껴진다. 결국 루스는 모임을 통해 알게 된 로맨틱하고 유쾌한 남자, 헨리(에이단 퀸)와의 외도를 결심하고 그와 함께 외딴 모텔로 향한다. 그러나 루스는 모텔의 옆방에 묵던‘산드라’라는 여자가 처참하게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Sandra’s story]- ‘엄마’라는 이름이 여자에겐 종교 같은 의미가 되기도 한다 -“안녕, 아가 잘 지내니? 엄마 말 들려? 안들려?여기 전화기 고장 났어! 야 내가 왜 내 딸하고 말 못해!! 왜! 왜!!”모텔에서 체포돼 수감된 산드라(엘피디오 카릴로)는 교도소에서 살아남으려면 투명인간이 되라는 교도관 론(미구엘 산도발)의 충고대로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하며 모범수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딸과의 면회. 하지만 면회 당일 면회실의 전화선 고장이라는 뜻밖의 사고가 나자 산드라는 돌변하는데…[ Holly’s story]- 여자는 때론 이성보다 감성으로 이야기 하고 싶다 -“아빤 널 현혹 시키고 있어!”한편 교도관인 론은 집을 나간 딸 홀리(리사 게이 해밀튼)가 돌아왔다는 얘기에 급히 집으로 돌아온다. 아빠 때문에 받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집을 떠나 지내던 홀리는 오래간만에 만난 친동생 조차도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빠를 옹호하자 더욱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는데...[Camille’s story]- 남자들이여, 하고 싶은 말을 목젖 뒤로 숨기지 마라 -“꿈에 내 가슴이 변기물에 쓸려서 바다로 떠내려 간 거야.그랬더니 갈매기들이 내 가슴을 막 쪼아대는 거야!”“허, 운 좋은 갈매기 녀석들이네” 홀리가 간호원으로 일하는 암 병동에 유방암으로 입원해 있는 카밀(캐시 베이커)은 종양제거 수술을 앞두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카밀의 짜증에 카밀 자신도 남편인 리처드도 힘들어 진다. 남편에게 정말 묻고 싶은 한마디를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하는 카밀은 서툰 짜증과 투정으로 자신의 불안감을 표출하고, 그런 그녀를 지켜보던 남편 리처드는 숨겨왔던 자기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는데…[Diana’s story]- 여자에게도 첫사랑은 살을 에이는 아픔이다 - “결혼도 한 주제에 내 생각했다구? 그럼 안 되는거야”“왜 안돼?” “너랑 겨우 5분 있었는데, 내 인생 전체가 허무하게 느껴져”임신중인 다이애나(로빈 라이트 펜)는 동네마트에서 몇 해 전 헤어진 옛 연인인 데이미안(제이슨 아이작스)과 마주친다. 하지만 다이애나와 데이미안은 이미 결혼을 하고, 각자의 가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 안부를 묻던 데이미안은 슬며시 옛추억을 이야기하며 다이애나의 감정을 자극한다. 데이미안이 다이애나에게 그간의 감정을 고백하자 애써 태연한 모습을 유지하던 다이애나는 그로 인해 혼란스러운 마음에 빠지는데…[Sonia’s story]- 여자와 남자가 생각하는 ‘비밀’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 “이 얘긴 안하기로 했잖아!”부자 친구인 리사의 집에 가게 된 마틴(스디븐 딜레인)과 소니아(홀리 헌터) 부부는 부러움과 시샘으로 이래저래 신경이 예민해져 있다. 남편이 아무리 소니아를 위로해도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다. 집안을 구경하고 축하주를 들며 얘기를 나누던 중, 소니아는 남편과 비밀로 간직하고 있던 일을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에게 얘기하고 이 일로 마음이 상한 마틴의 예상외의 반격이 시작되는데.. [Lorna’s story]- 여자도 때로는 욕정과 사랑이 헷갈린다 - “당신 와이프 장례식이야”“내 와이프는 너야. 네가 떠나서 그 여자랑 결혼한 거야”로나(에이미 브레너먼)는 전남편 앤드류(윌리엄 픽츠너)의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의 장례식장을 찾는다. 장례식장에서 로나는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친구 리사를 통해 그 이유가 전남편의 부인이 자살했기 때문임을 알게 된다. 한편 오랜만에 마주친 전남편 앤드류는 갑작스럽게 ‘한 순간도 널 잊은 적이 없어. 내 아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당신’이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로나는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지만 앤드류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고 지난 일들을 이야기하며 그녀에게 섹스를 요구하는데...고백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삶이 풍요로워지는 놀라운 기적 -
더 로맨틱
2-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로맨틱한 감성적인 복잡한 드라마틱한 흔들리는
- 제작:
- 2010
- 감독:
- 갈트 니더호퍼
- 출연:
- 케이티 홈즈, 조쉬 더하멜, 안나 파킨, 말린 오케르만, 제레미 스트롱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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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나만 사랑할 것 같던 그 남자… 내일, 내 친구와 결혼한다! ‘라일라’는 ‘톰’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대학시절 친하게 지냈던 ‘더 로맨틱’ 멤버들을 초대한다. 하지만 ‘라일라’와 가장 친했던 ‘로라’는 이 결혼식이 불편하기만 하다. ‘라일라’의 예비신랑 ‘톰’과 대학시절 4년 내내 연인 관계였던 것. ‘로라’는 둘의 결혼에 상처받았지만 애써 마음을 감추며 결혼식 준비를 돕는다. 다함께 결혼식 전야를 즐기던 중, 갑자기 ‘톰’이 행방불명되고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져 ‘톰’을 찾아 나선다. 결국 ‘톰’을 찾아낸 ‘로라‘. ‘톰’은 자신을 찾아낸 ‘로라’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고백하고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드디어 결혼식 당일, 들떠있는 ‘라일라’를 보며 ‘로라’는 죄책감에 마음이 복잡하기만 한데… 과연,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
대니쉬 걸
2- 장르:
-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예술적인 감성적인 복잡한 사실적인 갈등
- 제작:
- 2016
- 감독:
- 톰 후퍼
- 출연:
- 에디 레드메인, 알리시아 비칸데르, 앰버 허드, 벤 위쇼,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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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하는, 사랑이 변하는 놀라운 순간과 마주치다. 1926년 덴마크 코펜하겐. 풍경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야심 찬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이자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파트너이다. 어느 날, 게르다의 아름다운 발레리나 모델 울라(엠버 허드)가 자리를 비우게 되자 게르다는 에이나르에게 대역을 부탁한다. 드레스를 입고 캔버스 앞에 선 에이나르는 이제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다. 그날 이후, 영원할 것 같던 두 사람의 사랑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는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
욕망의 그늘
2 -
후회하지 않아
2삭막한 도시, 두 청춘의 피할 수 없는 만남시골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대학에 가겠다는 꿈을 갖고 서울생활을 시작한 수민(이영훈 분). 서울에서의 일상은 기대만큼 희망적이지는 않지만, 수민은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잣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삶에 지쳐있던 재민(이한 분)의 차를 운전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이 시작된다. 잠깐 동안이었지만 서로에게 깊은 인상을 품게 된 두 사람의 마음은 흔들린다.재민과 수민, 그들의 낮과 밤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 재민과 수민은, 기업 부사장의 아들과 해고 노동자로 재회한다. 재민의 호의에도 불구하고 수민은 공장을 나와 여기저기 일자리를 찾아 헤매다가 한 선배의 소개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곳에 발을 딛게 된다. 그 곳은 바로 게이 호스트바. 내키진 않았지만 도망칠 곳이 없었던 그는 어쩔 수 없이 그 곳에서 일을 하게 되고 그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한편, 집안에서 정해 준 약혼녀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재민은 수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외면할 수 없어서 호스트바로 그를 찾아간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약혼녀에겐 미안하지만 그는 자신의 욕망을 버릴 수 없다.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을 만큼 수민에게 빠져든 재민, 거부하려 해봐도 자꾸만 재민에게로 다가가는 수민의 마음. 두 사람의 사랑은 점점 깊어져 간다. 끝을 알 수 없는 두 남자의 뜨거운 사랑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남자의 만남이 잦아지던 어느 날, 재민에게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을 수민이 알게 되면서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재민은 현실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고, 이제 재민이 자신의 모든 것이 되어버린 수민은 절망에 빠진다. 그런 그들에게 닥친 또 하나의 예상치 못한 사건은 그들의 사랑을 더욱 알 수 없는 길로 몰아간다. 차가운 도시에서 시작된 이 뜨거운 사랑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
레스트리스
2-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핀란드
- 스타일:
- 열정적인 감성적인 복잡한 섹시한 논쟁적인
- 제작:
- 2000
- 감독:
- 아쿠 로우히미에스
- 출연:
- 미코 노우자이넨, 로라 말미바라, 피터리 슈마넨, 마틀레나 쿠스니에미, 발레리 로아
젊은 의사 아리(미코 노우자이넨)는 매일밤 다른 여자들과 섹스를 하지만 사랑은 원치 않는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게 싫다"는 것이다. 아리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티나(로라 말미바라)로부터 사랑을 고백 받는다. 그러나 그녀는 아리의 여성 편력에 상처를 받는다. 짓궂게도 아리의 여성 편력에는 티나의 두 친구들이 포함돼 있다. 결혼을 앞두고도 무책임한 욕망의 분출에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일로나와 '참을 수 없는 가벼운' 관계를 반대하지만 스스로도 어쩔 수 없는 욕망에 방황하는 여사제 한나가 그들이다. 아리와 티나, 일로나, 한나의 '쉴 틈 없는(restless)' 정사가 시작된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현실적인 감성적인 복잡한 수상한 드라마틱한
- 제작:
- 2014
- 감독:
- 히로키 류이치
- 출연:
- 소메타니 쇼타, 마에다 아츠코, 이나라, 로이, 미나미 카호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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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의 거리에 피어난 엇갈린 사랑과 운명! 마음이 젖어야 진짜 사랑이다..! 동경 최대 환락가인 가부키초에 위치한 러브호텔.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그곳을 찾는 손님들에겐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애인 몰래 일하는 콜걸, 불륜 중인 여경찰, AV배우가 되어버린 여동생, 가족에게 버림받아 가출한 여고생 등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24시간 동안 한 공간 안에서 펼쳐지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가는데… -
애인
2-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강렬한 감성적인 복잡한 믿을 수 없는 여운있는
- 제작:
- 2005
- 감독:
- 김태은
- 출연:
- 성현아, 조동혁, 이창용, 박소정, 김철준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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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사귄 애인,그 애인과 결혼은 앞둔 여자…내 남자는 모르는 애인이 생기다…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여자여자는 같은 엘리베이터를 탄 매력적인 남자에게 묘한 기분을 느낀다. 같은날 헤이리에서의 또 한번의 우연,소심하고 조용한 자신에게 가볍게 작업을 걸어오는 남자가 싫지 않다. 당당하고 유쾌한 남자에게 너무도 쉽게 끌려버린 그녀는 즉흥적으로 섹스를 허락하게 되는데... 7년을 사귄 남자가 있고, 그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처음본 남자에게 자꾸 끌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고민을 하기엔 그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짧다. 첫 눈에 상대를 알아보고, 단숨에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확인하는 여자와 남자….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서로에게 빠져버린 여자와 남자, 과연 내 남자 모르게 애인을 가슴 깊이 숨겨둘 수 있을까? -
바이 더 씨
2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미국 이탈리아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복잡한 심리적인 감미로운
- 제작:
- 2014
- 감독:
- 배리 레빈슨
- 출연:
- 알 파치노, 그레타 거윅, 카이라 세드윅, 찰스 그로딘, 다이앤 위스트
전설적인 천재 연극배우 사이먼 액슬러. 평생을 본능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그가 노년의 어느 날 갑자기 재능이 사라진 것을 느낀다. 이후 찾아온 정신적인 무기력과 노쇠함, 열정의 부재 그리고 현실과 환상을 구분 짓는 능력까지 잃어가던 그에게 페긴이라는 아가씨가 나타난다. 연인이 된 둘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액슬러는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지만 인생은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는데... -
다가올 그날
2 -
투 러버스
2-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극적인 로맨틱한 감성적인 복잡한 중독적인
- 제작:
- 2008
- 감독:
- 제임스 그레이
- 출연:
- 호아킨 피닉스, 기네스 팰트로, 비네사 쇼, 이사벨라 로셀리니, 엘리어스 코티스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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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랑이 끝났다고 믿는 순간, 그에게 두 여자가 다가왔다. 사랑하던 약혼녀와 이별한 뒤 자살까지 시도한 '레너드(호아킨 피닉스)' 앞에 그를 지켜주고 싶다고 말하는 다정한 성격의 '산드라(비네사 쇼)'와 이웃인 치명적인 미모의 소유자 '미쉘(기네스 펠트로)'이 나타난다. 그리고 '미쉘'에게 이미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점점 그녀에게 빠져드는 '레너드'는 자신을 주체할 수 없는데... -
러브
2지금… 당신의 사랑은 어떤 색깔입니까? 연예계 최고의 톱스타인 여자는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한 청년을 우연히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되고 여자를 곁에 두고 싶은 부유한 남자는 그녀의 빈자리가 쓸쓸하기만 하다. 결혼에 관해 냉소적인 CEO와 홀로 아이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싱글맘은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게 티격태격하지만 조금 더 서로를 알고 싶다.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해버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한 여자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삼각관계. 지금, 사랑에 빠진 8명의 남녀가 솔직한 사랑을 이야기하려 한다! -
고백
2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야 한다“네 편이 돼줄게”국민 일인당 천원씩 일주일 안에 1억 원이 되지 않으면 유괴한 아이를 죽이겠다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다.천원 유괴사건이 전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는 사이, 사회복지사인 ‘오순’이 돌봐주던 ‘보라’라는 아이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되고, 보라 역시 어디론가 사라졌다.사건을 조사하던 신입 경찰 ‘지원’은 보라 아버지는 물론 학대부모들의 불의를 참지 못했던 오순을 의심하는데…학대하는 부모, 구해주는 유괴범. 우리는 누구 편에 서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