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드라마
- 국가:
-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사회적인 강력한 갈등적인
- 제작:
- 2006
- 감독:
- 스티븐 프리어즈
- 출연:
- 헬렌 미렌, 마이클 쉰, 제임스 크롬웰, 헬렌 맥크로리, 알렉스 제닝스
- OTT:
-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1500년 영국 왕실이 흔들린다!1997년 8월, 영국 왕실에서 배출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인인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왕실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다이애나 비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고, 영국 국민은 순식간에 패닉 상태에 빠진다.다이애나 비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버킹엄 궁전으로 향하는 추모 행렬을 끊이지 않고 이어지지만 정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 두 왕자를 데리고 발모랄 성으로 잠시 떠나 있는다. 그 사이, 다이애나 비의 죽음과 관련해 조기 게양도 하지 않고 그 어떤 공식적인 발표도 없는 여왕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날로 심해져 가고, 각종 언론들도 이런 여왕의 태도를 연일 비난한다. 심지어 군주제가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체제 위기론까지 거론되며 여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새로 부임하게 된 토니 블레어 총리는 멀어지기만 하는 왕실과 국민들 사이의 화해를 위해 여왕을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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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5세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강력한 인상적인 정교한
- 제작:
- 1944
- 감독:
- 로렌스 올리비에
- 출연:
- 로렌스 올리비에, 로버트 뉴턴, 레슬리 뱅크스, 에스몬드 나이트, 레오 겐
- OTT:
-
대주교들의 도움으로 프랑스 왕위를 찬탈한 헨리5세는 캐더린 공주를 본 순간 사랑을 느껴 구혼한다. 헨리5세는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책을 멀리하고, 시종 잡배와 어울리며, 주색과 잡기, 심지어는 도둑의 무리와 어울리며 부랑 생활을 하여, 그가 왕위에 오른 후 올바른 정사를 할 수 있을까 모두가 걱정하였다. 그러나 그가 왕위에 오르자 온 세상이 깜짝 놀란다. 학문을 게을리했지만, 그의 이론은 논리 정연했고, 무술을 연마하지 않았어도 그는 누구도 당할자 없는 군인으로, 무인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그는 충신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가지고 정사를 보살핌에 있어서도 겸허한 자세로 신하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온 국민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덕망높은 왕이 되었다. 그러나 에드워드 3세의 직계인 영국왕 헨리는 자신의 조부 에드워드 3세의 직계로써 프랑스에 대한 정당한 권리가 인정되지 않아 마침내 전쟁에 이르게 되는데... -
일본패망하루전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예술적인 긴박한 갈등적인
- 제작:
- 2015
- 감독:
- 하라다 마사토
- 출연:
- 야쿠쇼 코지, 모토키 마사히로, 츠츠미 신이치, 마츠자카 토리, 야마자키 츠토무
1945년 태평양전쟁에서 패색이 짙어진 일본은 연합군으로부터 포츠담선언인 무조건 항복을 요구 받는다. 하지만 항복반대를 주장하는 군부의 압력에 일본내각은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 할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다. 8월 14일 정오, 일왕의 항복선언이 받아들여지는 한편, 일본군 내부에서는 종전을 서두르는 무리와 항복 선언 발표를 막으려는 무리 간에 충돌이 발생한다. 전쟁의 끝을 선언하는 일왕의 라디오 발표까지 남은 시간은 단 24시간. 목숨을 건 마지막 결전이 벌어지는데… 마침내 찾아온 심판의 날! 모두가 숨죽였던 24시간의 기록이 드디어 공개된다! -
밀크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사회적인 아름다운 용기있는
- 제작:
- 2008
- 감독:
- 구스 반 산트
- 출연:
- 숀 펜, 에밀 허쉬, 조슈 브롤린, 디에고 루나, 제임스 프랭코
- OTT:
-
인권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으며 그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이름이 된, 하비 밀크의 생애 마지막 8년의 이야기. 1970년, 40세 생일을 맞이한 뉴욕의 평범한 증권맨 하비 밀크(숀 펜)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 인생을 뒤돌아보며 애인인 스콧(제임스 프랑코)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의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작은 카메라 가게를 차린 밀크는 편견 없는 마음과 유쾌한 성품으로 많은 이들의 친구가 되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일상적인 편견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보며 게이 인권운동을 시작한다. 인종, 나이, 성에 상관 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꿈꾸던 그는 3번의 실패 끝에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되는데... -
1930년대 대만에서 일어난 최대 봉기 '우서사건' 시디그족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사냥터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일본은 타이완 중심부에 있는 천연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잔인한 침략전을 시작한다. 강제 점령 당한 부족민의 남자들은 낮에는 막노동에 혹사당하고, 저녁이면 술 한잔으로 하루하루를 지새운다. 그런가 하면 부족민 여자들은 일본군의 술 시중을 들고, 아이들은 일본인이 세운 학교에서 수모를 당한다. 날이 갈수록 부족민의 사냥터도 줄어들고 부족민들의 허탈감과 증오심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부족의 결혼식 날, 그들을 찾아와 행패를 부리던 일본 군인과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시디그 부족 간에 싸움이 붙고, 이는 일본인들의 탄압 속에서 숨죽이고 있던 부족민의 가슴을 뒤흔든다. 진짜 사냥꾼이자 부족의 족장 모우나 루도가 부족민을 지키기 위한 여정은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마침내 조상에게 피의 제물을 바치기 위한 혈전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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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앤드 킹
3-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로맨틱한 정치적인 갈등적인
- 제작:
- 1999
- 감독:
- 앤디 테넌트
- 출연:
- 조디 포스터, 주윤발, 바이 링, 톰 펠튼, 스예드 알위
- OTT:
-
태국과 버마의 접경에 위치한 사이암 왕국의 뭉쿳 국왕(King Mongkut : 주윤발 분)은 세계 열강들의 제국주의 야욕 속에서 국가의 독립권을 지키려면 제도와 교육을 근대화 하는 것임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자녀들을 근대화된 서구 교육을 시킬 목적으로 영국의 미망인 애나 레노웬스(Anna: 조디 포스터 분)를 가정교사로 초청한다. 아들을 데리고 사이암 왕국에 도착한 애나는 50명이 넘는 이나라 국왕의 자녀들을 가르치면서 고집센 뭉쿳 국왕과 사사 건건 의견 충돌을 일으킨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치자인 국왕의 고뇌와 인간에 대한 연민을 느껴 그를 동정하게 된 애나는 후궁으로 간택되어온 팁팀(Tuptim: 링 베이 분)이 옛 애인을 잊지 못해 도망치다 붙잡혀 사형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뭉쿳 국왕의 냉혹하고 이기적인 모습에 실망을 느껴 사이암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당시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이 지역은 영국과 프랑스의 각축장으로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나던 지역으로 사이암 왕국의 알락 장군(General Alak: 랜달 덕 킴 분)은 영국을 경계할 것을 강조하나, 국왕은 오히려 프랑스를 경계해야 한다며 이를 거부한다. 알락은 결국 뭉쿳 왕을 폐지하고 새 왕조를 일으키겠다는 야심으로 궁궐로 진격해 온다. 왕권과 가족을 보호해야 하는 뭉쿳은 애나의 도움으로 가족을 피신시키고 알락을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평화를 되찾자 애나는 뭉쿳 국왕에게 영국으로 떠나겠노라고 말하는데.부왕 못쿳의 통찰력과 애나의 가르침에 힘입어 출라롱콘 국왕(King Chulalongkorn)은 샴의 독립을 지켰고, 노예제를 폐지하고 종교의 자유를 확립했다. -
개미촌
3안안과 아샹은 스스로 학비를 벌며 힘들게 대학에 다닌다. 안안은 아샹을 좋아하지만,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부유한 유부남 린과 관계를 맺는다. 아샹은 이 관계를 알고 언짢아 하면서도, 간접적으로 린의 경제적 도움을 받는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안안은 아샹과 결혼하여 아기를 갖고 싶어 하지만, 아샹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아샹이 사고에 휘말려 병원에 입원하고, 안안은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감독의 전작 에 이어 현대 중국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을 서늘한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 (2010년 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
바빌론의 아들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이라크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팔레스타인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사회적인 추적하는 가슴뭉클한
- 제작:
- 2009
- 감독:
- 모하메드 알 다라지
- 출연:
- 야서 탈리브, 샤자다 후세인, 바시르 알 마지드, 아테아 알 다라디, 모하메드 알 다라지
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 전세계를 울린 12살 꼬마의 희망 발걸음이 시작된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라크. 어느 날 남부지역에 끌려갔던 전쟁 포로들이 생존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살 꼬마 아흐메드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12년 전 실종된 아빠를 찾아 나선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아빠를 만난 본 적 없는 아흐메드는 아빠를 찾는 여정이 힘들기만 하다. 아흐메드가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빛을 찾아서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신화로 전해지던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볼 수 있다는 유일한 기대 때문이었다. 이제 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한 12살 꼬마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Special Tip : 바빌론의 공중정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BC 500년경 신(新)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왕비 아미티스를 위하여 건설한 정원이다. 산이 많아 과일과 꽃이 풍성한 고향을 그리워하는 왕비를 보고 왕은 사막의 한 가운데에 녹색의 푸르른 정원을 건설하였고, 지금은 그 잔재만이 존재한다. -
3월의 기억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스페인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강렬한 사회적인 부드러운
- 제작:
- 2018
- 감독:
- 빅토르 카바코
- 출연:
- 아마이아 아베라스투리, 미켈 이글레시아스, 루스 디아즈, 알베르토 베르살, 호세 마누엘 세다
- OTT:
-
1976년 스페인 비토리아에서는 노동자들의 파업과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베고냐라는 소녀는 젊은 혁명가 미켈을 만나 함께 집회와 시위에 참여하게 된다. 반면, 고용주들을 대변하는 비토리아의 주지사 에두아르도는 여론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베고냐의 아버지이자 라디오 뉴스 기자인 호세루이스를 라디오 방송국 국장으로 만들어주는 대신 파업에 대한 거짓 보도를 하게 만든다. 호세루이스는 이를 거절하려고 하지만, 베고냐가 체포되도록 하겠다는 협박에 할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스페인 전역으로 파업과 시위가 퍼져 나가자 스페인 수상은 주지사에게 강경 대응을 하도록 하고, 군대까지 동원하게 한다. 결국 사람들은 3월 3일에 총파업을 하고, 성당에 모여 평화 집회를 연다. 하지만 경찰과 군대는 성당에 가스를 살포해서 사람들이 밖에 나오게 한 후, 무력으로 그들을 진압해 사망자들과 부상자들이 발생한다. -
알제리 전투
3- 장르:
- 전쟁 드라마
- 국가:
- 이탈리아 알제리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정치적인 잔인한 갈등적인
- 제작:
- 1966
- 감독:
- 질로 폰테코르보
- 출연:
- 브레힘 하쟈드, 쟝 마틴, 야세프 사디, 푸시아 엘 카데르, 유고 팔레티
- OTT:
-
알제리민족해방전선(FNL)의 투쟁사 “이름 없는 수많은 별들이 하늘을 밝힌다” 1954년에서 1962년 사이, 9년간 프랑스 식민통치에 대항한 알제리민족해방전선(FNL)의 무장 독립투쟁과 프랑스군의 정치적 폭력행위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영화! 1957년 10월 어느 새벽, 알제리민족해방전선(Font de Lib ration Nationale/FNL) 소속의 나이 든 반군 한 명이 프랑스 부대의 고문을 견디다 못해 마지막 남은 지도자 ‘알리’의 은신처를 누설하고 만다. 은신처를 포위한 프랑스 군은 당장이라도 폭파할 태세이다. 오직 해방을 목표로 투쟁해 온 지도자 ‘알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상념에 잠긴 채 치열했던 지난 3년을 회상한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이란
- 스타일:
- 감동적인 예술적인 사회적인 갈등적인 감정이입하기 좋은
- 제작:
- 2011
- 감독:
- 아쉬가르 파라디
- 출연:
- 레이라 하타미, 페이만 모아디, 사리나 파르허디, 사레 바얏, 샤하브 호세이니
- OTT:
-
이민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별거를 선택한 씨민과 나데르 부부. 씨민이 떠나자 나데르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간병인 라지에를 고용한다. 하지만 라지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아버지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화가 난 나데르는 라지에를 해고해 버린다. 그리고 얼마 뒤, 라지에가 뱃속의 아이를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데르는 살인죄로 기소되고야 마는데••• 그날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신비로운 갈등적인 진보적인
- 제작:
- 2009
- 감독:
- 존 아미엘
- 출연:
- 제니퍼 코넬리, 폴 베타니, 베네딕트 컴버배치, 토비 존스, 제레미 노덤
- OTT:
-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종교에 대한 믿음은 사랑하는 딸 애니가 열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크게 변하게 된다. 다윈의 부인 엠마는 기독교 신앙이 매우 깊었고 그걸 알고 있는 그도 아내와의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1850년대 중반부터 진화론을 알리기 위하여 과감하게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의 집필을 구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딸의 죽음으로 엠마는 신앙에 더욱 의지하고, 다윈은 자신의 이론과 맞지 않는 신을 더욱 멀리하게 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 끝에 진화론 책을 완성하지만 엠마의 종교적 신념으로 인한 반대로 다윈은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되는데..."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 찰스 다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새벽의 약속
3- 장르:
- 드라마 로맨스/멜로
- 국가:
-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인간적인 갈등적인 드라마틱한
- 제작:
- 2017
- 감독:
- 에릭 바르비에
- 출연:
- 샤를로뜨 갱스부르, 피에르 니니, 피느간 올드필드, 장-피에르 다루생, 디디에 부르동
- OTT:
-
세계 3대 문학상 ‘공쿠르상’ 2회 수상 프랑스를 대표하는 천재 작가의 숨겨진 이야기! 가난과 모멸 속에서도 아들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 ‘니나 카체프’ 그녀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치열하게 글을 쓰기 시작한 ‘로맹 가리’ 폭격이 쏟아지는 2차 세계대전 속 단 하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역사상 최고의 소설을 써 내려 가는데… 천재가 되고자 한 아들, 천재를 키워낸 여인 두 사람이 써내려 가는 위대한 역사가 시작된다! -
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뜨거운 우정! 조선을 사랑한 최초의 한류팬, ‘아사카와 타쿠미’의 숨겨진 감동 실화! 일본이 조선을 합병한지 4년 후인 일제강점기 1914년, 한 명의 일본인 청년이 경성에 왔다. 조선의 산을 푸르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품은 임업기술자 ‘아사카와 타쿠미’(요시자와 히사시). 조선총독부 임업시험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그는, 그곳에서 만난 조선인 동료 청림(배수빈)을 통해 조선땅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백자로 된 항아리와 사발, 밥상과 장롱 등 조선공예품의 미에 매혹되어 싼 값에 팔리고 있는 조선 백자에 안타까움을 갖는다. 또한 조선의 아름다움에 반해 청림에게 우리말을 배우는 등 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우정을 쌓아간다. 타쿠미 못지 않게 조선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형, 노리타카. 조선의 민중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키기 위한 조선 민족 미술관 개관에 앞장서던 노리타가와 타쿠미 그리고 청림. 그러나 조선에서는 이미 일본에 대항하는 대규모 독립 운동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었고 청림은 그의 아들 인화가 던지려 한 폭탄을 제지하다 결국 감옥에 투옥된다. 일본인에 대한 반항심과 억울함에 타쿠미와의 우정마저도 져버리고 싶었던 청림. 하지만 타쿠미는 시대의 격류 속에서 청림과의 뜨거운 우정도 조선의 아름다움도 모두 지켜내고 싶어 남은 일생을 조선의 산과 조선인을 위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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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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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해 한용운 (1899년~1944년) 독립운동가인가 하면 시인이요 시인가면 대사상가요 대사상가인가하면 어느새 독립운동가로 변해버린다2.타이틀 빽고찰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백담사에서 삭발수계식을 하는 만해(27세) 경건하게 출가를 한다.3.홍주성(지금 홍성)에서 동학란(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다 16세의 몸으로 동학란에 참여하는 소년 만해 1천냥을 탈취하여 군자금으로 보내는 활동을 한다.4.그러나 관군에게 쫓기는 몸이 된 만해는 2년 동안을 전국사찰(범어사 통도사 수덕사 천마사 표선사 융흥사)을 순례하며 수련을 한다.5. 19세가 되던 해 만해는 오세암에 들어가서 본격적인 수행을 시작하며 팔만대장경을 독파한다.5-1 오세암이 모이는 언덕에서 만해는 화영과 길상을처음 만나서 동행의 시작이 되었다.화영은 이때 부터 만해의 책사가 되었다.6. 1879년 8월2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출생한다. (본명 한정옥 아명 유천)7.어린시절(회상) 5세부터 신동으로 다른 아이들은 천자문자를 배울때 어린 만해는 한학 대학 통감을 통달한다.8. 14세 되던 해에 만해는 풍습에 따라 혼례를 (초혼신부/전정숙) 치룬다.9.만해 한용운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불교를 전파하려고 갔다가 엄인섭(보스)을 만나 불교를 전파하지도 못하고 죽음에 까지 이른다. 마피아 보스 엄인섭의 배려로 배편을 마련해주어 무사히 고국 조선으로 돌아 온다.10.만해 한용운을 일본 교토 총무원에 간다일본 문화와 불교를 배우러간다.11.인도에 가서 마하트마 간디(인권운동가)를 만나무저항 비폭력운동으로 맨손으로 시위 하는 것을 배워 온다.12. 25세가 되면서 혼란한 조선을 위하여 무언가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러시아 해삼위(블라디보스톡)으로 갔으나 일본 일진회 회원으로 오인을 받아 쫓겨나듯 귀국을 한다.13. 그후 27세 백담사에서 수계를 한후 정식으로출가를 한다.한정옥 이라는 속세명은 버리고 법명 용운으로이름이 지어진다.14. 29세 설악산 신흥사 건봉사 백담사에서 수거안거를 하며 섬을 닦는다.15. 30세에 전국 승려자 대표로 일본 교토에 가서일본 각지를 다닌다.16. 일본에서 조선 총독부 총감 딸 사찌코 (동경지방검찰청 특수부검사) 조선으로 파견되어 유관순 외 독립운동가들을 심문하고 경성신보사 조선인들의 기사를 저지하고만해 한용운 만세 운동을 저지 한다.17. 33세 되던해 조선의 독립을 도모하기 위하여중국 만주 동북삼성에 들어가서 일본 고위층 암살 작전에 가담하는 독립운동에 기여한 뒤 귀국을 한다.18. 만해는 중국 여성독립운동가 링링과만주 군관학교 교장을 만나 군자금을 전달한다. 19.연길 하얼빈 송화강 청산리에서 일본군과 치열한전투를 한다.20. 만해는 기미년 3.1절 정오에 만세 부르기로전국 사찰에 전달한다.중국군과 독립군의 연합작전으로 전투를 한다.청산리 전투에서 화영과 길상이 전투에 참여하여조선 독립군으로서 전투를 치룬다.21. 전국 사찰에서 만세 운동을 함께 한다.22.만해 한용운의 부탁을 받고 이회영 비서(필녀)전국 사찰을 돌며 독립 만세를 부르기로 결의한다.23. 곡성 역에서 만주로 가던 열차에서 일본 헌병에게검문을 당한다.여성 독립운동가 설도영의 도움으로 검문을 피한다. (설도영은 가짜 신분증 조선총독부 감찰부장) 신분증 덕에 군자금 운송할때 검문을 피하게 되었다.24. 41세 기미년 3.1운동에 독립선언서를 33인의 대표로 발표를 한 뒤 구속을 당한다.서대문 형무소에 감금당하여 유관순을 만나면서공감을 형성한다.갖은 고문끝에 만해와 유관순을 각각 징역3년형 5년형을 받았지만 유관순은 끝내 장독으로 옥사를 한다.(1920년 9월20일 유관순 사망)25. 일본인 국선변호인 하루미는 만해 변호사 미츠코 유관순을 변호하는데 최선을 다한다.26. 33인중 만해를 제외한 32인은 일본천황페하의 특명으로 형기를 절반으로 감형된다.만해는 감형을 거부하며 감형없는 만기 3년을 채우고 출소한다.27. 출옥 후 만해는 논문, 시, 소설 등을 집필하며 지내다가 '님의 침묵'을 발표한다.28. 이회영은 출소후에도 만해 한용운을 계속 돕는다. 야마모토 기무라 사또 만해를 계속 감시한다.29. 51세 되던 해 광주학생운동사건이 전국적으로 확대하자 만해는 뒤에서 학생운동을 후원하다가 경찰의 요시찰 인물로 감시를 받는다.30. 만해 한용운은 합천 용주사 무상스님으로부터인도에 가서 인권운동가 마하트마 간디 선생을만나라고 권한다.만해 한용운은 화영과 길상도 함께 인도에 가서마하트마 간디 선생을 만나 비폭력 무저항 운동을전해 받는다.만해는 유관순과 함께 비폭력 무저항운동은 3.1만세 운동의 모델이 되었다.31. 만주공원 조선 총독부 총감 창씨개명 만세 운동에 조선인들을 저지해달라고 한다.여성독립운동가 설도영, 도시락(벤또) 폭탄을 조선총독부 총감에게 던진다.32. 55세 성북동에 있는 심우장에서 만해는 집필과 함께 창씨개명 반대를 하는 조선인들과 함께 한다.만해는 55세 재혼(유숙원)을 한다.아내는 삸 바느질 등으로 생활을 영위하면서만해는 집필과 함께 창씨 개명 반대운동, 조선에 학도병 출정 반대 운동 등을 참여하여일제의 항거를 계속한다. 32-1. 요정 명월관 백화대방에게서 군자금을 넘겨 받는다.32-2. 이회영은 군자금을 만해와 함께 건넨다.32-3. 1944년 만해는 66세를 일기로 업적으로 타계하고 만다.32-4. 에필로그 '님의 침묵' 시간 흐르며 만해의 업적이 하이라이트로 소개되면서 자막 이 흐른다.32-5.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들 살풀이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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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먼 가족
31. 부재: 대학 입시생인 소영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학재단의 힘을 빌리려고 한다. 부모님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행방이 묘연한 아버지 때문에 소영은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2. 잊혀진 하루: 같이 집에 있어도 대화는 커녕 인사조차 하지 않는 은숙의 가족. 이 집안의 엄마인 은숙은 이 관계를 회복시켜 보고자 노력하지만 가족들은 전혀 관심이 없다. 은숙의 생일 날, 은숙은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 놓지만 잊어버린 가족들은 오지 않는다. 밤 늦게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이 전혀 자신의 생일인 것조차 모르는 눈치의 가족들을 보고 은숙은 결국 폭발하고 만다.3. 지주: 최근 아내와의 이혼절차로 복잡한 아버지. 바이러스가 퍼지고 회사까지 잘리며 생계를 이어나가기 힘들어진다. 자가격리를 시작하며 아들 딸 두명과 지내게 되는 아버지. 가정에 소홀했던 것 만큼 자식들에게 친절을 베풀려 하지만 내키지 않아 한다. 오해와 갈등이 심화되고 한 가정이 무너져 내린다.4. 봄: 10세 남자 아이인 현수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아버지와의 이혼 소송에서 양육권을 갖지 못한 베트남계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수는 한국 국적자이긴 하지만, 엄마는 불법체류자 신분인지라 현수를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 그러다가 현수는 남자들에게 붙잡혀 납치된다. 다문화 아이들은 엄마로부터 아이를 빼앗으려는 아버지에게 납치되는 불행을 겪으며 우리 옆에서 살아가고 있다. -
- 장르:
- 다큐멘터리 드라마
- 국가:
- 일본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강렬한 사회적인 자아성찰적인
- 제작:
- 2007
- 감독:
- 안해룡
- 출연:
- 송신도, 문소리, 와다나베 미호코, 양징자, 양징자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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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 졌지만 내 마음은 지지 않아.”라고 외치는 할머니와 지원모임 사람들이 함께 쌓아 올린 뜨거운 10년의 감동! “사람의 마음은 한치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아.” 하시던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 그러한 모습 그대로 그녀를 받아들였던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사람들. 그.들.이. 만.났.다. 조심스럽게 서로를 경계하던 그들이 같이 웃고, 울고, 이를 갈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시작한다. 10년간의 재판을 함께 하는 동안, 할머니와 지원모임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찾아간다. -
파업전야
3동성금속 단조반에 신입 주완익이 들어오고 단조반원들은 그를 환영한다. 200여 명의 단조반원 중 가난을 벗어버리고 싶은 한수에게는 소박한 꿈이 있다. 동생을 대학에 보내고, 봉제공장에 다니는 미자와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 한편 김 전무는 노조 결성에 대비해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해나가고, 한수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주임에게 회사 편에 선 노동자로 포섭된다. 단조반원의 중심인물인 석구와 원기는 노조 건설을 결의하고, 단조반원들은 잔업 및 특근 거부 등을 벌이며 노조 설립을 준비한다. 주임으로부터 반장 승진을 제안 받은 한수는 완익을 밀고한다. 이로 인해 완익의 대학생 신분이 발각되고, 해고와 동시에 구속된다. 노조 창립 이후 회사는 노조 핵심 인물들을 해고하지만, 노조원들은 출근 투쟁을 벌이며 회사와 맞선다. 그러던 중 원기가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노조원들은 이를 한수의 짓이라 생각한다. 이 일로 한수는 관리자들의 농간에 놀아났음을 알게 된다. 회사 측은 폭력배들을 고용해 점거 농성 중인 해고 노동자들을 무력으로 진압한다. 노조원들을 바리게이드를 쌓고 대항하지만, 이들의 무차별적 폭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공장 밖으로 무참히 끌려 나간다. 한수는 동료들의 비참한 모습을 외면하지 못하고, 공장 기계 가동을 멈추고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그들을 구하러 나간다. (2014년 제19회 인디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