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이란
- 스타일:
- 감동적인 예술적인 사회적인 갈등적인 감정이입하기 좋은
- 제작:
- 2011
- 감독:
- 아쉬가르 파라디
- 출연:
- 레이라 하타미, 페이만 모아디, 사리나 파르허디, 사레 바얏, 샤하브 호세이니
- OTT:
-
이민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별거를 선택한 씨민과 나데르 부부. 씨민이 떠나자 나데르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간병인 라지에를 고용한다. 하지만 라지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아버지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화가 난 나데르는 라지에를 해고해 버린다.
그리고 얼마 뒤,
라지에가 뱃속의 아이를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데르는 살인죄로 기소되고야 마는데•••
그날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비슷한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재미있게 감상하셨나요? 드라마 장르의 비슷한 영화들을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목록에서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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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패망하루전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예술적인 긴박한 갈등적인
- 제작:
- 2015
- 감독:
- 하라다 마사토
- 출연:
- 야쿠쇼 코지, 모토키 마사히로, 츠츠미 신이치, 마츠자카 토리, 야마자키 츠토무
1945년 태평양전쟁에서 패색이 짙어진 일본은 연합군으로부터 포츠담선언인 무조건 항복을 요구 받는다. 하지만 항복반대를 주장하는 군부의 압력에 일본내각은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 할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다. 8월 14일 정오, 일왕의 항복선언이 받아들여지는 한편, 일본군 내부에서는 종전을 서두르는 무리와 항복 선언 발표를 막으려는 무리 간에 충돌이 발생한다. 전쟁의 끝을 선언하는 일왕의 라디오 발표까지 남은 시간은 단 24시간. 목숨을 건 마지막 결전이 벌어지는데… 마침내 찾아온 심판의 날! 모두가 숨죽였던 24시간의 기록이 드디어 공개된다! -
82년생 김지영
3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
개미촌
3안안과 아샹은 스스로 학비를 벌며 힘들게 대학에 다닌다. 안안은 아샹을 좋아하지만,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부유한 유부남 린과 관계를 맺는다. 아샹은 이 관계를 알고 언짢아 하면서도, 간접적으로 린의 경제적 도움을 받는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안안은 아샹과 결혼하여 아기를 갖고 싶어 하지만, 아샹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아샹이 사고에 휘말려 병원에 입원하고, 안안은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감독의 전작 에 이어 현대 중국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을 서늘한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 (2010년 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
위대한 유산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예술적인 로맨틱한 갈등적인 재정적인
- 제작:
- 2013
- 감독:
- 그레이엄 맥클라렌
- 출연:
- 폴 니비젼, 그레이스 로우, 폴라 윌콕스, 테일러 제이-데이비스, 크리스토퍼 엘리슨
가난한 고아로 태어나 매형의 집에 얹혀사는 주인공 핍은 이웃 소녀 에스텔라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녀에게 어울리는 ‘신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던 중 낯선 변호사로부터 익명의 부호에게 재산을 상속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핍은 인생역전의 희망을 품고 런던으로 떠난다. 얼마 후 핍은 사랑하는 에스텔라의 결혼소식과 함께 자신의 재정적 지원자의 정체를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 지는데… -
- 장르:
- 드라마 전쟁 로맨스/멜로
- 국가:
- 덴마크 독일 체코
- 스타일:
- 감동적인 예술적인 긴장감 있는 몰입할 만한 갈등적인
- 제작:
- 2018
- 감독:
- 카스페르 토르스팅
- 출연:
- 세바스티안 제센, 로잘린드 민스터, 톰 블라쉬하, 투레 린드하르트, 울리히 톰센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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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으로 끌려갔던 에스벤은 부상을 입고 덴마크로 돌아오지만 또 2차 징집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궁리 끝에 죽은 척을 하고 다락방에 숨기로 한 에스벤. 하지만 독일군 게르하르트 대위는 에스벤의 죽음을 의심하고 그 와중에 아내는 에스벤의 아이까지 임신한다. 이대로 가면 자신의 존재가 발각될 상황. 에스벤은 어쩔 수 없이 아내에게 게르하르트 대위를 유혹해 그의 아이인 척 꾸미라고 제안한다. -
철피아노
3첸 구이린은 실직한 친구들과 작은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코디언 연주자이다. 첸의 아내는 어느 부유한 남자와 눈이 맞아 이혼을 요구하고 어린 딸 샤오 위엔의 양육권까지 가져가려 한다. 어린 딸은 피아노를 사주는 쪽을 따라 가겠다고 선언한다. 딸을 뺏기지 않기 위해 첸은 공장의 친구들과 함께 피아노를 만들기로 한다. 펠리니적 감수성으로 그려낸 아버지의 딸 사수기. 도쿄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2011년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이,기적인 남자
3 -
나의 먼 가족
31. 부재: 대학 입시생인 소영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학재단의 힘을 빌리려고 한다. 부모님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행방이 묘연한 아버지 때문에 소영은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2. 잊혀진 하루: 같이 집에 있어도 대화는 커녕 인사조차 하지 않는 은숙의 가족. 이 집안의 엄마인 은숙은 이 관계를 회복시켜 보고자 노력하지만 가족들은 전혀 관심이 없다. 은숙의 생일 날, 은숙은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 놓지만 잊어버린 가족들은 오지 않는다. 밤 늦게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이 전혀 자신의 생일인 것조차 모르는 눈치의 가족들을 보고 은숙은 결국 폭발하고 만다.3. 지주: 최근 아내와의 이혼절차로 복잡한 아버지. 바이러스가 퍼지고 회사까지 잘리며 생계를 이어나가기 힘들어진다. 자가격리를 시작하며 아들 딸 두명과 지내게 되는 아버지. 가정에 소홀했던 것 만큼 자식들에게 친절을 베풀려 하지만 내키지 않아 한다. 오해와 갈등이 심화되고 한 가정이 무너져 내린다.4. 봄: 10세 남자 아이인 현수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아버지와의 이혼 소송에서 양육권을 갖지 못한 베트남계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수는 한국 국적자이긴 하지만, 엄마는 불법체류자 신분인지라 현수를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 그러다가 현수는 남자들에게 붙잡혀 납치된다. 다문화 아이들은 엄마로부터 아이를 빼앗으려는 아버지에게 납치되는 불행을 겪으며 우리 옆에서 살아가고 있다. -
엘리자의 내일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루마니아 프랑스 벨기에
- 스타일:
- 감동적인 위험한 가족적인 예술적인 갈등적인
- 제작:
- 2016
- 감독:
- 크리스티안 문쥬
- 출연:
- 아드리안 티티에니, 마리아 빅토리아 드라구스, 리아 부그나르, 말리나 마노비치, 블라드 이바노브
- OTT:
-
완벽했던 딸의 내일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 곳을 떠나렴, 너를 위해서야” 젊은 시절 루마니아의 개혁을 위해 정부와 싸웠지만 지금은 의사가 된 로메오(애드리언 티티에니)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영국 유학의 꿈을 딸 엘리자(마리아 빅토리아 드래거스)가 대신 이뤄주길 바란다. 로메오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 딸 엘리자가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납치를 당하고 로메오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
가족시네마
3갑작스런 실직과 아내의 둘째 임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한 남자, 시간 때우려고 올라 탄 순환선에서 분유 값 구걸녀를 만나다! 유치원 캠프 화재사고로 딸을 잃은 지 1년 후, 내 딸이 살아있다!? 〈E.D. 571> 2030년 버전, 싸이언틱 초과속 스캔들! 등록금 때문에 기증했던 난자… 12년 후, 골드미스 김부장을 어택하다! 임산부가 걸림돌? 출산문제로 부당해고 위기에 처한 여직원을 둘러싸고 이기적인 직장동료들의 눈치보기가 시작된다! 11월 8일, 그들의 손을 잡아보세요! -
더 퀸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사회적인 강력한 갈등적인
- 제작:
- 2006
- 감독:
- 스티븐 프리어즈
- 출연:
- 헬렌 미렌, 마이클 쉰, 제임스 크롬웰, 헬렌 맥크로리, 알렉스 제닝스
- OTT:
-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1500년 영국 왕실이 흔들린다!1997년 8월, 영국 왕실에서 배출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인인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왕실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다이애나 비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고, 영국 국민은 순식간에 패닉 상태에 빠진다.다이애나 비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버킹엄 궁전으로 향하는 추모 행렬을 끊이지 않고 이어지지만 정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 두 왕자를 데리고 발모랄 성으로 잠시 떠나 있는다. 그 사이, 다이애나 비의 죽음과 관련해 조기 게양도 하지 않고 그 어떤 공식적인 발표도 없는 여왕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날로 심해져 가고, 각종 언론들도 이런 여왕의 태도를 연일 비난한다. 심지어 군주제가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체제 위기론까지 거론되며 여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새로 부임하게 된 토니 블레어 총리는 멀어지기만 하는 왕실과 국민들 사이의 화해를 위해 여왕을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
동화
3그게.. 내 잘못이야?.... 자그마한 시골 마을. 교회 목사의 아들로 목사의 꿈을 품고 살고 있는 동화(서영주 분). 어느 날 갑자기 전학 온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소녀 은정(한보배 분). 동화는 그런 은정에게 점점 마음이 이끌리기 시작한다. 마을의 재개발 사업을 밀어붙이기 위해 내려온 은정의 의붓아버지 장호(김도현 분). 그리고 그런 재개발을 막기 위해 앞장서는 동화의 아버지 진석(권철 분). 재개발 사업으로 마을을 떠나게 된 동화의 단짝 친구 준상(이찬희 분).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동화는 직접 장호를 만나기 위해 은정의 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성폭력을 당하는 은정을 보게 되는데... -
열여덟,열아홉
2반쪽은 너무 닮은, 반쪽은 너무 다른 우린 한날한시에 태어났다! 친구들에게 오해를 살만큼 사이가 좋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 호야(유연석 분)와 서야(백진희 분). 18살이 되던 겨울, 서야는 호야에게 숨겨둔 마음을 고백하지만 당황한 호야는 도망치듯 같은 반 도미(엄현경 분)와 사귀고, 이에 서야도 학교 여학생들의 로망인 몸짱 복싱부 선배 일강(정헌 분)과 충동적으로 사귀지만 곧 헤어진다. 하지만 엇갈린 네 사람의 갈등은 점점 커져만 가고..결국 호야는 갈등에 못 이겨 복싱을 시작한다. 터프하고 직설적인 복싱 코치 기주(이영진 분)의 트레이닝으로 어느새 성장한 호야는 신인왕 결승전에서 드디어 일강과 마주하는데.. 더 이상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
날아라 펭귄
2갑갑한 현실 속에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9살 승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은 승윤엄마, 또래의 다른 아이들을 보면 어쩌면 승윤이를 지금 보다 더 많은 학원에 보내야 하는 게 아닌가 고민된다. 아직 어린 아들을 지나치게 몰아세우는 아내가 못마땅한 승윤아빠도 가끔씩 승윤이와 놀아주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현실이 갑갑하다. 채식인에 술은 입에도 못 대는 신입사원 주훈에게 자신을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선배들과의 회사생활은 그리 만만치 않다. 화끈한 성격으로 선배들과 잘 어울리던 주훈의 입사동기, 미선도 회사복도에서 흡연을 들킨 이후 선배들과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아이들과 아내 없는 일상이 서글프지만 그들을 위해 쓸쓸히 빈집을 지키는 기러기 아빠 권과장. 가끔은 너무 외롭기도 하지만 우연히 만난 딸의 친구로부터 부럽다는 말을 들으면,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힘을 낸다. 늦은 나이 큰 용기를 가지고 운전면허를 따온 날, 차를 팔아버린 남편을 보며 더 이상 권위적이기만한 남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심한 송여사. 그녀의 이혼요구에 당황스럽고 또 혼자 살아갈 일이 걱정도 되는 권선생. 그렇다고 50년 넘게 지켜온 자존심을 쉽게 꺾을 수는 없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내며, 차이를 다름으로 인정할 수 있는 사회를 소망하는 영화 은 우리 모두의 오늘의 문제를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낸다. [ Director’s Comments ] 그간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단편 옴니버스 위주의 시리즈를 제작해왔다. 이번에 제작된 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편 영화이다. 흔히 인권영화라고 하면 무겁고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를 연상하기 쉬우나 이번 영화에서는 최대한 경쾌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관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자극들이 난무하는 상업영화들 속에서 ‘인권영화’의 자리매김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2009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은, 우리들 한국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분명한 거름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경제적 가치축적과 사회적 성공을 위해 미친듯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한국인의 모습에서 나는 ‘공존’이라는 화두를 생각하게 된다. 나와 생각이 ‘다른’ 이들과 어떻게 조화롭게 공존할 것인가? 이 영화가 작은 해답이 되었으면 좋겠고, 친근하지만 가슴이 아리고 슬프지만 유머가 있고, 절망스럽지만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될 수 있다면 참으로 기쁘겠습니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오스트리아
- 스타일:
- 예술적인 현실적인 감성적인 사회적인 미스테리어스한
- 제작:
- 2013
- 감독:
- 구스타프 도이치
- 출연:
- 스테파니 커밍, 크리스토프 바흐, 플로렌틴 그롤, 엘프리데 이랄, 톰 한슬마이어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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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어터’에 소속된 배우 셜리는 라디오를 즐겨 들으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예술에 조예 깊은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가 속한 ‘그룹 씨어터’는 여러 사회 이슈들과 얽혀 서로를 배신하는 동료들이 생겨난다. 셜리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그만둘 위기에 처하는데.. 가장 미국적인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13점이 스크린에서 되살아난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 스타일:
- 감동적인 로맨틱한 도전적인 사회적인 우리에게 공감되는
- 제작:
- 2015
- 감독:
- 제레미 심스
- 출연:
- 마이클 카튼, 재키 위버, 존 하워드, 엠마 해밀튼, 마크 콜스 스미스
죽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진짜 인생을 발견하다! 호주 시골 마을 브로큰힐의 택시기사 '렉스'. 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 한 번 못한 외톨이 택시기사인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존엄사 허용법이 통과된 다윈으로 가기 위해 자신의 택시를 몰고 무려 3,000km의 호주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나는데... 와 함께 호주 10대 로드무비 선정! 호주 최초 존엄사 지원자인 한 택시 드라이버의 감동 실화 로드무비! -
황실의 불교 탄압으로 흔적도 없이 불타버린 소림사의 마지막 후예 ‘득보’. 그는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사기 행각으로 객잔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득보’의 객잔에 숨겨진 소림사 마지막 유산의 단서는 세력을 키우려는 권력가들의 야욕을 자극하고, 이를 갈취하려는 권력가들로 인해 ‘득보’는 살인 누명을 쓰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잃는다.복수를 결심한 ‘득보’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소림사 노승의 지도 아래 뼈를 깎는 고통으로 소림권을 수련하고, 그는 소림사의 후예라는 자신의 정체성과 함께 자신을 모함한 사건의 배후에는 제국을 피로 물들일 음모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모든 악을 끝낼 결전의 시작!전무후무의 소림 액션이 난세를 종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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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중적인 반미 구호였다. 한국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논의한다.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던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 세상이 변한 것만큼 그들도 변했을까? 순응의 페르소나들! 부적응의 표정(얼굴)들!`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다.` 그 진실에 관하여 친구들과 감독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위치를 바꾸어 증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