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삶은 가능하다!
“안녕?”, “안녕, 맥가이버 어디가?” 익숙한 별명으로 반갑게 인사하며 동네 골목을 지나는 감독 부부는 12년 전부터 성미산마을 주민으로 살고 있다. 마을이라는 이름조차 낯설어진 도시에서 성미산마을 사람들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어울려 살아간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답답한 기성의 틀에 질문을 던지고, 성공이든 실패든 자신들이 필요한 일은 용감하게 실험하면서, 좌충우돌 새로운 길을 찾아간다. 그렇게 생각을 나누고 보태면서 20여년이 흘렀고, 성미산마을은 이제 성공한 도시공동체로 주목 받고 있다.
“생명에는 주인이 없어요.
모든 생명에는 주인이 없는데, 학교를 만들려는 이 산에는
너무나 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어요.” -영화 속 13살 승혁이의 말
2010년, 이렇게 평범한 별종들이 살아가는 마을에 긴장감이 돌기 시작한다. 한 교육재단에서 성미산을 깎아 학교를 이전하겠다고 나섰고, 서울시가 이를 허가했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성미산은 삶터이자 놀이터고 배움터다. 또한, 꿈과 추억이 담긴 아이들의 고향이다. 산이 위태로워지자 사람들은 빠르게 움직인다. 해발 66미터의 아담한 동네 뒷산을 지키는 과정은 참으로 파란만장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역시 그들답게 춤추고 노래하며 남다르게 풀어낸다.
낡은 가치를 뒤집는 유쾌한 별종들!
과연 성미산 사람들은 산을 지킬 수 있을까?
춤추는 숲 비슷한 영화
춤추는 숲을 재미있게 감상하셨나요? 다큐멘터리 장르의 비슷한 영화들을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목록에서 찾아 보세요
-
예스맨 프로젝트
1-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프랑스 미국 영국
- 스타일:
- 유쾌한 통쾌한 다큐멘터리적인 파격적인 노골적인
- 제작:
- 2009
- 감독:
- 앤디 비치바움
- 출연:
- 앤디 비치바움, 마이크 보나노, 도로 바흐라치, 로라 닉스, 파트리스 배럿
2004년 영국 BBC 방송은 세계적인 특종을 보도한다. 바로 굴지의 다국적기업 DOW가 20년 전 인도 보팔에서 일어난 대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인도의 피해자들에게 120억 달러 규모의 보상금을 약속하는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보도한 것이다. 전 세계 언론이 BBC의 특종을 숨가쁘게 인용하는 와중 DOW는 BBC의 보도를 공식 부인한다. 바로 BBC 방송이 생방송으로 인터뷰한 대상이 DOW의 진짜 대변인이 아니라, 악동으로 유명한 미국 시민단체 THE YES MEN이었던 것! 잊혀진 20년 전 대참사에 세계인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킨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세계를 누비며 선의의 사기극을 벌이는 앤디와 마이크의 유쾌, 통쾌한 이야기. -
페이퍼 하트
1- 장르:
- 로맨스/멜로 다큐멘터리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진솔한 현실적인 인상적인
- 제작:
- 2009
- 감독:
- 니콜라스 자세노벡
- 출연:
- 샬린 이, 마이클 세라, 제이크 존슨, 길 서머스, 마틴 스타
사랑을 믿지 않는 샬린을 위해 다큐멘터리팀은 미국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난다. 그 길목에서 사랑의 비결을 이야기하는 행복한 이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샬린은 파티장에서 배우 마이클 세라와 만나게 되고…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사랑에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 마이클과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사랑에 대한 샬린의 생각은 점차 변하게 되지만, 이 둘을 데이트 내내 밀착 촬영하는 촬영팀이 점점 부담스러워지는데… -
-
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 생물 사육사 정브르가 이번에는 동물원의 사육사가 되어 동물들을 만난다.코끼리의 X을 사랑한 사자들, 다산의 여왕으로 기네스에 오른 기린 `장순이`, 동물 성대모사의 달인 앵무새 `랄라` 까지! 힘들고 난감한 순간들도 많지만, 동물들과 보내는 시간은 즐겁기만 하다.동물원 사육사 체험으로 정브르는 교감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동물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간다.
-
위켄즈
1-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사랑스러운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는
- 제작:
- 2016
- 감독:
- 이동하
- 출연:
- 지보이스, 김민경, 이동하, 정철민, 강상우
- OTT:
-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천 번도 사랑할 수 있을 것처럼! 사랑보다 짜릿한 우리들의 주말이 온다 창단 10주년을 맞는 국내 최초의 게이코러스인 ‘G_Voice’. 스무 살의 신입단원부터 중년이 된 창단멤버까지, 각기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진 이들의 공통점은 게이라는 것, 그리고 노래를 좋아한다는 점 외에는 없다. 또 하나가 있다면 이들이 주말마다 만나는, 서로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늘 유쾌한 이들의 주말 앞에 10주년 기념 공연이라는 큰 행사와 함께 처음으로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위기의 ‘G_Voice’는 무사히 그리고 언제나처럼 행복하고 유쾌하게 1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릴 수 있을까? -
안녕,하세요!
1-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다양한 노력하는 자립적인
- 제작:
- 2012
- 감독:
- 임태형
- 출연:
- 이상봉, 인천혜광학교 학생들, 인천혜광학교 선생님, 김경규, 조성훈
“세상에는 보지 않아도 보이는 것들이 많다”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들의 공간, 인천 혜광학교 아이들의 특별한 12년 시각장애 아이들이 평범한 아이들처럼 유-초-중-고-전공과 교육을 받고 있는 인천의 혜광학교. 휴지풀기를 가장 좋아하는 귀여운 사고뭉치 초등과정 지혜부터 훌륭한 즉흥연주를 자랑하는 중학과정 희원과 수빈 콤비, 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대상에 빛나는 고등과정 보혜까지. 이 곳의 아이들은 오롯이 세상에 나가기 전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기르며 홀로서기를 배워간다. 한편, 혜광학교의 교사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이상봉 선생님은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사진 찍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을 통해 세상을 보는 혜광학교의 아이들. 여전히 시각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가득한 현실에서 아이들은 넓은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용기 있는 인사를 건넬 수 있을까? 우리가 먼저, 용기 내어 건네는 유쾌한 인사 “안녕, 하세요!” 인천 혜광학교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의 혜광학교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학교이다. 유치원 과정부터 고등학교 과정 그리고 중도실명 성인을 위한 재활반, 전공과 등 모든 교육과정을 학생중심의 맞춤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 동문,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세계유일의 인천혜광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캐나다
- 스타일:
- 유쾌한 현실적인 파괴적인 공감할 수 있는 깨달음을 주는
- 제작:
- 2007
- 감독:
- 앤드류 니스커
- 출연:
- 나빈 칸나, 앤드류 니스커, 앤드류 니스커
가정 쓰레기가 어떻게 우리 시대 최악의 환경 파괴범이 되었는지 고발하는 유쾌한 다큐멘터리. 감독 앤드류 니스커는 평범한 도시민 가정인 맥도날드 가족에게 세 달 동안 생활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집 안에 모아 달라고 부탁한다. 한 가족의 일상이 현미경을 들이댄 것처럼 파헤쳐지는 한편,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정도 공개된다. 유기 폐기물과 화장실 배설물, 비닐봉지, 물을 마신 병, 아이들을 차로 데려다 주면서 만들어낸 오염된 공기부터 크리스마스트리 전구까지… 맥도날드 가족은 소소한 일상에서 자신들이 만들어낸 모든 폐기물이 가족들은 물론, 지구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여유만만 일본냥! 위풍당당 대만냥! 눈치백단 한국냥?! 행복한 삶을 위해 꽃길 찾아 떠난다옹! 안냥! 나는 서울의 길고양이~야옹! 다들 길 위에서 야옹다옹 살아가는 나를 본 적 있지? 저 멀리 바다 건너 대만에는 관광 명소가 된 ‘고양이 마을’이 있고, 이웃 나라 일본에는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많이 사는 ‘고양이 섬’이 있다던데 나도 일본냥, 대만냥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다옹~ 그곳 친구들은 방법을 알고 있을까? 길 위에서도 사람들과 함께 꽁냥꽁냥 잘 살아갈 묘안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옹! 대만, 일본 찍고 다시 한국으로~ 어때? 6월, 우리 함께 위.풍.냥.냥. 떠나볼까냥?!
-
- 장르:
- 다큐멘터리 어드벤처
- 국가:
- 미국
- 스타일:
- 유쾌한 밝은 다채로운 실제적인 환경에 대한
- 제작:
- 2012
- 감독:
- 테아 메르쿠페르
- 출연:
- 랜디 존슨, 테아 메르쿠페르, 헤더 파커, 마이클 쿠에너트, 이안 캠벨
도심개발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강을 되찾기 위한 도전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에 등장한 오토바이 추격장면이 촬영된 로스앤젤레스 강은 오늘날 시멘트 제방으로 둘러싸인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소설가 조지 울프는 로스엔젤레스 강 줄기를 따라 내려가는 보트여행을 기획한다. 그는 하천을 개방하자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도심 인구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사회적 문제까지 함께 조명한다. 로스앤젤레스 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다채로운 인터뷰가 유쾌한 유머와 버무려져 밝고 경쾌한 대안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
트럭 농장
1대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도시농업과 텃밭의 현재와 가능성을 살펴보는 기발하고 유쾌한 뮤지컬 다큐멘터리. 감독은 직접 낡은 픽업트럭의 짐칸을 개조하여 움직이는 농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옥상녹화기술과 대물림 씨앗을 이용해 뉴욕 한복판에서 채소를 기를 수 있는 그만의 농장을 완성한다. 그리고 브루클린을 출발해 뉴욕을 횡단하며 옥상과 소형 선박, 오래된 야구경기장, 맨해튼 아트 스튜디오 등 도심 속 곳곳에 마련된 도시농장들을 찾아가 왜 도시인들이 다시 땅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지를 탐구한다. 당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자라고 있는 당신의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 (2011년 8회 서울환경영화제) -
농민가
1비릿한 바닷 바람이 불어오는 경남 사천, 그곳에도 어김없이 봄이 왔다. 누군가는 적당히 물이 오른 논에 모를 심는가 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하우스에서 분주한 손놀림을 하고 있다. 농사 하나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평범한 농민들의 모습... 그러나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중요한 관심사가 있다. 농민의 이름이 점차 잊혀져 가는 요즘, 그 이름을 지켜가기 위해 모인 농민들의 자생적인 공동체 - 농민회 활동이 바로 그것이다. 가진 돈을 모두 모아 마지막 딸기 농사를 시작한 농민회 회원 김윤진 씨. 그녀는 이번에 다음 농사지을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평생 해오던 농사일을 접어야 할 상황임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농민회 활동에 참여하는 열혈 회원이다. 다른 회원들의 경우도 어렵긴 마찬가지. 대부분 바쁜 농사일에만 전념해도 부채를 다 갚을 날은 까마득하기에 가족들의 시선이 곱진 않지만, 그 속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머리를 맞댄다. 암울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모이곤 하지만 막상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 어느 날은 미국산 쇠고기를 파는 유통업체에 찾아가 국민들의 준엄한(!) 뜻을 전하기도 하고, 또 어느 날은 정성스레 준비한 떡을 버스에 싣고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 서울 상경을 시도하기도 한다. 번번히 막히고 밀리기도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그들, 그들은 과연 이듬해 봄 선거에서 작은 승리를 일궈낼 수 있을까? 김윤진 씨는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 매서운 현실의 땅에서 희망의 싹을 길러내는 사람들, 는 흙내음 물씬 나는 우리네 농민들의 삶의 기록이다. 이른바 개방농정 시대, 쏟아져 들어오는 수입농산물과 농업을 천대시하는 정책 속에서 오랫동안 이 땅을 지켜온 농민들의 삶은 쌓여가는 부채와 위기감으로 인해 나날이 고단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 맞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랫동안 활동해온 농민들의 자생 조직 농민회가 있다. 영화에서는 지난 2007년 초 한미FTA 협상이 타결된 이래 1년여 동안, 경남 사천시 농민회의 주요 개별 인물들의 삶과 농민회 활동 모습이 그려진다. 학생운동가 출신으로 농민운동을 하고 있는 김윤진씨, 농민회 회장 최왕의씨, 바닷가 마을 통장을 맡고 있는 이창은 씨 등 사천시 농민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몇몇 인물들의 삶의 이야기들과 씨를 뿌리고 작물을 거두는 1년간의 농경일정, 그리고 그 고단한 삶 속에서 그들을 위기로 내모는 현실에 맞서 줄기차게 싸워나가는 모습을 통해 오늘날 농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되새겨 보고자 한다. -
칠곡 가시나들
1‘묵고 시픈 거, 하고 시픈 거’ 더 없는 인생 팔십 줄 별일 없던 칠곡 할머니들 인생에 별일이 생겼다!? 때론 컨닝도 하고, 농띠도 피워가며 ‘가갸거겨’ 배웠더니 어느새 온 세상이 놀 거리, 볼 거리로 천지삐까리!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르, 열일곱 가시나가 된 할머니들 이제 매일매일 밥처럼, 한 자 한 자 시를 짓게 되는데… "고마 사는 기, 배우는 기 와 이리 재밌노!"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 할머니들의 두근두근 욜로 라이프가 시작된다! -
요요현상
1취미도 요요, 특기도 요요! 요요로 한국을 주름잡던 다섯 명의 ‘요요소년’ 대열, 동훈, 현웅, 동건, 종기. 요요를 잘하면 자랑이 되었던 어린 시절을 지나 20대 후반이 된 그들에게 세상은 (살길을 찾는) ‘어른’이 되길 요구한다. 2011년 여름, 다섯 사람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마지막으로 자신들이 꿈꿔온 무대에 도전하고 요요를 그만두기로 결심하는데…요요길만 걷고 싶은 요요덕후들의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요요, 마음 편히 그만둘 수 있을까?어디로 향하든 다시 돌아오게 돼 있어!꿈과 현실의 무한루프 -
보통의 용기
1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 ‘공효진’ 모델, 배우 그리고 가구 사업가로 거듭난 ‘이천희’ 아역 배우 출신의 11년 차 주부 ‘전혜진’ 각각 다른 배경과 이유를 가진 세 사람이 지구를 위해 뭉쳤다! 탄소 없는 생활을 해보겠다며 무작정 떠난 에너지 자립섬 죽도! 해변에서 수많은 플라스틱 병을 발견한 후 무작정 생수병 회사에 전화를 거는가 하면 상상 외의 인물들을 섬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공효진 X 이천희 X 전혜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이들은 대체 왜 이렇게까지 지구에 진심인걸까?! -
더 울프팩
1- 장르:
- 다큐멘터리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신비로운 놀라운 현실적인
- 제작:
- 2015
- 감독:
- 크리스털 모젤
- 출연:
- 무쿤다 앙굴로, 바가반 앙굴로, 크르스나 앙굴로, 자가디사 앙굴로, 나라야나 앙굴로
뉴욕 맨해튼 거리 한복판, 가면을 쓴 수상한 누군가가 나타났다! 어느 날 뉴욕 맨해튼 거리,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얼굴을 다 가리는 가면을 쓴 채 불안한 듯 두리번거리며 수상한 행동들을 보이는 누군가가 등장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열다섯 소년 무쿤다 앙굴로. 놀랍게도 집 밖에 처음 나왔다는 그는 자신을 비롯한 일곱 남매가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말을 해본 적도 없다고 고백하는데…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온 녀석들의 통쾌한 첫 발이 시작된다! -
다이브!
1- 장르:
- 다큐멘터리 가족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강렬한 유쾌한 현실적인 폭로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 제작:
- 2009
- 감독:
- 제레미 세이퍼트
- 출연:
- 제레미 세이퍼트, 제레미 세이퍼트, 제레미 세이퍼트, 티미 바터로트, 제레미 세이퍼트
LA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덤스터 다이버. 그들은 다이빙을 통해 수천 달러에 달하는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구조’하면서 현재 미국의 쓰레기 문화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다. 이렇게나 많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왜 그냥 버려지는 걸까? 필요한 사람들에게 줄 수는 없는 걸까?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는, 하지만 흥미롭고 유쾌한 게릴라 저널리즘 형식의 다큐멘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