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맨'은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피에로 분장을 하고 몸 앞뒤에 포스터가 붙은 판자를 둘러메고 극장 홍보를 하는 한 가장과 그 가족의 이야기이다.주인공에겐 아내와 어린 아기가 있으며, 일이 끝난 후에도 피에로 분장을 거의 지우지 않고 생활을 한다. 그런 어느날 극장 주인은 피에로 일을 그만 두는 대신 삼륜차를 타고 홍보 활동을 하라고 주인공에게 시키게 된다. 피에로 분장을 지우고 아내와 아기 앞에 선 남편. 그러나 아기는 아빠를 알아보지 못하고 낯선 사람인 양 울음을 터뜨린다.아기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 주인공은 조용히 다시 피에로 분장을 하며, 이유를 묻는 아내에게 주인공은 환히 웃으며 '난 내 아들의 인형이잖아.'라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샌드위치 맨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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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
3“이번 생에서 난 주인공이 아닌가 봐” 사랑하는 아들 ‘하늘이’를 위해 천직이라 믿었던 음악의 꿈을 포기한 순둥이 싱글대디 ‘강석진’. 일명 ‘땜빵’ 무대에 서기 위해 찾아간 나이트클럽에서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빼입은 ‘박영걸’을 만나다! “관객 마음 사로잡아 본 적 있어요? 스파크 빡 때려본 적 있냐고” 밤무대 인기스타. 하지만 남들 몰래 바람잡이 관객 알바를 고용하는 생계형 색소포니스트 ‘박영걸’. 우연히 만난 꿈쟁이 ‘강석진’에게 훈수를 두지만, 얼마 후 상상도 못했던 곳에서 그와 그의 아들과 재회하며 인생 제대로 꼬이다! “난 아빠가 색소폰 부는 모습이 제일 멋있단 말이야!” ‘석진’의 영원한 제1호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하늘’. 가난 속에서도 늘 밝지만 색소폰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음악신동. 시원하게 뽑아내는 선율로 우연히 재회한 ‘영걸’을 사로잡다! 이번 생은 엑스트라지만, 그래도 오늘 밤만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 인생 무대에 오르고 싶은 이들의 유쾌하고 찬란한 반격이 시작된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가족적인 로맨틱한 달콤한
- 제작:
- 2004
- 감독:
- 채즈 팔민테리
- 출연:
- 수잔 서랜든, 페넬로페 크루즈, 폴 워커, 로빈 윌리엄스, 알란 아르킨
2006 크리스마스 이브, 사랑의 도시 뉴욕에서 벌어지는 달콤뭉클한 크리스마스 스캔들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출근해 일을 하는 로즈(수잔 서랜든), 그런 그녀에게 사무실 최고의 섹시남이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러나 오랜만의 데이트가 어색한 로즈는 결국 데이트를 망치고, 쓸쓸히 엄마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돌아온다. 병원에서 그녀는 찰리(로빈 윌리엄스)를 만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한편 니나(페넬로페 크루즈)는 질투가 심한 남자친구 마이크(폴 워커)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망치게 되고, 둘은 크게 싸운다. 화가 난 니나는 ‘잠시 떨어져 생각해보자’며 집을 나서고, 우연히 로즈를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혼자 남겨진 마이크는 식당에서 자신에게 이상한 눈빛(?)을 던지는 남자 아티 때문에 당황하게 되는데… -
파송송 계란탁
3내 나이 26세... 느닷없이 나타난 아들이 벌써 아홉 살이라고? 라고? 라고? 라고? 짝퉁일지라도 음반 업계의 부흥을 위해 매진하는 대규. 오늘도 여자 꼬시기로 소일하는 그 앞에 갑자기 한 아이가 나타난다. 이름은 전인권, 나이는 아홉살.. 아닌 밤 중 홍두깨도 유분수지 잘 나가는 청춘 앞에 아들이 웬 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대규, 인권의 나이를 계산해보니 찔리는 구석이 있긴 하지만, 이대로 총각 생활을 마감할 수는 없는 일. 인권을 돌려보내기 위해 무작정 모르는 척하기, 경찰서 미아 신고, 길거리에 버리고 도망가기 등 별 짓을 다한다. 하지만 아이다운 순진한 얼굴에 아이답지 않은(?) 심리전과 육탄전을 펼치는 인권, 정말이지 보통 적수가 아니다. 그러던 인권이 뜻밖의 거래를 제안한다. 한 가지만 약속해주면 떠나겠다는... 신(新) 고려장 여행(?)! 총각이 되기 위해 아들을 버리러 떠난다! 그 제안은 바로 국토 종단을 하자는 것! 아홉살 짜리가 버텨봤자 고작 3일이란 판단에 대규는 즐겁게 길을 떠난다. 하지만 오히려 먼저 지쳐버리는 대규. 인권의 엄마 미연을 수소문해 보지만 여의치 않고… 인권을 버리고 혼자 돌아오려고도 해보지만 정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다. 한편 국토 종단을 끝내면 소원이 이루어질거라 굳게 믿고 있는 인권. 대규는 인권의 소원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여행을 계속한다. 그리고 여행 도중 만나게 된 민박집 며느리의 갑작스런 출산으로 엉겁결에 들른 병원. 그곳에서 대규는 인권이 숨겨왔던 비밀을 알게 된다. 이 때, 국토 종단을 통해 이루려는 소원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 대규. 날티 폴폴 날리며 살던 그의 가슴에 울컥 밀려드는 뭉클한 느낌, 이제 대규에게도 국토 종단을 끝내야만 하는 이유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이마저도 두려운 대규, 과연 그는 26년간 지켜온 총각 인생을 끝까지 사수할 수 있을까…? -
우리 형
3미우나 고우나 내동생 우리형입니다! 1990년대 후반, 한 고등학교.. 같은 반에 연년생 형제가 재학 중이다. 잘생긴 얼굴에 싸움까지 잘하는 '싸움 1등급' 동생-종현(원빈)과 한없이 다정하고 해맑은 '내신 1등급' 형-성현(신하균). 어린시절부터 형만 편애하던 어머니(김해숙) 때문에 17년째 교전중이던 형제는 어느날, 두형제가 동시에 인근지역 최고 퀸카-미령(이보영)에게 반하면서 2라운드에 돌입한다. 형제간에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하며 대판 싸운 날, 성현은 그동안 동생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한다. "종현아! 내가 소원이 하나있는데.. 형이라고 한번만 불러줄래?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태어나 한번도 형을 형이라 부르지 않았던 동생과 동생이 자신의 첫사랑과 사귀는게 부러웠던 만큼, 자신만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이 부담스러웠던 만큼.. ...그만큼 동생에게 미안했던 형. 하지만 끝끝내 종현은 성현을 형이라 불러주지 않는데... -
오렌지
3-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유쾌한 유쾌한 가족적인 간교한 인근에 있는
- 제작:
- 2011
- 감독:
- 줄리안 파리노
- 출연:
- 휴 로리, 캐서린 키너, 올리버 플랫, 엘리슨 제니, 앨리아 쇼캣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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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 없는 이웃사촌이 사랑 때문에 원수가 되다! 오렌지 마을에서 30년 가까이 가족처럼 지내 온 두 집안. 각 집안의 딸인 니나(레이튼 미스터)와 바네사(엘리아 쇼캣)는 어릴 때부터 오렌지 마을을 벗어나길 꿈꿨던 단짝이었지만 24살인 지금 니나만이 그 꿈을 이뤘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몇 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니나. 오랜만에 두 집안이 함께 모인 날, 둘만 남게 된 니나와 바네사의 아빠, 데이빗(휴 로리)은 묘한 기운에 휩싸이게 되는데… -
내일의 기억
3- 장르:
-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가족적인 감성적인 진지한 슬픈
- 제작:
- 2006
-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 출연:
- 와타나베 켄, 히구치 가나코, 후키이시 카즈에, 사카구치 켄지, 미즈카와 아사미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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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픕니다… 당신을 알아보지 못 할까 봐…광고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에키’(와타나베 켄). 일에 있어서만은 완벽함을 추구하며 때론 엄격하게 때론 자상한 상사로 회사에서도 인기가 높다. 외동딸을 둔 그는 집에서는 더 없이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어느 날, 염원하던 큰 광고를 따내지만 기쁨도 잠시 자신이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건망증인줄만 알았던 일들이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길을 잃고, 사람들의 이름 마저 잊어가게 된 것. 쏟아지는 기억들을 붙잡고 싶은 ‘사에키’는 결국 회사도 관둔 채 아내와 단둘이 지내며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인다. 사랑하는 아내 ‘에미코’(히구치 카나코)는 그의 옆에서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시간이 흐르고, 지나간 시간만큼 기억을 잃어가는 ‘사에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 그리고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할 수 있을까. 추억이 소중한 만큼 잊혀진다는 사실이 슬프기만 한데, 그를 지켜보는 가족과 동료들의 마음 또한 점점 아파만 간다… -
튜브펫 주식회사
3강아지 ‘라오뜨’, 고양이 ‘춘자’!‘반석’(영민)을 도와 회사를 구해라!굴지의 천연 피혁 기업 후계자인 ‘반석’이질적이게도 그는 동물 보호 벤처 기업의 대표다집으로 돌아와 가업을 이으라는 아버지,죽어도 동물 가죽은 못 팔겠다는 아들!결국 ‘반대길’(김진근) 회장은 아들의 기업을 무너트리기로 결심하고…강아지 ‘라오뜨’와 고양이 ‘춘자’는‘반석’을 도와 그의 회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아, 그리고 사랑도! -
열세살 수아
3열세살…그녀의 마음 깊은 곳 숨겨진 비밀하나..!!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교복을 입는 나이 열세살. 수아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다. 허구한날 잔소리뿐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수아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에는 전혀 관심 없는 엄마는 수아의 가장 큰 불만이다. 그런 수아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가수 윤설영. 엄마는 숨기려 하지만, 수아는 알고 있다. 사실 수아의 진짜 엄마는 다름 아닌 윤설영이라는 것을!!지나가 버린 것 모두 그리움이 되리니... 오늘, 수아는 집을 나선다!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이던 엄마의 식당이 팔리고, 친구 사귀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엄마와 딸 모두에게 쉽지 않은 세상에서 갈 곳이 없어진 수아는 이제 서울에 있는 진짜 엄마인 가수 윤설영을 찾아가기로 결심하는데.. -
거짓말은 자란다
3-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일본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가족적인 독특한 미묘한
- 제작:
- 2015
- 감독:
- 이시카와 준이치
- 출연:
- 토다 에리카, 마츠자카 토리, 유스케 산타마리아, 오자와 유키요시, 나나오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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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거짓말이 기적을 일으키기도 한다” 4월 1일, 거짓말이 유일하게 허락되는 단 하루. 오랫동안 감춰온 짝사랑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말기 암에 걸린 아내의 소원 성취를 위해 상상 속 외계인 친구와의 통신을 위해 오래전 헤어진 딸과의 마지막 만남을 위해 시작된 작은 거짓말(?)이 대형사고로 커져버렸다! 거짓말로 시작해 거짓말로 이어진 사람들의 만우절이 공개된다! -
어웨이 위 고
3-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미국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진지한 여행 인생의 다양한 선택
- 제작:
- 2009
- 감독:
- 샘 멘데스
- 출연:
- 존 크래신스키, 마야 루돌프, 매기 질렌할, 엘리슨 제니, 제프 다니엘스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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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셋, 어디든 갈 수 있을 때... 우린 어디로 가야할까? 오랜 연인 버트와 베로나는 버트의 고향으로 이사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출산을 준비하며 앞으로 그들 앞에 펼쳐질 인생에 대한 걱정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버트의 부모님은 앞으로 2년간 해외에서 살기로 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하고, 더 이상 그곳에 머무를 이유가 없어진 두 사람은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함께 살아갈 완벽한 장소를 찾아 각자의 지인들이 살고 있는 곳들을 방문해보기로 한다. 콜로라도에서 시작해 아리조나주의 피닉스와 투싼, 위스콘신주의 매디슨, 그리고 캐나다의 몬트리올은 물론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까지… 멀리 떨어져있는 만큼이나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여행에서 그들은 과연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을까? -
잔칫날
3“아버지의 장례식 날, 나는 잔칫집으로 향한다”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적 있잖아요 울고 싶은데.. 웃어야 하는 무명 MC 경만(하준)은 각종 행사 일을 하며 동생 경미(소주연)와 함께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를 간호 중이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경만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비용조차 없는 빡빡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동생 몰래 장례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으로 생신 축하연 행사를 간 경만은 남편을 잃은 후 웃음도 잃은 팔순의 어머니를 웃게 해달라는 일식(정인기)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재롱을 피운다.가장 울고 싶은 날 가장 최선을 다해 환한 웃음을 지어야 하는 경만은 팔순 잔치에서 예기치 못한 소동에 휘말리며 발이 묶이게 된다. 한편 홀로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는 상주인 오빠의 부재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주변의 잔소리만 듣게 되는데… -
아리랑
3영희가 기가 막혀! “서울간 울 오빠, 미쳐서 돌아왔네” 잘생긴 외모에 반듯한 모자, 걸어갈 때마다 바람에 휘날리는 망또복! 서울로 대학공부 떠나던 오빠 ‘영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아버지도 동생도 못 알아보는 오빠가 되었으니…오호 통재라~! 만세 운동하다 못된 일본 놈들에게 고문 당한 것인데, 그 미친 중에도 친일파들을 알아보는 정신이 용타! 근데 저것 보소! ‘영희’네 집을 날마다 괴롭히는 악질 집안이 하나 있으니,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떵떵거리는 천가(家) 놈이렸다! 영진이가 그 놈네 식구만 보면 달려 들자, 빚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하는 영진 아버지는 불쌍한 아들을 집에 묶어 두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는데… 기호가 기가 막혀! “영희는 내 것이여!!!” 저게 누군가? 옳거니! 영진과 함께 대학에 다니던 ‘현구’로구나. 방학을 맞아 고향에 내려온 것이렸다. 늠름한 현구 모습에 영희 얼굴이 새빨갛게 익었네 그려. 이를 보는 천가네 망나니 아들 ‘기호’의 억장은 사정 없이 무너진다! 도둑 같은 기호 놈, 결국 빚을 노려 호시탐탐 영희를 노리더니 현구가 가르치는 학교를 한바탕 뒤집어놓는데…! 영진이 기가 막혀! “감히 내 동생 영희를 넘 봐? ” 새로 부임한 주재소장을 맞는 마을 잔칫날. 어른이 나간 틈을 타 영진네 집을 찾더니 야수의 눈을 번뜩이며 기호가 영희한테 짐승처럼 덤비는구나! 오빠! 오빠! 나좀 살려주소~ 욕보는 동생이 안중에 없는 영진의 정신은 언제나 돌아올꼬. 아무리 반항해도 무식한 기호 놈 팔뚝에 영희의 허리가 꺾어지려는구나. 바로 그때, 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영진이 시퍼런 낫을 들고 기호에게 달려드는데. 과연 오빠 영진이는 영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
아줌마
3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 가슴으로 낳은 한류스타 ‘여진구’의 나라 한국으로 떠나다!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싱가포르 아줌마 ‘림메이화’(홍휘팡) 한국드라마 촬영지 투어를 위해 인생 처음으로 나 홀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꿈 같은 시간도 잠시, 그녀를 두고 떠나버리는 관광버스?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 홀로 남겨진 그녀의 여행은 뜻밖의 인연들을 마주하며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여진구’ 찾아 떠나온 곳에서 진짜 ‘나’를 찾는 여행을 시작하다! 어서와~ 싱가포르 아줌마는 처음이지? -
얼굴은 80살, 마음은 16살 소년 “우리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합니다"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대수’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 하지만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 나이는 여든 살. 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고 밝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고,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전부였던 아름이에게 두근거리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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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선
3“한차례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그 시절, 그 사건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두 소년의 우정! 뇌병변 장애를 가진 두한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철웅은 닮은 건 하나도 없지만 유일하게 서로의 말을 이해하는 같은 학교 절친이다. 그러나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둘에게도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고, 두한과 철웅의 관계는 한 순간 깨어질 위기에 처한다. 실버 택배기사 ‘봉구’의 ‘행운’배달기! 실버택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할아버지 봉구는 어느 날 길에 남겨진 6살 행운이를 보고 유치원까지 데려다 주려고 선심을 쓰지만, 행운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왠지 꼬여만 간다. 어느 새 TV에서는 아동유괴범으로 봉구의 신상이 버젓이 뜨고… 엄마에게 차마 말하지 못할 비밀이 생겼습니다. 과연 엄마는 나를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언제나 자상한 아들인 선재는 입대를 앞두고 처음으로 엄마에게 비밀이 생겼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종교적 신념을 따르기로 결심한 것. 그러나 선재를 좋아하는 연주가 집 앞에서 기웃거리는걸 본 엄마는 흐뭇한 마음에 아들지갑에 용돈을 몰래 넣어주려다 입대 일이 하루 남은 영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
미라클 벨리에
3-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국가:
- 프랑스 벨기에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가족적인 감미로운 가슴 따뜻한
- 제작:
- 2014
- 감독:
- 에릭 라튀쥬
- 출연:
- 카린 비아르, 프랑소아 다미앙, 에릭 엘모스니노, 루안 에머라, 록산느 듀란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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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폴라는 파리 전학생 가브리엘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가 있는 합창부에 가입한다. 그런데 한 번도 소리 내어 노래한 적 없었던 폴라의 천재적 재능을 엿본 선생님은 파리에 있는 합창학교 오디션을 제안하고 가브리엘과의 듀엣 공연의 기회까지 찾아온다. 하지만 들을 수 없는 가족과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로 바쁜 폴라는 자신이 갑작스럽게 떠나면 가족들에게 찾아올 혼란을 걱정한다. 게다가 늘 사랑을 줬던 엄마의 속내를 알게 되면서 폴라는 급기야 오디션을 포기하게 되는데… -
아들
3“15년을 기다린 눈부신 하루...아들을 만나러 갑니다”D-7일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나는 죄를 저지른 대가로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무기수입니다.오늘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마치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인 듯 나라에서 하루 동안의 휴가를 허락해준 것입니다.이제 나에게도 ‘기다림’이라는 간절한 희망이 생겼습니다.단 하루 동안이지만, 이제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D-5일 “아버지가 오신대.” 오늘 뜻밖의 편지가 한 통 도착했습니다.그 사람이 온다고 합니다.나의 아.버.지. 그는 살인자입니다.그의 얼굴도, 목소리도, 냄새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아버지’는 나의 일상 속에 이름뿐인 존재입니다.D-4일 “하이~ 방가방가! 완전 반갑삼!”박교도관님이 신세대 대화법을 가르쳐줬습니다.“오랜만이삼. 완전 반갑다... ”낯설고 어색하지만, 아들 녀석과 얘기를 나누려면 배워두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나의 아.들. 그 녀석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돕니다.미안하다…사랑한다…고맙다…하나하나 가슴 속에 새기며 다짐하듯 준비해봅니다.D-2일 “삼차 방정식...근의공식... 언제부턴가 공식을 외우면 맘이 편해집니다.”너무 두렵습니다.그의 얼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할머니는 내가 ‘아버지’를 닮지 않아 다행이라고 습관처럼 말씀하시곤 했습니다.치매가 있는 할머니는, 이제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도 눈만 껌벅거리십니다.그 사람이 오기로 한 시간이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D-1일 “나 하루밖엔 없잖아요...”이제 하루만 지나면 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생각할수록 가슴이 터질 듯 설레고 떨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상 아들의 얼굴을 보면 무슨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단 하루 동안, 아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너무나 보고 싶은데, 도무지 애를 써봐도 녀석의 얼굴이 그려지지 않습니다.1분 1초가 너무 느리게만 흘러갑니다.아들을 만나기까지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지금껏 이곳에서 보낸 15년보다도 훨씬 길게 느껴집니다. -
열두살 샘
3- 장르:
- 드라마 가족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가족적인 따뜻한 전폭적인
- 제작:
- 2010
- 감독:
- 구스타보 론
- 출연:
- 로비 케이, 벤 채플린, 에밀리아 폭스, 그레타 스카치, 알렉스 에텔
이름은 샘, 나이는 12살 백혈병을 앓고 있고, 매일 일기를 쓴다. 누군가 이 일기를 볼 때쯤 나는 아마 죽어있을 것이다. 시한부 소년 샘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 과학자 되기, 공포영화 보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타기, 비행선 타보기, 어른처럼 술 마시고 담배 피기, 여자친구랑 진하게 키스하기, 우주선 타고 별보기 등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샘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병원에서 만난 절친 ‘펠릭스’와 함께 매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어느 날, 샘의 유쾌한 투병기(?)가 담긴 일기와 영상을 샘의 아빠가 보게 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샘의 다이어리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주변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병원에서는 샘의 치료를 중단할 것을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