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인도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진솔한 현실적인 잔인한 용기 있는
- 제작:
- 2004
- 감독:
- 자나 브리스키
- 출연:
- 자나 브리스키, 로스 카우프만, 제랄린 화이트 드리포스, 자나 브리스키, 로스 카우프만
캘커타 홍등가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들은 성매매 여성들이 아닌 그녀들의 아이들이다. 가난과 학대 그리고 절망과 마주하고 있는 이 아이들은 그들의 어머니에게 지워진 운명을 벗어날 수도 없으며 그녀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갈 수도 없다. 이 영화의 공동 감독인 자나 브리스키와 로스 카우프만은 홍등가에서 만난 아이들의 놀랄만한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주고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준 사진작가 브리스키는 가장 비참하고 절망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천재적인 예술성에 불을 붙여 주었다. 아이들이 찍은 사진들은 단순히 그들의 비범한 관찰력과 재능을 보여주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큰 무언가를 반영하고 있다. 즉 그들을 해방시켜주며 그들의 실제적인 능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예술이 지닌 큰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는 밑바닥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눈물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광객들이 찍은 스냅 사진의 전형적인 감상성을 거부한다. 수 년 동안 꼬마들과 함께 생활한 브리스키는 그들 세상의 일부분이 된다. 꼬마들이 찍은 사진들은 인류학적 호기심을 갖고 찍은 미개한 이미지들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보여주는 프리즘이자 창작 정신이 가진 힘에 대한 진실한 증언이다.
꿈꾸는 카메라 : 사창가에서 태어나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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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하트
3- 장르:
- 로맨스/멜로 다큐멘터리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진솔한 현실적인 인상적인
- 제작:
- 2009
- 감독:
- 니콜라스 자세노벡
- 출연:
- 샬린 이, 마이클 세라, 제이크 존슨, 길 서머스, 마틴 스타
사랑을 믿지 않는 샬린을 위해 다큐멘터리팀은 미국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난다. 그 길목에서 사랑의 비결을 이야기하는 행복한 이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샬린은 파티장에서 배우 마이클 세라와 만나게 되고…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사랑에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 마이클과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사랑에 대한 샬린의 생각은 점차 변하게 되지만, 이 둘을 데이트 내내 밀착 촬영하는 촬영팀이 점점 부담스러워지는데… -
워 게임
3- 장르:
- 다큐멘터리 전쟁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긴장감 넘치는 무서운 현실적인 현실적인 잔인한
- 제작:
- 1965
- 감독:
- 피터 왓킨스
- 출연:
- 마이클 아스펠, 피터 그레엄, 피터 왓킨스, 피터 왓킨스, 피터 바틀릿
1967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서독과 동독으로 대표되는 유럽 내의 이념 갈등은 소련과 나토간의 핵전쟁 발발에 대한 긴장으로 고조된다. 영국 정부는 핵전쟁에 대비하여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등 대책을 강구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핵무기의 위력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황이다. 이윽고 소련에서 발사한 핵폭탄이 영국에 떨어지고, 많은 시민들이 피폭으로 고통을 받지만 경찰을 비롯한 공권력은 무기력하기만 하다.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
백스테이지
3프라이드와 K1이 몰락하고 UFC가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로 자리매김한 현재, 한국에서는 총 10명의 UFC파이터가 탄생했고, 그로 인해 종합격투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이례적으로 뜨겁다. 한편 그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한국 MMA의 역사를 이끌어온 네 명의 파이터들은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한 채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대한민국 1.5세대 동갑내기 파이터 강범찬, 김장용, 양동이, 임현규가 지옥 같은 훈련을 이겨내고 있다. 그 네 명의 파이터를 중심으로 그려지는 파이터들의 간절한 마음과 삶과 열정, 진솔한 이야기 등을 볼 수 있는 선수들간의 우정의 연대기.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진솔한 강력한 영감을 주는 용기 있는
- 제작:
- 2018
- 감독:
- 로저 미첼
- 출연:
-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 에일린 앗킨스, 조안 플로라이트
- OTT:
-
세기의 여배우들이 최초로 털어놓는 비하인드스토리 Q. 젊은 시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조안 플로라이트 내가 나중에서야 관심 갖게 된 것들을 더 일찍 시작하라고 말해주고 싶어 A. 에일린 앗킨스 난 성질 좀 죽이라고 충고할 거야 A. 매기 스미스 아마 충고 따윈 안 들을 테지만 그래도 굳이 찾자면 의심을 거두라고 말해주고 싶네 A. 주디 덴치 사랑에 쉽게 빠지지 말라고 말해줄 거야 너무 한심하잖아 -
불안한 외출
3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10년의 수배생활과 5년의 감옥생활을 했던 윤기진. 그는 2011년 감옥에서 출소한다. 수배 중에 결혼을 해 두 딸을 낳았지만 한번도 같이 살아본 적이 없다. 출소하면서 처음으로 가족과 살게 되면서 두 딸과 함께 할 소박한 일상을 꿈꾼다. 하지만 출소 하루 전 감옥에서 쓴 편지를 이유로 검찰은 다시 그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하는데... 출소와 함께 시작된 재판. 그는 1년만에 다시 감옥에 갇힐지 모른다. 엄마는 ‘종북 마녀’, 아빠는 10년째 외출 중. 범상치 않은 이 가족에게 허락된 단 1년의 시간. 이 가족, 앞으로 함께 살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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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중적인 반미 구호였다. 한국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논의한다.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던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 세상이 변한 것만큼 그들도 변했을까? 순응의 페르소나들! 부적응의 표정(얼굴)들!`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다.` 그 진실에 관하여 친구들과 감독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위치를 바꾸어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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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즌
2한때 좋은 직장과 가정을 가진 인텔리였던 남자는 지금 술에 의존해 하루를 살아가는 도시의 유목민이다. 어느 날 그는 진짜 유목 생활을 하는 고비 출신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5년 전 떠난 남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다. 남자가 고비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을 무렵, 여자의 남편이 돌아온다. 남편은 다음 날 당장 도시로 떠나는 차편을 구해다 준다. 도시로 돌아온 남자는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가 난생처음인 듯 낯설기만 하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고비에 남아 있다. (2011년 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
1991, 봄
21987년 승리의 함성이 사그라진 1991년의 봄. 국가의 불의에 저항하던 11명의 청춘들이 스러진다. 국가는 27살 청년 강기훈을 배후로 지목한다. 유서대필과 자살방조라는 사법사상 유일무이한 혐의. 시시한 진실보다 재밌는 거짓이 만개했던 봄, 아무도 울지 못했다. 24년이 흐른 2015년의 봄, 51살 강기훈은 최종 무죄가 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암세포와 6줄의 기타뿐. 그는 말하기를 멈추고 기타를 잡는다. 못다 핀 꽃들을 위한 애도가 시작된다. -
블랙 아웃
2- 장르:
- 다큐멘터리 가족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열정적인 현실적인 인간다운 인생의 빛
- 제작:
- 2012
- 감독:
- 에바 웨버
- 출연:
- 카트 만수르, 클레어 네이트-제임스, 니콜라 도링, 마티아스 니베르그, 플로렌시아 디 콘실로
서아프리카의 세계 최빈국 기니(Guinea)의 천만 인구 중 80%는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 전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도 정전이 자주 발생해 사람들과 학생들은 곤욕을 치른다. 밤에 공부하고 싶어도 전기가 없는 아이들은 도심 속 빛을 찾아 공항, 주유소, 터미널 등에 삼삼오오 모여든다. 불빛을 찾아서 집에서 5km 이상 떨어져있는 곳도 걸어 다니며 길거리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다. 기니에서 교육은 삶의 희망이자 한 줄기의 빛이다. 한 교사는 기니에서는 꿈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음을 느끼지만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측은해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자긍심을 느낀다. 밤에는 도로에 나와 공부하고 아침에 지쳐있는 학생들의 사연도 저마다 다양하다. 한 집의 가장이자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첫째 아들은 새엄마 눈치도 보느라 항상 머리 속이 복잡하다. 한 여학생은 자신이 결혼 전까지 교육을 마칠 수 있을지 의문이다. (2013년 제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내가 좋으면 그냥 가는 거야!” 밴드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그냥 저흰 좋아서 하는 건데요”라고 대답해 팀명을 정한 ‘좋아서 하는 밴드’. 음악이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길거리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주던 이들은 서울, 제천, 부산 등 전국으로 초대받지 않은 투어를 떠난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서 시작했지만 그 일이 항상 행복한 것만은 아님을 깨닫게 되는 멤버들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고, 서로 간에 갈등도 일어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하지만 결코 쉽게 이룰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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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월
2당신과 나처럼 별스럽지 않은 사람들이 카메라 앞에 앉는다.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내던 주인공들은 하나의 질문을 만난다."2014년 4월 16일,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쓰러져 가던 배를 바라보며 슬퍼하던 교사대통령을 만나러 온 유가족을 보며 말 한마디 못 건넨 카페 사장.유가족 곁을 지키며 버텨온 인권 활동가사고 해역에서 시신을 수습했던 기억에 힘들어하는 진도 어민수업 시간에 소식을 접하고 그저 뉴스를 바라본 학생.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흉터처럼 남아 있는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꺼내놓는다.당신과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