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다큐멘터리 드라마
- 국가:
- 한국
- 스타일:
- 사회적인 실제적인 절박한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전언적인
- 제작:
- 2006
- 감독:
- 이강길
- 출연:
- 이순덕, 류기화, 홍성준, 김하수, 연영석
조개와 물새와 사람이 같이 살던 곳,
새만금 갯벌을 지키는 씩씩한 이모들.
서해안의 지도가 바뀐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만금 간척사업. 하지만 평생을 갯벌에 의지해 살아온 계화도 주민들은 저 넓은 바다를 막아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죽어가는 바다를 가운데 두고 각자의 욕망만을 이야기하는 정부와 개발업자, 명망 있는 지식인과 여러 환경 활동가들. 그리고 그 가운데에 평생을 바다에서 나고 자란 새만금의 ‘이모들’이 있었다.
“사람도 조개도 갯벌도 모두 생명이다!”
‘살기 위한’ 그녀들의 절박한 외침은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살기 위하여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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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펭귄
1갑갑한 현실 속에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9살 승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은 승윤엄마, 또래의 다른 아이들을 보면 어쩌면 승윤이를 지금 보다 더 많은 학원에 보내야 하는 게 아닌가 고민된다. 아직 어린 아들을 지나치게 몰아세우는 아내가 못마땅한 승윤아빠도 가끔씩 승윤이와 놀아주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현실이 갑갑하다. 채식인에 술은 입에도 못 대는 신입사원 주훈에게 자신을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선배들과의 회사생활은 그리 만만치 않다. 화끈한 성격으로 선배들과 잘 어울리던 주훈의 입사동기, 미선도 회사복도에서 흡연을 들킨 이후 선배들과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아이들과 아내 없는 일상이 서글프지만 그들을 위해 쓸쓸히 빈집을 지키는 기러기 아빠 권과장. 가끔은 너무 외롭기도 하지만 우연히 만난 딸의 친구로부터 부럽다는 말을 들으면,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힘을 낸다. 늦은 나이 큰 용기를 가지고 운전면허를 따온 날, 차를 팔아버린 남편을 보며 더 이상 권위적이기만한 남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심한 송여사. 그녀의 이혼요구에 당황스럽고 또 혼자 살아갈 일이 걱정도 되는 권선생. 그렇다고 50년 넘게 지켜온 자존심을 쉽게 꺾을 수는 없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내며, 차이를 다름으로 인정할 수 있는 사회를 소망하는 영화 은 우리 모두의 오늘의 문제를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낸다. [ Director’s Comments ] 그간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단편 옴니버스 위주의 시리즈를 제작해왔다. 이번에 제작된 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편 영화이다. 흔히 인권영화라고 하면 무겁고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를 연상하기 쉬우나 이번 영화에서는 최대한 경쾌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관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자극들이 난무하는 상업영화들 속에서 ‘인권영화’의 자리매김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2009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은, 우리들 한국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분명한 거름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경제적 가치축적과 사회적 성공을 위해 미친듯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한국인의 모습에서 나는 ‘공존’이라는 화두를 생각하게 된다. 나와 생각이 ‘다른’ 이들과 어떻게 조화롭게 공존할 것인가? 이 영화가 작은 해답이 되었으면 좋겠고, 친근하지만 가슴이 아리고 슬프지만 유머가 있고, 절망스럽지만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될 수 있다면 참으로 기쁘겠습니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오스트리아
- 스타일:
- 예술적인 현실적인 감성적인 사회적인 미스테리어스한
- 제작:
- 2013
- 감독:
- 구스타프 도이치
- 출연:
- 스테파니 커밍, 크리스토프 바흐, 플로렌틴 그롤, 엘프리데 이랄, 톰 한슬마이어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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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어터’에 소속된 배우 셜리는 라디오를 즐겨 들으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예술에 조예 깊은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가 속한 ‘그룹 씨어터’는 여러 사회 이슈들과 얽혀 서로를 배신하는 동료들이 생겨난다. 셜리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그만둘 위기에 처하는데.. 가장 미국적인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13점이 스크린에서 되살아난다!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 스타일:
- 감동적인 로맨틱한 도전적인 사회적인 우리에게 공감되는
- 제작:
- 2015
- 감독:
- 제레미 심스
- 출연:
- 마이클 카튼, 재키 위버, 존 하워드, 엠마 해밀튼, 마크 콜스 스미스
죽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진짜 인생을 발견하다! 호주 시골 마을 브로큰힐의 택시기사 '렉스'. 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 한 번 못한 외톨이 택시기사인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존엄사 허용법이 통과된 다윈으로 가기 위해 자신의 택시를 몰고 무려 3,000km의 호주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나는데... 와 함께 호주 10대 로드무비 선정! 호주 최초 존엄사 지원자인 한 택시 드라이버의 감동 실화 로드무비! -
기생충
1“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
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중적인 반미 구호였다. 한국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논의한다.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던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 세상이 변한 것만큼 그들도 변했을까? 순응의 페르소나들! 부적응의 표정(얼굴)들!`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다.` 그 진실에 관하여 친구들과 감독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위치를 바꾸어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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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즌
1한때 좋은 직장과 가정을 가진 인텔리였던 남자는 지금 술에 의존해 하루를 살아가는 도시의 유목민이다. 어느 날 그는 진짜 유목 생활을 하는 고비 출신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5년 전 떠난 남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다. 남자가 고비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을 무렵, 여자의 남편이 돌아온다. 남편은 다음 날 당장 도시로 떠나는 차편을 구해다 준다. 도시로 돌아온 남자는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가 난생처음인 듯 낯설기만 하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고비에 남아 있다. (2011년 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
페더젠 동지
1이데올로기 보다는 사랑을 위해 공산당 활동을 했던 남자의 순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60년대 후반 베트남전과 중국의 문화혁명은 유럽의 변방 노르웨이에 공산주의의 바람을 몰고 온다. 중산층의 단란한 가정을 꿈꾸던 소심한 고등학교 역사 교사 페더젠은 그 바람에 휩쓸려 덩달아 공산당에 가입한다. 얼마 후 신입당원으로 의사인 니나가 들어온다. 그는 한 눈에 니나에게 반하고 둘은 곧 불륜 관계에 빠진다. -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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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1꽃이, 나무가 되고 싶었던 그녀... 채식주의자 영혜 예술을 향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 민호 두 사람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싶었던 또 다른 그녀... 지혜 어느 하나 다를 것 없는,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아온 영혜는 돌연 채식주의를 선언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채식주의 선언은 그녀의 남편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던 어느 날, 고기를 먹지 않는 영혜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고기를 먹을 것을 강요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급기야 영혜는 발작을 일으키며 과도로 손목을 긋는다. 한편 민호는 계속되는 슬럼프에 괴로워하던 중 아내로부터 처제인 영혜가 스무 살까지 몽고반점이 남아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렬한 예술적 영감에 사로잡히는데... -
- 장르:
- 드라마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사회적인 기적같은 변화 차별주의
- 제작:
- 2018
- 감독:
- 앤드류 헤클러
- 출연:
- 포레스트 휘태커, 가렛 헤드룬드,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톰 윌킨슨, 테스 하퍼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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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차별주의자인 ‘마이크 버든’은 우연히 자신과 정반대인 ‘주디’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버든’은 ‘주디’와 가까워 질수록 자신의 신념이 뿌리째 흔들리는 사건들을 경험하며 삶의 변화를 겪는다. 이후 가족과 친구들에게 외면당하고, 직장과 돈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버든’은아무런 조건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목사 ‘케네디’를 만나게 된다.그리고 둘에게는 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태생부터 달랐던 두 사람의 기적 같은 만남!올가을, 가장 위대한 감동 실화가 찾아온다! -
콜로니아
1- 장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국가:
- 독일 룩셈부르크 프랑스
- 스타일:
- 긴박한 충격적인 치열한 달콤한 실제적인
- 제작:
- 2015
- 감독:
- 플로리안 갈렌베르거
- 출연:
- 엠마 왓슨, 다니엘 브륄, 미카엘 뉘크비스트, 리첸다 캐리, 빅키 크리엡스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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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칠레의 ‘콜로니아’, 죽음보다 더한 지옥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한 ‘레나’의 목숨을 건 여정이 시작된다! 스튜어디스 ‘레나’는 산티아고 비행 스케줄 기간 동안 칠레에 있는 연인 ‘다니엘’과 잠깐 동안의 달콤한 휴식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칠레의 자유 정부 모임을 도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가담한 ‘다니엘’이 비밀 경찰들에 의해 끌려가게 되고, ‘레나’는 그가 ‘콜로니아’로 불리는 사교 단체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레나’는 사랑하는 연인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 독일인 ‘폴 쉐퍼’가 신처럼 군림하고, 한 번 들어가면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그곳, ‘콜로니아’에 직접 찾아가 목숨을 건 여정을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