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캄보디아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끔찍한 잔인한 개인적인
- 제작:
- 2009
- 감독:
- 로샨느 새드나타
- 출연:
- 로샨느 새드나타, 키유 삼판, 파트리크 뒤몽, 로샨느 새드나타, 파트릭 기린젤리
1970년대 캄보디아의 ‘킬링 필드’ 생존자가 만든 매우 개인적인 다큐멘터리. 프놈펜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망명한 로샨느 새드나타는 민주캄푸치아 대통령을 지냈으며 폴 포트의 이론가 역할을 했던 키우 삼판을 인터뷰하기 위해 캄보디아로 돌아간다. 어머니와 딸을 동반한 새드나타는 어린 시절 크메르루주 군의 노예 생활을 했던 작은 마을을 되짚어 찾아간다. 기록 영상과 교차되는 대사 없는 재연 장면들이 당시의 악몽을 절절하게 느끼게 한다. (2010년 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살아남아라 비슷한 영화
살아남아라를 재미있게 감상하셨나요? 다큐멘터리 장르의 비슷한 영화들을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목록에서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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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미국 쿠바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열정적인 감성적인 낭만적인
- 제작:
- 2017
- 감독:
- 루시 워커
- 출연:
- 이브라힘 페레르, 오마라 포르투온도, 마누엘 `과히로` 미라발, 루시 워커, 엔리케 체디악
당신의 심장을 고동치게 할 거장 뮤지션들의 마지막 인사! 무대가 끝나도, 그들의 음악은 영원하리! 1996년 결성, 단 6일간의 즉흥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이 전세계를 매료시키며 대중음악사의 유례없는 기적을 만들어냈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음악이 곧 삶이 되고, 그 삶이 전설이 된 거장 뮤지션들이 2016년 월드투어를 끝으로 영원한 안녕을 고하다! 올가을, 이들의 음악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아디오스 무대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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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종말
2시간의 신비 속에 피어난 사랑 푸른 눈의 신부들은 왜 조선으로 떠나오게 되었을까? 아시아 지역 선교를 목적으로 결성된 프랑스 최초의 외방선교회인 ‘파리외방전교회’에서 1830년대, 처음으로 조선에 선교사를 파견한다. 하지만 모방, 샤스탕, 앵베르 세 명의 신부는 모두 새남터에서 순교하고 이후 조선에 입국한 신부 중 9명의 신부가 더 순교하는데… 우리가 몰랐던 시간의 기록이 공개된다! -
뷰티풀 차일드
2신음과 죽음의 땅과의 만남… 원주민을 살리는 생명수와 아메리카를 치유하는 빛을 만나다! 매일 밤 성 마이클 기숙학교에서는 어린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19세기 후반 캐나다 정부가 실시한 문화 동화 정책에 따라 원주민들의 문화와 관습을 없애기 위해 그들의 어린 아이들을 부모에게 떼어내어 기숙학교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반복된 정신적, 육체적, 성적인 학대가 가해졌다. 원주민들은 기나긴 시간을 영혼을 빼앗긴 채 살아와야 했고, 수치심에 못 이겨 술과 마약 그리고 범죄에 빠져 살았다. 기숙학교에서 살아 나온 생존자 30%가 끔찍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고 있다. 기나긴 폭력의 역사는 기숙학교가 폐교한 시기인 1996년까지 계속 되었고 깊어질 대로 깊어진 갈등의 골은 그 누구도 해결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틈을 담대하게 비집고 들어가 화해의 중재자가 되어 준 한인 선교사들… 세상을 감동시킬 따뜻한 화해와 용서의 장이 펼쳐진다! -
나의 촛불
22016년 전세계가 주목한 그 시작의 날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정치인들이 그날의 비화를 증언한다! 부정부패와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을 우롱했던 날들. 대한민국의 1,600만명이 한 목소리로 세상을 바꿨던 그때를 기억합니다. 전세계가 주목한 가장 위대했던 그때의 뒷 이야기들을 김의성, 주진우가 고영태, 김성태, 박영석, 손석희, 심상정, 유시민, 윤석열, 추미애, 그리고 촛불 시민들과 함께 모두 풀어냅니다. "모두가 불가능 할 것이라 했던 변화를 이끈 건 광화문에서 밝힌 국민들의 촛불이었다" 촛불혁명 후 5년. 차가워진 당신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영화, 아직 꺼지지 않은 -
나는 갈매기
28-8-8-8-5-7-7-3 … 8년 동안의 파란만장했던 성적 누구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던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리얼 감동 스토리 한국 프로야구 역사 30년과 함께 웃고 울었던 롯데 자이언츠 구단. 2000년 이후 하위권을 맴돌며 부진을 거듭하다 2008년 돌풍을 일으키며 재도약한 롯데 자이언츠는 우승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2009년 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시즌 초반, 전혀 예상치 못한 저조한 성적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그러나 절대 좌절하지 않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팬들. 부상을 극복하고 홈런 행진을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4번 타자 이대호.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후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한 홍성흔. 자이언츠의 혼이라 불리는 캡틴 조성환. 2009년 시즌 10승을 달성한 에이스 송승준. 심각한 어깨 부상을 딛고서 100승의 신화를 이뤄낸 민한神 손민한. 슬럼프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가르시아까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 서로에 대한 끈끈한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며 점차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아 가는 선수들과 팬들의 끝없는 응원에 롯데 자이언츠는 승리를 향한 꿈을 키우기 시작하는데…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러시아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감정적인 아름다운 음악적인
- 제작:
- 2006
- 감독:
- 알렉산더 소쿠로프
- 출연:
-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갈리나 비쉬네프스카야,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알렉산더 소쿠로프, 오자와 세이지
러시아의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유명한 커플이라 할 수 있는 80세의 오페라 가수 갈리나 파블로브나 비쉬네프스카야와 79세의 첼리스트, 피아니스트 그리고 지휘자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2007년 4월 타계)가 5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감독 알렉산더 소쿠로프는 이들의 아름다운 저택에서 그들을 인터뷰하면서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등과 같은 러시아 거장 작곡가들과의 우정이나 클래식 음악,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그들의 육성을 담는다. (2007년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인도 일본 이탈리아 덴마크 노르웨이
- 스타일:
- 감동적인 사회적인 잔인한 비극적인 인산가 가득한
- 제작:
- 2012
- 감독:
- 수라브 사랑기
- 출연:
- 수라브 사랑기, 소히니, 수라브 사랑기, 수라브 사랑기
댐 공사로 인해 강의 물줄기가 바뀌며 침식작용에 의해 태어난 섬, 차르.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국경 사이에 위치한 이 버림 받은 섬의 생존 방식은 배급곡식과 밀수뿐이다. 매일 사람들은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오가며 직장을 구하기도 하고, 군인들의 눈을 피해 약물을 들여온다. 14살 소년 루벨은 직장을 잃은 지 오래인 아버지와 어머니, 지참금을 내지 못해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한 누나 그리고 어린 동생을 위해 직장을 가져야만 한다. 그러나 아직 어리기만 한 소년에게 일거리를 줄 사람은 없어 보인다. 영화는 하루가 다르게 땅이 깎여나가는 이 버림받은 섬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라간다. 어느 나라 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하는 무력한 사람들이 무자비한 제도와 자연 앞에 희망을 잃어가는 과정을 어린 소년이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기록해간다. 그래서 이 기록은 깎여나가는 섬을 보는 것보다 훨씬 아리게 다가온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조영정)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역동적인 다양한 웅장한
- 제작:
- 2019
- 감독:
- 피터 웨버
- 출연:
- 켄 부스, 윈스턴 맥아너프, 키두스 I., 세드릭 마이톤, 스티브 뉴랜드
˝이 나라 사람들의 언어는 음악이죠˝ 오래된 레코드판이 가득한 집 앞 마당, 자메이카 레게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뮤지션들과 지금 레게 씬의 아이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레게가 탄생한 언덕에서 다시 한번 시작되는 단 하나의 레전드 프로젝트, `이나 데 야드`를 위해 숨겨왔던 이야기와 음악적 고민을 나누며 목소리를 모으게 되고 다시 한번 전세계를 감동시킬 무대를 준비하는데… 자메이카의 심장에서 울린 레게 레전더리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
헤로니모
22015년 12월 낯선 땅 쿠바에서 재미교포 변호사 전후석이 만난 꼬레아노 이야기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쿠바 혁명의 주역이자 쿠바 한인들의 정신적 지주 헤로니모. 쿠바 한인들과 매 끼니 쌀 한 숟가락씩 모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독립 자금을 보낸 독립운동가, 헤로니모의 아버지 임천택. 조국의 땅을 밟아본 적 없는 그들이 100년 넘게 이어 온 꼬레아노의 정신. 2019년 11월 다큐멘터리 감독 전후석이 전하는 그들의 꿈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
- 장르:
- 다큐멘터리 드라마
- 국가:
- 쿠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역사적인 감미로운 멋진 진실한
- 제작:
- 1999
- 감독:
- 빔 벤더스
- 출연:
- 콤파이 세군도, 이브라힘 페레르, 오마라 포르투온도, 엘리아데스 오초아, 루벤 곤잘레즈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는 노래하네˝ 혁명 이후, 쿠바 음악이 모두에게 잊혀지고 있을 때 미국의 프로듀서 라이 쿠더는 숨겨져 있던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찾아 나선다. 단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빌보드 차트 1위, 전세계 수백만 장의 음반 판매 등 세계 대중음악사에 유례없는 기적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인도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진솔한 현실적인 잔인한 용기 있는
- 제작:
- 2004
- 감독:
- 자나 브리스키
- 출연:
- 자나 브리스키, 로스 카우프만, 제랄린 화이트 드리포스, 자나 브리스키, 로스 카우프만
캘커타 홍등가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들은 성매매 여성들이 아닌 그녀들의 아이들이다. 가난과 학대 그리고 절망과 마주하고 있는 이 아이들은 그들의 어머니에게 지워진 운명을 벗어날 수도 없으며 그녀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갈 수도 없다. 이 영화의 공동 감독인 자나 브리스키와 로스 카우프만은 홍등가에서 만난 아이들의 놀랄만한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주고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준 사진작가 브리스키는 가장 비참하고 절망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천재적인 예술성에 불을 붙여 주었다. 아이들이 찍은 사진들은 단순히 그들의 비범한 관찰력과 재능을 보여주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큰 무언가를 반영하고 있다. 즉 그들을 해방시켜주며 그들의 실제적인 능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예술이 지닌 큰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는 밑바닥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눈물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광객들이 찍은 스냅 사진의 전형적인 감상성을 거부한다. 수 년 동안 꼬마들과 함께 생활한 브리스키는 그들 세상의 일부분이 된다. 꼬마들이 찍은 사진들은 인류학적 호기심을 갖고 찍은 미개한 이미지들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보여주는 프리즘이자 창작 정신이 가진 힘에 대한 진실한 증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