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위드 더 카메라 비슷한 영화
걸 위드 더 카메라를 재미있게 감상하셨나요? 다큐멘터리 장르의 비슷한 영화들을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목록에서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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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강렬한 열정적인 진솔한 독특한 다채로운
- 제작:
- 2011
- 감독:
- 정대건
- 출연:
- 정대건, 투게더 브라더스, 장지훈, JJK, 허클베리 피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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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지 못 한 내 꿈을 위해,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열여섯, 마이크로폰을 든 MC (Mic Checker)를 꿈꾸던 나 (감독). 스물여섯, 메가폰을 든 MC (Move the Crowd)를 꿈꾸며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10년 전 함께 했던 힙합키드들은 지금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꽤 인기 있는 랩퍼, 허클베리 피와 JJK, BK Block과 함께 ‘투게더 브라더스’를 결성하여 첫 앨범을 준비 중인 지조, 지금처럼 음악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는 DJ 샤이닝 스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디리그 (D-League) 앨범을 준비중인 현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지훈과 공대 대학원생이 된 기현까지! 각자의 마음속에 자신만의 HIPHOP을 담은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강렬한 독특한 창의적인 새로운 파격적인
- 제작:
- 2012
- 감독:
- 브래드 번스타인
- 출연:
- 토미 웅거러, 모리스 센닥, 줄스 페이퍼, 마이클 패트릭 헌, 패트릭 스켄 캐틀링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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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세상 모든 것이 아이디어지 [크릭터][즐로티][달사람] ][성냥팔이 소녀 알뤼메트] 등 다양한 동화를 비롯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천재 아티스트 ‘토미 웅거러’. 어린 시절 겪은 전쟁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며 폭력과 전쟁, 정복에 찌들어있는 세상을 날카롭고 치밀하게 풍자한 그의 강렬한 작품세계! 토미 웅거러 만큼이나 독특하고 새로운 아트 다큐멘터리가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
우린 액션배우다
2죽음이 두렵다면 시작도 안 했다! 2004년 서울액션스쿨 8기 오디션에서 36명이 합격했다. 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은 한 달도 못돼 10명 가량의 탈락자를 낳았고, 수료일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선 15명만이 버텨냈다. 그렇게 버텨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기로 했다. 주인공은 당시 나이 28세 권귀덕, 26세 곽진석, 27세 신성일, 29세 전세진, 19세 권문철, 그리고 출연하려 했으나 주변의 만류로 연출만 결심한 25세 정병길. 그들은 저마다 살아온 역사가 달랐고 각자가 하고자 하는 바도 달랐고 꿈도 달랐으며 그들이 지나가게 될 앞으로의 길 역시 달랐다. 오로지 액션배우가 되어 보겠다는 한가지의 공통분모를 안고 한 곳에 모였던 것이다. 악으로, 깡으로, 근성으로 피 끓는 몸으로 인생을 연기하는 우린 액션배우다! 깡패 역을 맡았던 권귀덕. 봉준호 감독의 에서 괴물이 처음 출현했을 때 한강으로 떨어지는 역을 하며 디지털 화면의 한 점을 차지했었다. 수료작에서도 4m 높이의 2층 계단 난간에서 떨어지는 역을 했었다. 떨어지는 것은 자신 있어하는 그는 드라마 에서 매일 저녁마다 술 먹고 말에서 떨어지고 술 먹고 떨어지고 했단다. 전직 미용사 출신 권투선수인 곽진석. 위노라 라이더가 좋아서 미용사가 됐다던 그는 잘 팔리지는 않아도 여기저기 불려 다니기는 하니 그나마 잘 풀린 인생이다. TV에서 그가 죽는 장면이 나오면 조카는 “삼촌 죽지마”를 외치며 울고 엄마는 “야, 너 죽는 장면 나온다”며 아들이 나왔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신다.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액션 배우러 온 배우로 오해를 받은 신성일. 제대로 운동 한번 접해보지 못해 발차기는 어설펐지만 잘생겨서 합격했다. 또한 잘생겨서 박신양의 스탠딩 대역도 했다. 비록 연기도 잘하고 액션도 잘하는 박신양 때문에 대역은 단 한 컷뿐이었지만. 액션스쿨 수료작에서 삐끼 역을 맡았던 전세진. 키 170cm에 58Kg의 체중, 스턴트맨으로서는 형편없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꿈은 이소룡 같은 액션배우스타가 되는 것이다. 그는 개그맨 오디션을 보겠다고 한다. 개그맨을 하면 이경규처럼 액션배우를 해볼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 그의 원대한 꿈이다. 십자인대 2회 파열, 스턴트 생활 불능으로 이제는 연예계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권문철. 아이돌 스타가 되기 위해 쌍꺼풀 수술까지 했는데 정말로 TV화면에서 그를 볼 수 있을까. 당신의 기억 속엔 없어도 우린 액션배우다! 이제 8명의 수료생들은 제각각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이다. 6개월의 혹독한 훈련 과정을 버티면서 까지도 지켜왔던 것, 바로 그들의 꿈 ‘액션배우’이다. 2004년 36명으로 시작된 액션스쿨 8기는 이 다큐를 시작할 당시 3명으로 줄어 있었다. 그리고 촬영이 마무리 된 현재 스턴트를 일을 하는 이는 귀덕이 단 혼자 뿐이다. 하지만 그와 다른 길을 선택한 이들이 꿈을 포기했다 생각지는 않는다. 저마다 선택한 새로운 길에서 또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 그들. 그 꿈이 만들어 갈 이야기는 서로 다르겠지만 그 마음만은 2004년 스턴트를 시작했던 그때와 다르지 않으리라. 그들은 모두 액션배우다. -
송환
2“다큐멘터리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믿었던 나도 어느새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생활의 유혹을 느끼던 무렵이었다...”1992년 봄, 나(김동원)는 출소 후 갈 곳이 없던 비전향 장기수 조창손, 김석형을 내가 살던 동네인 봉천동에 데려오는 일을 부탁받는다. 나는 그들이 북에서 내려온 간첩이라는 사실에 낯설음과 호기심을 갖고 첫 대면을 하게 된다. 한 동네에 살면서 나는 특히 정이 많은 조창손과 가까워지고 이들의 일상을 꾸준히 카메라에 담게 된다. 하지만 내 아이들을 손자처럼 귀여워하는 모습에 정을 느끼는 한편 야유회에서 거침없이 ‘김일성 찬가’를 부르는 모습에선 여전한 거부감을 확인하기도 한다. 얼마 후 조창손은 고문에 못 이겨 먼저 전향한 동료 진태윤, 김영식을 만나게 되지만 이들 전향자들에게는 떳떳치 못한 자괴감이 깊게 배어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나는 이들의 송환 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장기수들의 북쪽 가족을 촬영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입국 절차가 무산되고 되려 허가 없이 영화 제작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는데, 대신 이 사건을 계기로 장기수 할아버지들과 나의 친밀감은 두터워지게 된다.1999년부터 본격적인 송환 운동이 시작되고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과 함께 송환 운동은 급물살을 탄다. 송환이 현실이 되자 남쪽이 고향인 장기수들, 옥중에서 전향을 하여 북으로 갈 여건이 안 되는 이들, 결혼을 발표하여 동료들의 비난을 받는 이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이 빚어진다. 송환을 앞두고 조창손은 30년 전 체포되었던 울산을 찾아가 죽은 동료의 넋을 달래고 그의 가족에게 전해 줄 흙 한 줌을 퍼 간다. 그리고 비전향 장기수 63명은 2000년 9월 2일 북으로 송환된다.이제는 자료 화면들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그들. 나는 아직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그들을 만나러 갈 수 없고, 오랜 고문에 쇠하고 연세도 많은 그들 또한 더 이상 남측과 교류하지 못한 채 돌아가실지도 모른다.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자우림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하여 117명의 팬들이 코러스로 참여하는 특별한 앨범을 만든다. 그리고 25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는데... 1997년 데뷔한 자우림의 세계관과 개인적인 에피소드들, 위기의 순간과 자우림 음악의 핵심인 ‘청춘’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우림의 솔직한 면모를 함께 들여다본다.(2023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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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51
1-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열정적인 현실적인 독특한 창의적인 자립적인
- 제작:
- 2013
- 감독:
- 정용택
- 출연:
- 하헌진, 회기동 단편선, 밤섬해적단, 한받, 박다함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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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을 이끄는 뮤지션들이 태동한 인디음악의 메카 홍대! 하지만 그곳에서조차 공연할 곳을 찾지 못한 언저리 뮤지션들이 있다. “우리는 공연장도, 돈도 없다. 그렇다면?” 홍대 앞 ‘작은 용산’ 두리반을 시작으로 주민잔치, 대학축제, 집회 시위현장, 길거리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기타를 둘러 메고 마이크를 잡는다. ‘어떻게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던 그들은 자본, 경쟁, 분열에 맞서 스스로 자립하기 위한 실험을 시작하는데... 2014년 12월, 잉여력 충만한 홍대 언저리 뮤지션들의 립싱크 없는 라이브 성장기가 시작된다! -
철의 꿈
1승희에게, 날 떠나며 말했지 신을 찾고 싶다고 … 우린 지금 이제 믿을 것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아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인 고래 암각화가 그려져 있는 울산. 나는 이곳에서 오래 전 푸른 바다를 넘실대던 고래의 꿈을 철의 꿈으로 바꾼 사람들을 만난다. 고래는 언제 어떻게 으로 바뀌었던 걸까? 고래를 닮은 울산 앞바다의 이 거대한 배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온 걸까? -
아프리카의 눈물
12011 상상 너머의 충격, 아프리카가 온다! ‘동가축제’를 기다리는 피의 부족, 수리족 아프리카 오모 계곡에 사는 수리족은 추수가 끝나면 장대로 결투를 벌여 강한 남자를 가리는 ‘동가축제’를 연다. 동가의 승자는 마음에 드는 여인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용맹한 수리족 남성 워레키보는 부인이 있지만, 또 다른 여인을 얻기 위해 ‘동가축제’에 참가한다. 아름다운 풀라니족 청년 이브라힘과 남성미인대회 ‘게레올’ 아프리카 북부를 가로지르는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의 유목민 풀라니족은 ‘미’(美)를 숭상한다. 풀라니 여인들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살점을 파고드는 고통스런 입술문신을 하고, 남성들은 미인대회인 ‘게레올’을 연다. 아름다운 풀라니 청년 이브라힘도 생애 첫 ‘게레올’ 참가를 준비하며 설레어 하는데… 마음을 뒤흔드는 춤과 노래, 열정의 카로족 노총각 다르게의 특별한 성인식! 오랜 연인 사이인 우바와 다르게는 카로족 남성들의 성인식인 ‘소 뛰어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성인식을 통과해야만 결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 뛰어넘기’를 하던 도중 다르게는 발을 헛디디고, 우바는 안타까움에 고개를 돌린다. 다르게와 우바의 순수한 사랑은 이대로 끝나는 것일까. 아프리카 전역을 관통하는 비극의 눈물 순수의 땅 아프리카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대륙은 물을 찾아 헤매는 인간과 동물로 넘쳐 나고, 생존을 위한 부족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목마른 땅 아프리카에 진정 희망은 없는 것일까. 최초의 대륙, 최후의 풍경! 아프리카의 위대한 감동이 펼쳐진다! -
드롭박스
1-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미국 한국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인간적인 실내촬영 사회현상
- 제작:
- 2015
- 감독:
- 브라이언 아이비
- 출연:
- 이종락, 데이비드 세겔, 티나 세겔, 존 셰퍼드, 브라이언 아이비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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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자 안에 담긴 형언할 수 없는 생명의 무게! 가장 절실한 사랑이 있는 곳 서울 난곡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에는 세상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이 있는 장소가 있다. 2009년 만들어진 이후 약 800여 명의 목숨을 살린 '생명의 상자' 진정한 용기, 존귀한 생명을 향한 소중한 메시지 그리고 세상의 편견과 차별, 오해를 딛고 진정한 가족이 된 사람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생명의 상자' 드롭박스에 관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 스타일:
- 독특한 자극적인 황당한 사실적인 흥미로운
- 제작:
- 2010
- 감독:
- 마크 하틀리
- 출연:
- 콜린 캠프, 로저 코만, 조 단테, 존 랜디스, 시드 헤이그
필리핀에서 제작된 자동차 극장용 영화. 저렴한 임금의 스턴트맨과 엉성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 우스꽝스런 분장이 판치던 당시의 모습을 생생한 증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트영화 아이콘들인 로저 코만, 조 단테, 존 랜디스, 시드 헤이그, 에디 로메로를 비롯하여 많은 출연진과 스태프, 평론가들과의 인터뷰를 담는다. (2011년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회복
1예수님의 고향,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숨겨진 계획! 그 곳에서 들려오는 간절한 기도에 귀를 기울인다! 어느 날, 이스라엘에서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가족 ‘아미’네 집에 뜻밖의 선물바구니가 배달되었다. 사탕과 초콜릿이 잔뜩 들어있던 바구니를 집안에 혼자 있었던 아미가 여는 순간, 폭탄이 터졌고 아미는 끔찍한 부상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이 테러는 급진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로부터의 위협이 아닌, 같은 민족인 유대인이지만 예수를 부정하는 정통 유대교인들의 위협이었다는 충격적 사실이 밝혀진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성지, 이스라엘에서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지난 2천년 간의 핍박과 고난, 분노와 갈등의 역사가 아직도 남아있는 이스라엘. 이 땅에서 사라진 예수의 이름을 다시 세우기 위해 목숨을 건 메시아닉 쥬들의 신앙과 눈물어린 기도, 그리고 간절한 기도요청에 함께 귀 기울여 보자! -
바람의 춤꾼
1-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강렬한 자유로운 힘겹은 부정과 불의로 점철된 현대사를 넘나드는
- 제작:
- 2017
- 감독:
- 최상진
- 출연:
- 이삼헌, 변우균, 배종옥, 박미경, 김희철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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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흑백TV에서 하는 발레공연을 보고 새처럼 자유롭게 비상하는 발레리노가 되고 싶었던 소년 이삼헌... 그러나 그의 꿈은 1980년 5월 광주학살로 인해 날개가 꺾이고 만다. 화려한 무대 대신, 시위현장에서 춤을 추는 거리의 춤꾼 이삼헌. 30년 넘게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해온 이삼헌의 인생역정은 부정과 불의로 점철된 한국 현대사의 축소판이자 시대의 격랑에 휩쓸려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우리의 자화상이다. 발레리노를 꿈꾸던 소년이 거리의 춤꾼이 되어 현대사의 파고를 넘나드는 “바람의 춤꾼”은, 질곡 많은 한국 현대사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헌무(獻舞)이자 결코 놓을 수 없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다. -
벤다 빌릴리!
1-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콩고 민주 공화국 프랑스
- 스타일:
- 감동적인 강렬한 짜릿한 뜨거운 흥겨운
- 제작:
- 2010
- 감독:
- 르노 바렛
- 출연:
- 로저 란두, 코코 응감바리, 쿠바인 카베야, 폴린 키아라-메이지, 레온 리카부
새로운 시대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만나다! 전세계를 감동시킨 지구상 최고의 라이브 밴드 !! 프랑스의 음악 취재기자 리노드 바렛과 플로렝 드 라 툴라예는 콩고에서 우연히 만난 거리의 아티스트 ‘벤다 빌릴리’의 음악을 듣고 단숨에 매료된다. 자신들의 삶을 녹여낸 가사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듬은 두 사람에게 놀라움을 넘어선 짜릿한 충격을 선사하고 당장 이들을 후원하여 음반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만든다. 하지만 스튜디오 녹음 날, 숙소에 불이 나고 ‘벤다 빌릴리’와 그들의 가족들은 거리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음반 발매는 불가능해진다. 그로부터 1년 후, 세상의 편견과 역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래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벤다 빌릴리’를 다시 찾은 기자들은 멤버들을 하나 하나 불러 모으고 마침내 기적과도 같은 첫 번째 앨범 ‘Tres Tres Fort(강인한 사람들)’을 발매한다. ‘벨포트유라켄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이들의 공연은 순식간에 전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이후 벤다 빌릴리는 유럽, 일본, 미국까지 100여 곳이 넘는 곳에서 공연을 하며 월드뮤직의 슈퍼스타로 떠오르게 되는데.. 레게, 소울, 룸바, R&B, 그리고 지구상의 단 하나뿐인 악기 사통게까지! 당신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가장 뜨거운 공연이 시작된다! -
나는 나비
1나는 가수다! YB가 떠나는 생고생 미국 라이브 투어! YB의 미국 워프트투어 록페스티벌 유랑기. 데뷔 15년, 명실공히 한국 대표 록밴드로 등극한 ‘국민밴드’ YB. 2009년 8월 YB는 한국 밴드 최초로 미국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 록페스티벌인 ‘워프트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들뜬 마음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YB는 미국 록 매니아들의 무관심 속에 시애틀에서의 첫 공연을 시련 속에 맞는데. 같은 시각 미국 동부에 사는 이민 2세 소녀 써니. YB의 미국 투어 소식을 듣고 써니는 멀고도 고된 여행길에 오른다. 친구 미카야와 함께 떠나는 로드트립에서 써니가 YB의 열혈팬이 된 사연이 드러나는데..... 과연 YB는 광대한 대륙의 각양각색, 천차만별의 미국의 록매니아들에게 한국 록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을까. 또 그들의 어린 팬, 써니는 YB를 만날 수 있을까. *반스 워프트 투어(VANS Warped Tour)란? 록음악과 익스트림 스포츠가 결합된 록 페스티벌. 음악 뿐만 아니라 스케이터와 바이커를 위한 하프파이프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 1995년부터 매년 투어 시작. 초기에는 펑크, 록 등이 위주였으나 최근 장르가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미국 전 주를 돌면서 그 지역 로컬 밴드들까지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록 문화 페스티벌이 되었다. 림프 비지킷, 블랙 아이드 피스, 에미넘, 그린데이 등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뮤지션들이 신인으로 혹은 대표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2009년 한국 밴드 최초로 YB(윤도현 밴드)가 워프트 투어에 참가해, 록투어 처음 참가하는 뮤지션들이 오르는 무대인 ‘Kevin says stage'를 통해 미국 록 팬들에게 한국 록을 선보였다.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독특한 대담한 퍼포먼스 위주의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 제작:
- 2009
- 감독:
- 임민욱
- 출연:
이 작품은 한강유람선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기록한 것이며, 속도에 의해 퇴색하는 기억과 그로부터의 저항 그리고 인간과 도시 속의 자연과의 관계를 조명해낸다. 관객을 태운 유람선은 여의도 선착장을 떠나 노들섬, 잠수교 북단 옆 낚시터, 양화대교 옆 절두산 성지를 통과한다. 이렇게 세 군데의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서치라이트를 통해 보여주며 서울은 일종의 거대한 무대가 되고 타자의 시선을 질문한다. (2011년 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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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이자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가 끝났다.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상파울루, 런던, 파리, 오사카, 시즈오카, 리야드, 그리고 서울까지.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을 달려온 방탄소년단 멤버들.무대 위가 아닌 무대 뒤에서, 방탄소년단으로 인해 태어난 또 다른 나로,7명의 멤버들은 한 번도 말하지 못한 내면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지금까지 알지 못했던,또 다른 나를 만나다 'PERS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