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
7개국 민영화 리얼 탐방기!
1980년대 국가재정적자를 이유로 시작된 영국의 대대적 민영화 정책과
그 뒤를 이은 미국의 규제완화, 이후 남미를 실험장의 필두로
전 세계에 펼쳐진 각종 공공재의 민영화 바람!
우리는 최근 한국으로 넘어온 이 민영화 바람의 실체를 보기 위해
민영화가 이루어진 1세대 국가들을 직접 탐방했다.
민영화를 가장 먼저 시작한 영국의 철도, 칠레의 연금과 교육, 아르헨티나의 발전와 철도,
일본의 철도, 프랑스의 물, 독일의 전력까지…
미리 가 본 민영화의 미래에서 우리는 이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여러분의 공공재는 어떻습니까?
블랙딜 비슷한 영화
블랙딜을 재미있게 감상하셨나요? 다큐멘터리 장르의 비슷한 영화들을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목록에서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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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20살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중적인 반미 구호였다. 한국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논의한다.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던 친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 세상이 변한 것만큼 그들도 변했을까? 순응의 페르소나들! 부적응의 표정(얼굴)들!`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다.` 그 진실에 관하여 친구들과 감독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위치를 바꾸어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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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게임
2- 장르:
- 다큐멘터리 전쟁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긴장감 넘치는 무서운 현실적인 현실적인 잔인한
- 제작:
- 1965
- 감독:
- 피터 왓킨스
- 출연:
- 마이클 아스펠, 피터 그레엄, 피터 왓킨스, 피터 왓킨스, 피터 바틀릿
1967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서독과 동독으로 대표되는 유럽 내의 이념 갈등은 소련과 나토간의 핵전쟁 발발에 대한 긴장으로 고조된다. 영국 정부는 핵전쟁에 대비하여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등 대책을 강구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핵무기의 위력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황이다. 이윽고 소련에서 발사한 핵폭탄이 영국에 떨어지고, 많은 시민들이 피폭으로 고통을 받지만 경찰을 비롯한 공권력은 무기력하기만 하다.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프랑스 미국
- 스타일:
- 강렬한 현실적인 생생한 중요한 질문적인
- 제작:
- 2016
- 감독:
- 라울 펙
- 출연:
- 사무엘 L. 잭슨, 제임스 볼드윈, 메드가 에버스, 말콤 X, 마틴 루터 킹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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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검둥이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미국의 가장 위대한 20세기 작가, 제임스 볼드윈은 미국흑인민권운동의 중심 인물 마틴 루서 킹, 맬컴 엑스, 메드가 에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결국 30페이지의 미완성 에세이로 남게 된 『리멤버 디스 하우스』는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와 라울 펙 감독의 연출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된다. 세 인물의 삶과 피살 사건, 그리고 백인 중심의 세상 속에서 왜곡되어 온 흑인의 이미지에 대한 제임스 볼드윈의 이야기는 흑인민권시대에 대한 훌륭한 기록이자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현재진행형의 질문이다. -
2019년 월 현충원, 문재인 대통령의 ‘육군의 뿌리는 약산 김원봉이 이끈 조선의용군이다’ 라는 연설이 시발점이 되어 좌와 우, 보수와 진보 진영간의 이데올로기 논쟁은 뜨겁다.약산 김원봉은 조선 해방의 영웅인가? 아니면 6.25 전쟁의 전범인가? 영화 는 약산 김원봉의 항일 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일대기를 추적하였다. 하지만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300만 명으로 추정하는 조선 독립운동가 중에서 겨우 3만여 명만이 유공자로 인정받고 있는 분단 체제 대한민국의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는 약산 김원봉이 이끈 의열단의 발원지인 밀양과 항일 음악가 정율성의 고향 전라도 광주와 화순 그리고 중국의 베이징, 텐진 등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영화는 조국 해방을 위해 싸운 영웅들의 이야기가 이데올로기 논쟁으로 묻히는 현실을 좌와 우, 보수와 진보의 논객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뜨겁게 논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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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프로젝트
2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 PCC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사건 직후, 계속해서 달라지는 정부의 발표는 결국 북한어뢰폭침에 의한 공격으로 종결된다. 당시 정부 발표에 많은 이들이 의혹을 제기를 했지만 천안함 사건은 반드시 ‘믿어야 하는’ 종결된 사건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고, 국민들은 사건 당시 느꼈던 의문들을 가슴 속에 묻어둔 채 또다시 바쁜 일상을 살아내고 있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우리, 이제는 속 시원히 말해보자, 대한민국의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2013년 대한민국의 오늘에 필요한, 가장 용기 있는 작품! -
-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프랑스 영국 미국
- 스타일:
- 역사적인 환상적인 현실적인 인상적인 드라마틱한
- 제작:
- 2010
- 감독:
- 스테판 키작
- 출연:
- 롤링 스톤즈, 믹 재거, 키스 리차드, 찰리 워츠, 빌 와이먼
60년대 말 경제적인 문제와 마약단속 등으로 언론의 집중공격을 받던 롤링 스톤즈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밴드멤버들은 짐을 싸서 프랑스 남부로 이주하여 훗날 로큰롤의 명반으로 손꼽히게 될 앨범을 만들기 시작한다. 는 1972년 발표된 롤링 스톤즈의 명반 의 고된 녹음작업 및 제작과정을 담고 있는 흥미로운 다큐멘터리이다. (2010년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페이퍼 하트
1- 장르:
- 로맨스/멜로 다큐멘터리
- 국가:
- 미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유쾌한 진솔한 현실적인 인상적인
- 제작:
- 2009
- 감독:
- 니콜라스 자세노벡
- 출연:
- 샬린 이, 마이클 세라, 제이크 존슨, 길 서머스, 마틴 스타
사랑을 믿지 않는 샬린을 위해 다큐멘터리팀은 미국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난다. 그 길목에서 사랑의 비결을 이야기하는 행복한 이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샬린은 파티장에서 배우 마이클 세라와 만나게 되고…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사랑에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 마이클과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사랑에 대한 샬린의 생각은 점차 변하게 되지만, 이 둘을 데이트 내내 밀착 촬영하는 촬영팀이 점점 부담스러워지는데… -
파티51
1- 장르:
- 다큐멘터리
- 국가:
- 한국
- 스타일:
- 열정적인 현실적인 독특한 창의적인 자립적인
- 제작:
- 2013
- 감독:
- 정용택
- 출연:
- 하헌진, 회기동 단편선, 밤섬해적단, 한받, 박다함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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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을 이끄는 뮤지션들이 태동한 인디음악의 메카 홍대! 하지만 그곳에서조차 공연할 곳을 찾지 못한 언저리 뮤지션들이 있다. “우리는 공연장도, 돈도 없다. 그렇다면?” 홍대 앞 ‘작은 용산’ 두리반을 시작으로 주민잔치, 대학축제, 집회 시위현장, 길거리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기타를 둘러 메고 마이크를 잡는다. ‘어떻게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던 그들은 자본, 경쟁, 분열에 맞서 스스로 자립하기 위한 실험을 시작하는데... 2014년 12월, 잉여력 충만한 홍대 언저리 뮤지션들의 립싱크 없는 라이브 성장기가 시작된다! -
옥시즌
1한때 좋은 직장과 가정을 가진 인텔리였던 남자는 지금 술에 의존해 하루를 살아가는 도시의 유목민이다. 어느 날 그는 진짜 유목 생활을 하는 고비 출신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5년 전 떠난 남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다. 남자가 고비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을 무렵, 여자의 남편이 돌아온다. 남편은 다음 날 당장 도시로 떠나는 차편을 구해다 준다. 도시로 돌아온 남자는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가 난생처음인 듯 낯설기만 하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고비에 남아 있다. (2011년 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
아프리카의 눈물
12011 상상 너머의 충격, 아프리카가 온다! ‘동가축제’를 기다리는 피의 부족, 수리족 아프리카 오모 계곡에 사는 수리족은 추수가 끝나면 장대로 결투를 벌여 강한 남자를 가리는 ‘동가축제’를 연다. 동가의 승자는 마음에 드는 여인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용맹한 수리족 남성 워레키보는 부인이 있지만, 또 다른 여인을 얻기 위해 ‘동가축제’에 참가한다. 아름다운 풀라니족 청년 이브라힘과 남성미인대회 ‘게레올’ 아프리카 북부를 가로지르는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의 유목민 풀라니족은 ‘미’(美)를 숭상한다. 풀라니 여인들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살점을 파고드는 고통스런 입술문신을 하고, 남성들은 미인대회인 ‘게레올’을 연다. 아름다운 풀라니 청년 이브라힘도 생애 첫 ‘게레올’ 참가를 준비하며 설레어 하는데… 마음을 뒤흔드는 춤과 노래, 열정의 카로족 노총각 다르게의 특별한 성인식! 오랜 연인 사이인 우바와 다르게는 카로족 남성들의 성인식인 ‘소 뛰어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성인식을 통과해야만 결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 뛰어넘기’를 하던 도중 다르게는 발을 헛디디고, 우바는 안타까움에 고개를 돌린다. 다르게와 우바의 순수한 사랑은 이대로 끝나는 것일까. 아프리카 전역을 관통하는 비극의 눈물 순수의 땅 아프리카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대륙은 물을 찾아 헤매는 인간과 동물로 넘쳐 나고, 생존을 위한 부족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목마른 땅 아프리카에 진정 희망은 없는 것일까. 최초의 대륙, 최후의 풍경! 아프리카의 위대한 감동이 펼쳐진다! -
1991, 봄
11987년 승리의 함성이 사그라진 1991년의 봄. 국가의 불의에 저항하던 11명의 청춘들이 스러진다. 국가는 27살 청년 강기훈을 배후로 지목한다. 유서대필과 자살방조라는 사법사상 유일무이한 혐의. 시시한 진실보다 재밌는 거짓이 만개했던 봄, 아무도 울지 못했다. 24년이 흐른 2015년의 봄, 51살 강기훈은 최종 무죄가 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암세포와 6줄의 기타뿐. 그는 말하기를 멈추고 기타를 잡는다. 못다 핀 꽃들을 위한 애도가 시작된다. -
블랙 아웃
1- 장르:
- 다큐멘터리 가족
- 국가:
- 영국
- 스타일:
- 감동적인 열정적인 현실적인 인간다운 인생의 빛
- 제작:
- 2012
- 감독:
- 에바 웨버
- 출연:
- 카트 만수르, 클레어 네이트-제임스, 니콜라 도링, 마티아스 니베르그, 플로렌시아 디 콘실로
서아프리카의 세계 최빈국 기니(Guinea)의 천만 인구 중 80%는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 전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도 정전이 자주 발생해 사람들과 학생들은 곤욕을 치른다. 밤에 공부하고 싶어도 전기가 없는 아이들은 도심 속 빛을 찾아 공항, 주유소, 터미널 등에 삼삼오오 모여든다. 불빛을 찾아서 집에서 5km 이상 떨어져있는 곳도 걸어 다니며 길거리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다. 기니에서 교육은 삶의 희망이자 한 줄기의 빛이다. 한 교사는 기니에서는 꿈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음을 느끼지만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측은해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자긍심을 느낀다. 밤에는 도로에 나와 공부하고 아침에 지쳐있는 학생들의 사연도 저마다 다양하다. 한 집의 가장이자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첫째 아들은 새엄마 눈치도 보느라 항상 머리 속이 복잡하다. 한 여학생은 자신이 결혼 전까지 교육을 마칠 수 있을지 의문이다. (2013년 제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내가 좋으면 그냥 가는 거야!” 밴드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그냥 저흰 좋아서 하는 건데요”라고 대답해 팀명을 정한 ‘좋아서 하는 밴드’. 음악이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길거리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들려주던 이들은 서울, 제천, 부산 등 전국으로 초대받지 않은 투어를 떠난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서 시작했지만 그 일이 항상 행복한 것만은 아님을 깨닫게 되는 멤버들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고, 서로 간에 갈등도 일어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하지만 결코 쉽게 이룰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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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딜로
1- 장르:
- 다큐멘터리 전쟁
- 국가:
- 덴마크
- 스타일:
- 현실적인 위협적인 흥분된 분노하는 중독된
- 제작:
- 2010
- 감독:
- 야누스 메츠
- 출연:
- 다니엘 웰비, 매드 미니, 로니에 프리드티오프, 사라 스톡만, 카스페르 토르스팅
-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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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gets under your skin.` 전쟁이 당신의 피부에 스며들 정도로 중독된다! 아프가니스탄 최전선 아르마딜로 캠프에 파병된 덴마크 청년들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6개월간의 복무를 시작한다. 이러한 덴마크 병사들을 위협하는 건 눈에 보이는 탈레반 게릴라들이 아닌 매일같이 반복되는 정찰과 훈련 속에 일상화 되어버린 무료한 현실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원들에게 전쟁의 총성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적이 설치한 IED폭발로 인한 동료들의 부상과 죽음을 지켜보며 대원들은 점점 흥분하기 시작하고 어디서 날라올지 모르는 총탄에 대응사격 하면서 적에 대한 복수심과 분노는 고조되기 시작하는데... -